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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21 아메리카노와 소주 21

메리카노 |2012.02.23 15:35
조회 1,323 |추천 4

안녕하세요*^^*

메리카노 입니다 ㅎㅎ 정말.. 오랜만이네요 당황

 

이것참.. 하도 오래되서 덧글 작성해주신거에 답변달기에도... ㅋㅋㅋㅋ ㅠㅠㅠ

 

숨은팬님은 제가 늦게 왔으니.. 심슨엄마 팬으로 갈아타시겠군요..

이응이님은 ㅋㅋㅋ오타지요? ㅗ<- 얘는 오타인거지요? ㅋㅋ 저 은근 소심하다구요 엉엉..

크크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렛 드릴분 찾으러 가자니까용!! 냉큼!! ㅋㅋㅋ

오홍님 와우.. 인천에 사시는구나 ㅎㅎ 초콜렛 맛있게 잘 드셨어요? ㅎㅎ

ㅇㅅㅇ님 질투나는 연애사였나요? ㅋㅋ 그렇지 않아요 ㅋㅋㅋㅋ

몽이님 믿음을 져버렸네요...에휴 ㅠㅠ

우쮸쮸님 ㅋㅋㅋ 용기낸 쪽지 너무 고마워요 ㅋㅋ

너구리님 뽀뽀 백번 못받았네요. 백번 다 안채워 주더라구요. 혼낼까요? ㅋㅋㅋ

흐히님 ㅋㅋㅋ 뽀뽀 백번 못 받았어요 ㅠㅠㅠ 엉엉 전 그래도 초콜렛 받았어요 ㅋㅋㅋㅋ

꾸워어님 ㅋㅋㅋ 저도 주긴 줬어요.. 초콜렛... 한.. 세개? ㅋㅋㅋ

 

특별히 ♡ 한 분 더 임의로 .. 메일언니~ 라고 칭할게요. ㅋㅋㅋㅋ

메일언니 메일 답장하는 것에 대한 부담 갖지 말라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이 톡을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 보시고 계시다면, 우리 함께 힘내요!!

지금보다 행복해지시라고 기도드릴게요^^ 초긍정 마인드로 오늘도 웃는 하루 되시길 바라요윙크사랑

 

☆☆ 톡톡시작 방긋

 

 

이번 판은 무슨 내용으로 쓰죠? 흠.. 고민되네요.

아.. 심슨엄마가 집에 인터넷 안되는거 고쳐줬어요~

이제 집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어요~~ 좋은거 맞지요? ㅎㅎ

 

요즘에는 맛을 떠난 식사를 차려 함께 먹고 

설거지하고 함께 TV보다가 함께 잠이 들어요.

 

부럽죠? 파안

 

그냥 근황이나 전하고 조용히 사라져야겠어요. 만족

엄..............엄..........음...............................

근황 전할라고 보니 위의 내용이 전부네요..... 폐인

 

그냥 옛날 얘기나 하고 갈게요..파안

 

 

 

사실 전 표현하는거에 많이 서툴렀어요~

지금도 많이 서툴지만..

 

심슨엄마는 표현을 안하면 잘 모른데요~

사실 모든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말이지요 ㅎㅎ

 

대략 200일이 되기 전쯤 ?

표현의 그런 문제가지고 심슨엄마가 제게 토로하는 것이

"표현 그런거 안해주면 모른다. 말을 해달라" 라고 항상 했었지요.

 

전 제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도 그게 많이 부족했었나봐요 ㅎ

이 날 이 때까지도 심슨엄마는 제게 표현을 하라며 말로 해야 알지 않냐며 얘기해요.

 

표현하는 거.

그거 뭐 어려운거냐 생각이 들다가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뭐 때문에 좋다. 뭐 때문에 고맙다. 뭐 때문에 미안하다.

뭐 때문에 서운하다. 뭐 때문에 화났다. 등등...

 

사랑해. 좋아해. 나 같은 여자 만나줘서 고마워.

힘들게 해서 미안해.

 

뭐 .. 그런 것들 사실 아직도 어려워요 ㅎ

 

 

 

혹시 기억 나시나요?

우웅 애교 ㅋㅋㅋㅋㅋㅋ

 

몇 일 전에 설거지 하는 심슨엄마를 보다가 다가가서

날개뼈에 턱을 찍고는 계속 갸우뚱 거리면서 우웅 우웅 거렸어요.

 

"우웅거리지 말고, 말로 해 왜??"

 

......그래 그냥... 갑자기 그러고 싶어서 ㅋㅋㅋ

고마워서 설거지 해주는게... ㅋㅋㅋㅋㅋ

 

우웅의 진실을 판에 쓰고 나서 그냥 그려러니 해요..

심슨엄마가 뭘 원해? 라는 식으로 절 보며 말로 하라며 웅웅 거리지 말라며.

 

에휴.. 망했어요.

심슨엄마에게 먹힐 만한 다른 걸 연구해야겠어요.

이젠 통하지 않아요.

 

 

 

자기야.

 

예전에는 내가 "자기야" 라고 하면 설레이고 두근거리고 좋다던 심슨엄마.

지금은..

 

"자기야" 라고 부르면..

"왜?" 라며 무표정한 얼굴로 절 봐요 ㅋㅋ

절 빤히 봐요.

얘가 또 무얼 원하는구나. 무얼 시키겠구나. 라는 표정으로 절 봐요.

 

한번은 누워서 TV보고 있던 심슨엄마에게..

"자기야~ 냉장고에 얘네들 넣어줘~" 라고 말했어요.

누워있던 심슨엄마는 "에휴~" 이러면서 무거운 몸을 일으켜세워요 ㅋㅋ

"예에~ 예에~" 하며 냉장고에 파통이랑 양파통이랑 마늘 통을 넣어줘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이러면, 맨날 김칫국만 먹이게 할거야 잘해.

 

 

요즘은 주부놀이 하는건지. 아줌마 놀이 하는건지.

퇴근 길에 장봐서 집에 가서 밥해주고 치우고 씻고 자요.

 

뭐지요?

조만간 이런 삶의 권태로움이 찾아올까 두려워요.ㅋㅋㅋ

 

심슨엄마 보고있나?

내일은 간만에 퇴근 후 데이트 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스케줄은 자기가 짜도록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또 이렇게 쓰고 조심히 사라져요. ㅎㅎ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바래요*^^*

 

추천수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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