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보기만 했지 쓰는건 첨이라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
글쓴이는 흔한 반도의 여중생임 16.2세 남친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ㅅㅅ
이렇게들 하던뎈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본론으로 들어감.
나님에겐 고모가 넷임. 그 중 막내고모가 늦둥이를 낳았는데
걔가 나랑 띠동갑임 무튼 엄청 이쁨 받음. 이번에 막내고모가 똑똑이폰으로 바꾸면서
카톡 플사를 사촌동생으로 해놨음, 근데 다른 고모랑 사촌오빠야랑 막내고모부도 다 카톡플사를
사촌동생으로 해논거. 그래서 나도 따라서 카톡플사를 사촌동생 사진으로 함.
근데 친척들은 멀쩡한 사진으로 했는데 난 멀쩡한 사진이 없어서 병나발 부는 사진으로 했음.
↓
3.2.1 따위 안한다.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막찍다가 애가 병나발 부는 사진이 됫음.ㅋㅋㅋㅋㅋㅋ
너의 초상권 따윈 없다.
무튼 이렇게 해놨는데, 오늘 저녁에 아빠가 "니 왜 카톡 사진을 ㄱㅁㅇ(사촌동생)로 해놨는데?
니 말고도 딴 사람들도 그렇게 했데," 요런식으로 말했음.
그래서 난 "몰라, 그냥 다들 그렇게 했길래 따라했는데"하고 말았음.
저녁먹고 날개달린 초록모자 사이트를 방황하고 있는데, 아빠가 내 이름을 부름.
그래서 거실로 나갔는데, 왠 낡은 사진을 폰으로 찍고 있었음.
뭔가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사진이 아빠 돌 사진인데, 막내고모가 아들을 플사로
해놓은게 부러웠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빠는 딸부잣집 아들이라서 여자들 사이에서 자랐음.
그래서 나 태어날때 아들을 원했는데, 내가 딸 크리라서 실망했었다 함.ㅋㅋㅋㅋㅋ
진짜 아들이 부러웠긴 하나 봄. 내 사진도 아닌 본인 돌 사진으로 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화질 좀 좋게해서 찍어보라 함.
어차피 꼬질꼬질한 누런 사진인데 좋게 찍어봤자 뭐함 옛날 사진인거 다 아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빠 아들 없고 딸래미 하나만 있는거 하늘이 알고 땅이 암.
아 아니네,. 내가 아들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랑 친척들 날 아들취급함 ㅇㅈㄴ.
그래서 ㅍㄷ카메라를 다운받고 사진속 꼬맹이 아빠 얼굴의 모공이 보일 정도의 고화질로 찍어줌.
내가 찍고나서 아빠가 한번 더 찍음. 근데 불빛에 그림자가 생겨서 가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그림자 안나오게 한다고 이리저리 자리 옮겨가며 씨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찍은게 잘 나와서 그걸 카톡 플사로 함.
원래 아빠 플사는 내가 미술대회 나가서 대상 받았던 그림이였음.
지금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게 웃고있는 재버미 말고 카톡 플사랑 상태말에 주목.
님들이 보기에도 옛날 사진이거 티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태말..아빠가 똑똑이 폰으로 바꾼 뒤 문자량이 늘고 채팅 언어라든가
무튼 이런 말을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쓰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보임♥? 리얼감을 주기 위해 하트도 붙여줌.

확대 컷.
먼가 표정이 초딩일찐 돋는 표정. 지리것소.
근데 내 아기때와 참 닮았음. 역시 피는 못 속이나봄.
왠지 이거 보고 친척들이 나 아니냐고 물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끝을 어떻게 내지....
무튼 끝..ㅅㅅ.
다들 마지막에 추천하면 강동원빈 김태희 같은 애인 생긴다고 적어놓거나
여자면 추천 남자면 추천 학생이면 추천 뭐 이런거 하던데
귀찮으므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