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인 처자 입니다~
저에겐 3살 많은, 올해 26살의 군생활 4년차인 여.군.부.사.관 언니가 있습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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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앞에 말 한대로 우리 언니는 공군 부사관임.
언제인진 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주위 어른들이
"니 꿈은 뭐니?" 라고 물으면 언니는 아주 아주 큰 소리로 "군인이요!!!!!!!!!!!"
라고 외쳤다 함.
우리 부모님... 특히 아부지...
여자애는, 계집애는... 이런거 다 필요 없으신 아주아주 트이신 분임.
"그럼 너 하고싶은대로 하려무나"
라고 하시는 시크하신 분 임.
그래서 울 언니 공고- 공대 기계과 나왔음.
친구? 다 남자임. 간혹 여자 친구들은 화공과나, 금속디자인과 같은 어쩌다 여자있는 과 친구임.
비록 전문대 라고는 해도, 인천에 있는 왠만한 지방 4년제 보단 그래도 더 쳐주는 어느공전 나왔음.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란 우리 언니는 그 괜찮다는 대학 나오고도
졸업후, 한달정도 취직자리를 알아보지도 않고, 매일 뒹굴뒹굴 거렸음.
그때 나이 22살임.
보통 전문대는 2학년 2학기 지나면 다 인턴이다, 취업이다 학교 잘 안나가지 않음?
우리 언닌 그때부터 뒹굴뒹굴 집에서 놀기 시작했음.
아, 아니다.
가끔 아르바이트 다녔음.
그래도 매일 음주가무로 부모님 속 썩이고, 부모님은 백수냔 이라고
구박에 구박을 하던 어느 3월달....
아버지는 일 나가시고, 어무이는 아버지 아침 차려 주시고 좀 주무시고 계셨는데
(아버지 아침 7시부터 직장 나가심)
언니가 아침 8시부터 부시럭, 부시럭, 뒤적뒤적, 무슨 야밤도주 하는 모양
큰 망치가방에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 넣다가
시끄러워서 깨신 어무이 한테 띡 걸렸다고 들었음.
어무이가 아침 8시부터 황당해서 너 뭐하냐고 물어봤다고 하심.
그런데 언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군대가"
이러고 쿨 하게 짐 꾸리고 있었다 함.
엄마가 잠이 들 깨셔서 "응? 어딜 간다고?"
이러니까 그때서야 합격증? 입대증?? 이런걸 보여 줬다고 함
(나도 듣기만 한 이야기라 잘은 모름)
어무이 어이가 없어서 한동안 멍~ 하시다가 집결지랑, 시간을 보니
경상남도 진.주 훈련소, 오후 2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무이 혼자 난리나심.
아침 7시에 나가신 아부지 회사서 조퇴 하시고 아침 10시에 집에 다시 오셨다 함.
나 그때 고3임.
대학 가야 한다고 핸드폰도 잘 안받던 시절임. 특히 수업시간? 짤 없음.
내가 하도 전화를 안받으니 엄마가 학교로 전화와서 전화받은 선생님이
우리 반 수업중에 다급하게 오셔서 큰 소리로,
"00아 니네 언니 군대 간다고 빨리 조퇴하고 집에 가봐라" 하심.
나...좀 챙피했음........![]()
아무튼 아침 9시에 어무이가 급하게 동네 정육점... 막 문 곳에 뛰어가셔서
다급하게... 사...삼겹살, 아...아니 갈비!!!!!!!!!!
를 외치시곤 아침 9시부터 언니한테 갈비 구워서 먹이고,
아부지는 언니 옷, 세면도구, 기타등등을 싸주시곤
친척들 한테 전화 쫙~ 돌리심.
집안전체가 난리 났었음.
그렇게 아침 10시부터 아부지는 운전 하시고, 언니는 차 안에서...잤음...........![]()
엄마랑 나랑만 엄청 흥분 하고 난리임.
보통 영화나 드라마 보면 남자들 군대간다 그러면 막 울고, 긴장하고, 한숨 쉬던데
울 언닌 그런거 엄뜸...
쿨 하게 잠 만 잠.
그렇게 차안에서 잠만 자고, 훈련소 앞에서 대충 점심먹고
부모님 이랑 날 꼭 안아주고, 씩씩하게 들어감.
(그런데 입대하는 다른 여자들 보면 다 머리가 단발 아니면 컷트던데, 울언닌
걍 평소 머리 길이인 허리까지 오는 머리길이 고대로 들어감)
아무튼 기본훈련인 15주를 보내고(장교나 부사관은 15주 훈련 이라고 들음)
임관후에 잠깐 휴가 나오더니 다시 무슨 교육인가 두달간 들어감.
(언니 미안...별로 관심이 없었어.......)
근데 희한한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길던 머리가, 우리 아부지 머리 길이로 확! 짤려서 영구되서 왔단거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수도권에 있는 공군부대서 자대 배치를 받고,
지긋지긋 하게 주말마다 집에 수시로 드나듬.
엄만 맨날 욕 하심.
도.둑.년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 먹을껀 올때마다 싹 가져감 ㅋㅋㅋㅋㅋ 가끔 쌀 이랑 계란도 담아감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부지는 군대를 나오셔서 아시는지 주말마다
삼겹살 이며, 치킨이며, 족발이며.... 엄청 먹이심.
그래도 돌아서면 배고픈게 군인이라고, 고생하는거 안다고 맨날 안쓰러워 하심.
그렇게 처음 자대배치란걸 받고,
고생 지지리 했다고 함.
우리언니 자대배치 받은 나이가 22살의 9월인가? 10월인가 그랬음.
(언니 미안... 별로 관심이 없어............)
근데 갔는데, 대대? 거기에서 정비특기라고 여군이 언니 하나라고 함....
가는곳 마다 동물원 원숭이 됐다고 무서웠다 함.
그래도 씩씩하게 맞고참? 쫓아다니며 일 배웠다 함.
그런데.....
병사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거나, 1,2살 어린...
말 그대로 고만고만 한 나이에, 처음인 어리버리한 여군 오니 엄청 만만하게 봤나 봄.
그 병사들의 일과, 대충 들은 기억나는 에피소드 몇개 적어봄.
1.
언니가 처음 자대를 갔을때 한창 제초로 바빴다 함.
정비일 보다 먼저 배운게 제초기 돌리고, 고치는 일 이었다 함.
하루는 무슨 대대 사역? 그런거에 간부 한명이랑, 병사 한명 보내라 해서
중대에서 막내 하사라고 언니랑 상병을 딸려 보냈다 함.
하지만 제초기 돌려본적도 없는 언니는 상병 하는것 좀 보다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했는데 병사가 정~말 대충 알려 줬다고 함.
그래도 꿋꿋이 제초기를 등에 메고 돌렸는데... 옆에서 막 비웃으면 서 쳐다본
상병한테 풀이며, 돌이며 다 튀겼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막 미안해 하면서 "괜찮니? 괜찮니? 다시 돌려볼게!"
라고 하니 죽음이 다가옴을 직감적 으로 느낀
상병은 그래도 하사니 욕도 못하고 똥 씹은 표정으로
잘 알려 줬다고 함. 아마 일부로 그랬다고 생각했나 봄. 근데 언니가 좀... 어리버리 하긴 함.
그 뒤로 언니, 제초기 엄청 잘 돌린다고 함.
고치기도 잘 한다고 함.
그 상병 덕분에 우리언니, 성묘 가면 제초기 예술로 돌려줌 ㅋㅋㅋㅋㅋ
제대 했겠지만 이 자리를 더불어 고맙다고 하고 싶음.
정말 고마워요![]()
2.
한창 정비일을 배우고, 이제 군대서 눈치가 좀 생긴 언니.
갑자기 겨울이 다가오고, 처음으로 눈이 내려 넉까레?(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라는걸 밀었다고 함.
근데 무슨 뜻인진 잘 모르겠으나.
넉까레는 언니 키에서 밀려고 하면 가슴 아래 까지 오는 커다란 거라고 함. (언니 키 160)
(솔직히... 난 본적이 없어 잘 모름. 그럼 걍 그런갑다~ 함.)
언니가 낑낑 거리며 넉까레에 체중을 실어 열심히 밀고 있는데,
무슨 턱? 길에 틈? 같은거에 턱- 하고 걸렸다 함.
그게 정말 배가 찌릿찌릿 하면서 죽음을 맛 본다 함.
근데 언니가 너무 아파서 앞을 막고 서 있으니
뒤에서 밀던 언니보다 한살많은 병장이 짜증내며 "아, 왜 안가십니까?'
이렇게 말 했다 함.
언니....너무 아파서 말 하기도 힘든데 자꾸 자기한테 짜증내니,
자기도 짜증나서...........
"아, 자궁이 아파!!!!!!!!!!!!!!!!!!!!!!!"
라고 했다 함............![]()
그 병장 당황 하더니 미친듯이 눈만 치웠다 함.
평소 언니한테 깐죽 거리던 병장인데 몇일 간 언니랑 눈만 마주치면
슬금 슬금 피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엄청 쪽팔려서, 비엑스? 에서 먹을꺼 왕창 사주고 잊으라 했다 함.
그뒤로 엄청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점 점 더 추운 겨울이 다가와,
영하 10도 아래로 뚝뚝 떨어져도 막내라, 사무실 안은 커녕
밖에서 오들오들 떨며 정비 일을 하고 있던 어느날...
어디선가 희미하게 야옹..야옹...야아아아옹...
이런 애기 고양이 소리가 들렸다 함.
그래서 혹시나 하고 건물 지붕위를 쳐다보니
쪼그만 애기 고양이가 지붕 위에서 자길 쳐다봤다 함.
어미 고양인 보이지도 않고,
할수없이 사다리 갖다가 올라 갔다 함.
건물이 단층이라 다행이긴 한데 건물 천장은 꽤 높다함.
(무슨 큰 장비를 넣어야 한다고 함.)
올라갈땐 몰랐는데 밑에서 보니 꽤 아찔 했다 함.
무서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애기 고양이를 잡아야 하는데...
이노무 쉑이가 막 지도 고양이라고 그 쪼매난 발로 막 할튀고 그랬다 함 ㅋㅋ
간신히 포획에 성공하고 내려 갈라 했는데
고양이가 발버둥 치는거에 신경쓰다 보니 사다리를 발로 찼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울먹울먹 거리면서 어쩌지, 저쩌지 하면서 오도가도 못하는데
마침 2 에서 나온 병사가 지나가는게 보여, 병사를 불렀다 함.
병사가 사다리를 세워줘서 내려 올려고 했는데
야옹이를 안고 내려오기가 너무 벅찼다고 함.
언니는 지붕위에, 그 병사는 그냥 뛰어내림 자기가 받아준다고 하는데도
너무 무서워서 발만 동동 굴렀다 함.
그 추운날에 30분을 넘게 둘이 쌩쑈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어미 야옹이가 도도하게 나타나더니 애기 야옹이를 입에 물고
휘리리릭- 사라져 버리고,
언니랑 병사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멍~ 하니 있다가 마침 담배 핀다고 밖에 우르르 나오던 고참들 한테
발각되어, 위험하게 거길 왜 올라 갔냐고 혼났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추운 겨울날이 지나가고 제법 따뜻해진 어느 날.
2,3 에 나온 병장이 족구를 하자고 꼬셨다 함.
언니 한번도 족구 해본적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군인은 족구,농구,축구... 모든 "구" 자로 끝나는 공놀이는 잘 해야한다고
해서 마지못해 배운다고 함...
첨엔 공이 씽씽 날라와서 무서웠는데 병장이 그냥 공놀이 처럼
살살 쳐줘서 대충 감도 왔겠다, 병장이 개발로 공 차도 커버도 해주겠다...
믿고 뻥 뻥 차면서 공놀이를 즐겼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하필 다른 고참이 그 병장을 불러서 한눈을 팔고,
언니는......사무실 유리창 깼다 함.
그때가 다들 퇴근 직전 시간이라
그걸 수리해 주는 부서는 내일 온다고 함.
그래서 엄청 혼나고, 내일 출근 햇는데......
다시 꽃샘추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갑자기 추워져 수도 동파된 곳들이 많아
수리 해 주는 부서가 2, 3일 뒤에 온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3일동안 눈칫밥 먹고, 욕 무지 먹었다 함
그리고... 2.3.4 에 나오는 병장이 제대 하던 어느날.
언니 정말 군생활 처음이자, 마지막 으로 엄청 엉엉 울었다 함.
고참들이 갈구고, 욕해도, 여군 이라고 은근히 따돌리고, 무시해도
항상 씩씩하던 언니 였는데
그 병장 제대 하는날 엄청 울었다 함.
병장이 손 꼭 잡아주고, 손에 핸드폰 번호 적은 종이 쥐어주고
나가서 아.직.도.....
제대하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꾸준히 연락하고, 그냥 친구처럼 지낸다 함.
(그 오빠?는 아직도 야, 00아, 이하사님... 종류별로 기분 내키는 대로 부른다함 ㅋㅋㅋㅋㅋ)
5.
마지막 임.
읽는 사람들은 5분이면 휘리릭~ 읽을지도 모르겠으나.
난 벌써 30분째 쓰고 있음![]()
팔. 아. 픔.
때는 슬슬 여름이 되어 가고, 공군인이 된 지 2년이 되어가던 어느날.
이제 어느정도 일 좀 한다고 믿고,
육.해.공.특전사 까지 오는 무슨 군인 축구 관람을 언니가
인솔담당이 되어 갔다 함.
육군,해군,특전사는 전투복 인데
공군만 버스기사? 택시기사? 경비복?? 같은 약정복을 입혀서
엄청 눈에 튀었다 함.
병사들 끼리도 은근히 자기 군 멋져, 우리 군 쵝오!!!!!! 이런 마인드가 있어서
은근 기 싸움 하는게 보인다 함.
축구장에 있는 매점 들어가면 서로 유치하게 라면 먹으면서 눈 싸움 하는게 보인다 함 ㅋㅋㅋ
그런데...
축구 별로 관심 없던 우리 언니.
슬금슬금 구석에서 핸드폰 으로 맞고 치고 있었다 함(그 당시는 2G폰)
그런데 육군 병사들이 공군 병사들 한테 막 욕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함.
"아오, 병신들 ㅋㅋㅋ 경비복 경비복 ㅋㅋㅋㅋ
막 이렇게 놀리는데 빡 친 우리 언니가 쫓아가서 지금 욕 한 놈 누구냐고
막 흥분 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흥분하면 원래 말빨 안스고, 말 더듬고 그런거 잘 함 ㅋㅋㅋ
그래도 군대가서 많이 좋아졌음.
근데 육군 병장이 막 피식피식 웃으면서 그런적 없다고 함 ㅋㅋㅋ
더 빡친 우리 언니.....
거기서 아 놔 이런 개나리 같은 놈을 봤나.
어디 하사 앞에서 피식피식 웃냐고 화 냈다 함.
근데 병장이 개나리 같은놈? 놈은 욕 아니냐고 대들었다 함.
그래서 막 욱 해서 이런 삐리리리리리- 계산기- 이러고-_-
(모자이크가 아니라 진짜 우리 언니 욕 할때도 계산기, 개나리, 시베리아 이러고 함.
좀 독특 함. 근데 원래... 욕 지지리 못함
)
근데 왠 키 큰 남자가 자기 앞에 나타나서 막 욕 하면서
이새끼가 어디서 타군 간부한테 개짓거리야, 뒈질래? 이렇게 욕 했다고 함.
그리고 그 육군병장 머리를 쥐어 박았다 함,
그게 지금의 우리 예비 형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형부 키 182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기 입으로 한 말이라 신뢰성은...음...)
나중에 형부한테 얘기 들어보니
솔직히 자기도 알고는 있었는데, 타군 별로 안좋아 했다고.
특히 공군 이미지는 군인? 보다 회사원 같다고, 별로 였는데
왠 키 쪼그만 여군이 개나리, 씨밤바 이러는거 듣고 귀여워서 와봤는데
그게 우리 언니였다고...비밀인데 한방에 훅- 가서
첫눈에 반했다 함.
그렇게 인연이 되어 언니네 부대서 유일하게, 공군- 육군 사귀게 된 케이스 라고 함.
좀 있음 양가 인사 드리고, 날 잡기로 함.
형부는 28살 이고, 언니는 26살 임.
육군- 공군 이러면 육군이 이길것 같지만,
언니가 이김.
근데 형부 말론 원래 사랑하면 져주는거라 함.
아무튼 이제 팔 아파서 그만 써야 할것 같음.
끝 마무리 어떻게 짓지.........?
걍 추천 많이 해주고, 댓글 많으면 2탄도 쓰겠음.
언니한테 졸라서 얘기 많이 듣고 쓰겠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