결혼전 온집안식구들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돈과 학업 다포기하고
이남자랑 결혼했습니다...
아이가 생겨서 ,,, 우리집에선 마지못해 허락한거죠...
저는 돈이고 명예고 다필요없고 오직 나하나만 사랑해줄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하고 이사람따랐죠..
하는일이 좀 힘들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많이 지쳐있는사람이라
왠만하면 모든일은 내가 다참았어요
임신상태에서부터... 결혼전부터 그랬죠
저한테 매일 욕하고 언성높이고 하물며 애떨어져도상관없으니까 꺼지라는 말까지
들으면서 살았어요
제앞에서 우리집식구욕까지 해도
속마음은 그게아닐거야
너무 화가나서 그런걸꺼야 하면서 모든 이해하고 살았어요
아이를 낳고,,, 뭔가 좀 달라지겠지 했어요
그런데 몇일전 알게됐네요
끝까지 발뺌하더니...
오히려 저보고 자길 그렇게 못믿냐고
자긴 돈아까워서라도 바람안핀다고 바람필돈이어딨냐고
못믿겠으면 니가 나가라...
정말이지 방구뀐놈이 성낸다더니 ;;;
결국 모든사실이 밝혀지고나서야 인정하더라구요
그년한테 세컨하자고 용돈준다고 이상형이라고
그리고 관계까지 맺고
그다음날 그년이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먹을것까지 싸들고 그년한테 찾아갔데요
끝까지 관계는 안했다고 하더니... 제가 그년에게 캐물어서 다 듣게됐어요
그년은 손님이상도 이하도 아니였고 돈준다고해서 만나고 연락한게 전부라고하더라구여
내남편...
그기집애가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 그랬을가요?
내가 임신했을때도 먹을것하나 안사주던 인간이...
돈아깝다고 매일 내앞에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는인간이...
그년을보러 혼자 거기까지 가서 몇십만원을 쓰고오고....
정말 지금 너무 힘드네요
그년한테 그랬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저는 남편이 그 무슨짓을해도 바람은 안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황당한건 남편말이
일반인도 아니고 창녀만나게 바람핀게되냐면서 오히려 절 이상하게 몰아가네요
창녀는 사람아닌가요?여자아닌가요
창녀도 마음에 들수있는거고 좋아질수 있는건데...
자긴 아니라꼬 끝까지 발뺌하는데 제남편성격상 마음에 안드는 여자와 절대 그럴사람이 아니에요
얼마나 무뚝뚝하고 그런데... 그여자한테 그렇게 다정했다는게 안믿기네요...
두서가없이써지네요
결론은....
방성집여자한테 마음품은건 바람이라고 할수없는건가요?
그리고 이미 남편은 저에게 마음이 떠난거 같은데
이대로 같이 살아야 하나요?
제가 어머님아버님꼐 다알려서 시골에서 올라오시고 난리가 났었는데
각서쓰고 정말 안그러겠다고 해서 용서는 해줬는데
저한테 맘없는 사람과 같이 살수있을까요??
남편은 왜 마음에도 없는나와계속 살려는 걸까요
솔직히 전 남편이 먼저 저에게 이혼하자고 말해줬음 좋겠네요....
사실 전 아직 남편을 많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그런남편이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고 괴롭네요
앞으로 나랑 사랑하지않는사람과 어떻게 살아야하나...막막합니다.
남편마음을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할수있을까요?
그렇게 할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고싶습니다.
그기집애가 부럽네요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나도 남편에게 여자가 되고싶습니다...
아내가 아닌 여자가 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