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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남자마다 변태같고 성격이 이상해요.

속상해 |2012.02.25 16:22
조회 1,478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흔녀 입니다

판을 주로 보기만 하는데 몇일전 만나는 남자마다 이상하다는 판을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정말 심각하거든요 심각 한두번이 아니구요!

혹시나 욕 댓글 다실거라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통곡

저 크게 상처 받는 여린 여자 입니다 ㅜ ㅜ

조언 훈계 충고 등만 받겠습니다 독설을 거절합니다!

 

지금 부터 시작하겠음 저도 음슴체로 해 보겠음! 

요점만 이야기 하겠음 이점 주의!

 

 

남자1호

나님 풋풋했던 21살때 만났음

그러던 어느날 남자 1호가 날 집에 데려다 주는 그 길에서 내게 키스를 시도했음

난 달콤한 키스를 상상했음부끄

 

하지만 남자 1호 내 입술 다 뜯어버릴거 같았음놀람 내가 밀어냈지만

당시 태권도 학과에 키 85에 몸무게80일 남자를 감당할 수 없었음

 

다음번 데이트 남자 1호가 또 키스를 시도했음 또 내입술 다 뜯기는 느낌이었음실망

 

나님 점점 남자 1호가 무서워 졌음 밀어내려고 수도 없이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음

그 후로도 남자 1호 만날때 마다 키스를 하려고 했음 키스가 나쁘다는게 아님

싫다고 거부했으면 그만 해야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딴청

근데 남자 1호 그냥 무작정 시도했음 결국 나님 남자1호는 나만 보면 키스 생각밖에 없나 싶었음

대화를 시도했지만 달라지는게 없었음 결국 남자 1호와 헤어졌음실망

 

남자2호

소개팅으로 만났음

여차여차해서 사귀게 되었음

근데 남자2호 허세의 끝임

1.학벌허세

우리나라 삼대 대학교 SKY중 하나 K대 사회체육이라고 함

지금은 잠깐 휴학하고 일하는 중이라고 함 당연히 믿었음 나님 순수함윙크

근데 알고보니 지방대 사회체육이였음

2.일허세

남자 2호 대기업 엘*에서 일한다 했음

남자 2호 일하는 곳이 구미라 생산직이냐 했더니 사무직이라며 인사과에서 일한다 했음

근데 새벽에 일하는 날이 허다했음

그러다 힘들어서 공부를 더해야겟다며 그냥 일을 그만뒀음

대기업에 들어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지 않음? 근데 그일을 그냥 그만두다니....믿거나말거나였음

3. 재물허세

나님 남자 2호 만날 당시 생일에 임박해 있었음

남자 2호가 시계를 사준다고 했음 이참에 커플시계 하자며 큰소리 떵떵쳤음

근데 나님 받지 못했음

또 남자 2호가 말하길 자기가 원래 아우디를 타고 다녔다고 했음

근데 그때 당시 남자2호의 차는 프라이드 였음

이 외에도 많음 샤넬백을 사주겠다 최신핸드폰으로 바꿔주겠다

또 나가수 스텝과 친해 맨앞자리 표를 구할 수 있으니 같이 가자

엥?허걱  나님 나가수 공연이 펼쳐지는 엠비씨 가까이도 가보지 못했음

그 어떤것 하나도 실현 된 것이 없음

 

지방학벌 나쁘다는게 아님  나도 지방대 생임 근데 거짓말할 필요는 없지않음?

어디에서 일하든 상관없음 백수여도 괜찮음 나도 학생이니

하지만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왜 하는 거임

말로만 모든것을 만들던 남자 2호 믿을 수 없게 되었음 모든것이 허풍일지도 모른다는 불신으로

결국 오래 가지 못하고 헤어졌음

 

 

지금부터는 조금 야할 수 있음 19

 

남자 3호

남자 3호는 길가다가 번호를 물어본 사람임

나님 오는남자 막지 않는다는 아주 요망한 생각으로 그냥 줘버렸음

알고있음 이런 내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실망

※그렇다고 나님이 조신하지 못하게 행동한것은 절대 아님※

 

나님 병원에서 열심히 실습중이었음 그러던중 남자 3호가 연락이 왔음 맛있는 걸 사주겠다 했음

실습하고 나면 그냥 배가고픔 먹어도 배가고픔 그래서 좋다고 했음

나님 그날 오뎅이 너무 먹고싶었음 그랬더니 남자 3호 잘하는데 있다고 했음 오뎅을 먹었음

진짜 맛있었음짱

 

드라이브나 하자해서 알겠다고 했음 남자 3호의 붕붕카를 타고 인근 공원으로 갔음

공원벤치에 남자 3호와 나님 앉았음

 

남자 3호 갑자기 돌변했음!!

날 갑자기 껴안았음 그러다니 너무 좋다고 이렇게 있자고 했음허걱

나님 겁이났음 왜이러냐고 했음 떨어지라고 밀어냈음

 

그러더니 손을 잡았음 손이 왜이렇게 부드럽냐며 내 손에 막 뽀뽀했음웩

나님 완전 소름 끼치고 공포감에 휩싸였음

 

그러더니 날 또 껴안떠니 이제 볼에 뽀뽀하려 했음 나님 정말 무서웠음통곡

그래서 나님 도망쳤음 택시타고 집에왔음 그날이후 남자 3호 역시 번호 삭제하고 차단했음

그전에도 2번정도 만난적이 있음 그냥 평범하게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절대 이런 변태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남자4호

남자 4호는 초대박 변태 였음

처음에는 당연히 몰랐음 남자 4호는 나님과 절친한 선배의 친구였음

우연히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여차여차 만나게 되었음

근데 남자4호가 내가 맘에 든다고 선배에게 말했다고 함부끄 그래서 선배가 만나보라며

선배왈 좋은사람이라 했음 그래서 만나보니 괜찮았음 사귀게 되었음

 

데이트 하기로 한날 남자 4호 아팠음 그래서 나님 그럼 다음에 만나자 푹 쉬라고 했음

근데 남자 4호님 자기집으로 날 초대했음

남친이가 아프다는데 거절하기 그랬음 그래서 남자4호집으로 갔음

아픈 남친이를 간호하는 착한 여친이고 싶었음부끄

남친이와 티비를 보는데 남친이가 키스를 시도했음 그때까지는 좋았음쪼옥

 

근데 남친이가 갑자니 "왜이렇게 니입술은 부드러워?오빠 너무 흥분되는거 같아"라고 했음

엥? 무슨소리니 이게...그래서 왜그러냐고 했음 그랬더니

 

남자 4호 내손을 자기 그곳에 막 가져다 댔음 헉허걱 나님 당황해서 손을 후딱 걷었음

그런데도 계속 그랬음 나님 싫다고 했음 근데 남자 4호가 왜 싫냐고 했음

왜 싫냐니 이사람아!!!!!!!!!!!!!!!!!!!!!!!!!!!!!!!!

그래서 나님 지금은 너무 이른거 같다고 했음

남자 4호 말귀를 알아 듣는 것 같았음 그래서 안심했음딴청

 

하지만 방심했음 이게 남자 4호의 시작이었음 그 후로 여러차례 시도했음

 

남자 4호 친구들과 함께한 술자리 에서도 남자 4호의 스킨쉽은 서슴없었음

내친구들이 내게 니 남친이를 심각하게 고민해보라고 말할정도 였음

 

또 그 후에도"너만 보면 너무 흥분돼" "이것좀 키워줘" "어떻게좀 해줘" "도대체 언제 돼"

이런말을 서슴없이 사용했음 나님 멘탈붕괴가 시작되었음

 

이것이 당연한 것인가? 이건뭐지? 어떻게 해야하지 나님 그당시 너무 힘들었음

나님이 "싫어. 제발ㅜ ㅜ" 그랬더니 남자 4호 "나도 제발~~" 이라며 나에게 매달렸음

 

나님 남자 4호는 나만보면 그런것 밖에 안보이나 싶었음

그래서 사이가 더 깊어져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이별을 고했음실망

 

돌이켜 보면 나님에게는 이런 이상한 사람만 꼬였음

나님 그냥 평범한 여대생임 남들처럼 평범하게 연애한번 해보는게 소원임

자꾸 변태만 꼬이니 나님 이제 남자 만나는 것이 무서움

이 외에도 짜잘한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꼬였음

요새는 그저 내게 문제가 있으니 그러겠지 하고 체념했음 하지만 나도 연애하고 싶음

 

톡커님들 저도 남들 다하는 평범한 연애한번 해 보고 싶어요

이렇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답답해서...쓴것이니...제발...독설은...통곡

충고, 조언만!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짱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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