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지난 주 이별을 했습니다.
헤어질 때 이유가
자신은 일도 챙기고 싶고 친구들도 챙기고 싶은데
그 와중에 저를 신경쓸 만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다른 남자랑 같이 있는 걸 봐도 질투도 못 느낄 정도라고 했으니 말 다했죠...
그렇게 헤어지고 10일이 흘렀습니다.
결국 제가 붙잡았습니다. 울면서...
남자친구는 마음이 식은 것 같았는데 막상 제가 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제가 매달리고 다시 사귀어 보니......
남자친구의 많은게 진심으로 느껴지질 않습니다.
절 안아주면서 좋다고 말하는 것조차도 그냥..........
동정인것 같다고, 억지로 그런 척 하는 것 같다고 자꾸 그런 몹쓸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못된 거겟죠?????
남자친구와 사귈 땐 제가 한 없이 남자친구에게 맞추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남자친구가 저에게 더 쉽게 애정이 식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처럼 한 없이 남자친구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저도 제 생활을 하고, 바쁜 와중에 남자친구에게 연락도 안해보고..
연락 안된다고 저 혼자 남자친구 연락에 매달리지 않고
그런 식으로 남자친구에게 긴장도 주고 그런 생활을 해보면
남자친구의 마음이 좀 바뀔 수 있을까요????
정말... 남자친구가....................
절 좋아했으면 좋겟습니다....
톡커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