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리웁기도 하고~ 너무 덥고~
직딩은 쩜 할일 없어서 톡쓰네여~ㅎㅎㅎ
맞벌이라 제가 애기 놀이방에 보내고 데꼬오고 한답니다.
회사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초콤멀지만
가끔 여유있을땐 걸어가고도 싶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최대한 칼퇴를 바탕으로 열심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야되종~
어제였쫑~
애기데꼬와서 밥먹꼬 어쩌고 하니 금방 9시~
자택알바하는게 있어서 새벽에 인난답니다
너무 피곤한거죠~
그쯤 신랑한테 문자가 옵니다
"칭구랑 집앞에서 맥주한잔 하고 들어갈께 으흐흐"
살짝 빈정상한거죠~
늦은시간 맥주한잔이지만 저는..... ㅜ.ㅜ
피곤도 하고 빈정두 상해서 잠에 청해쬬
사실 넘 피곤해서 일찎 자려던 차였꾸요
아침에 인났는데 반쯤남은 통닭이있는데 옆에 쐬주도 있떠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어제 나랑 먹으려고 한마디 더 튀겨왔꾸나~
내가 자서 쐬주랑 먹었나부네~"
씼고 나오는 신랑한테 어제 통닭사왔나 부네 했또니
신랑왈 " 아니 먹다가 남아서 싸와써~ 어제 일찎 잤떠라"
허거덕 ㅡㅡ;; 난또 고생하는 마눌뒤로 혼자 먹어
미안해서 한마리 튀겨온줄 알았또니~~ (나쁜놈 뭥미~)
사실 그럴땐 살짝~ "응~ 너땜에 많이 안먹꼬 술한잔 더 할라고
튀겨왔는데 너가 자서 혼자 쐬주한잔에 쫌먹꼬자또"
이러는게 현명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거짓말은 나쁘지만 선의의 거짓말 있짜나요~
여자들은 다 알지만 옷을 사러가도 옷집언니가~ "어머~ 언니 너무 이쁘다~"
이러면 안좋아하는 여자 없듯이~~~
가끔은 너무 솔직한(?) 신랑땜에 은근 상처받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