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4947695 1탄
http://pann.nate.com/talk/314956493 2탄
http://pann.nate.com/talk/314959281 3탄
http://pann.nate.com/talk/314961445 4탄
http://pann.nate.com/talk/314965523 5탄
http://pann.nate.com/talk/314978997 6탄
http://pann.nate.com/talk/314981729 7탄
http://pann.nate.com/talk/314983719 8탄
http://pann.nate.com/talk/314984374 9탄
http://pann.nate.com/talk/314988679 10탄
http://pann.nate.com/talk/314994742 11탄
http://pann.nate.com/talk/314997166 12탄
http://pann.nate.com/talk/314999290 13탄
http://pann.nate.com/talk/315002338 14탄
http://pann.nate.com/talk/315010011 15탄
http://pann.nate.com/talk/315020866 16탄
http://pann.nate.com/talk/315025073 17탄
http://pann.nate.com/talk/315030363 18탄
하....
여러분 감회가 새롭네요~ 저 다시 왔습니다^^
여지껏 1탄의 악플들을 보고 다시 14탄과 공지의 댓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도저히 안 쓸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꾀 많은 분들이 이 이야기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심을 느꼈고 소중한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다시 힘을 주었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저 여러분하고 교감하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 얘기는 나중에 하고.......오늘저녁 친구들을 만날 듯 합니다.
욕이 입에서 근질근질거려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하하하
어쨋든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15탄 먼저 쓰겠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아 죄송해요 여러부운 최대한 길게 쓸께요!
우선, 끼양은 어제 나에게 이런 말들을 했음.
"어제 혜림이 그렇게 울고.........나 도저히 잠이 안와서 5시까지 못잤어..."
피곤해서 잠이 온다라는 말을 요렇게 상콤하게 돌려 말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미안해 어여자, 오늘은 내가 재워줄께."
"혜림은???????같이 안자??????????????"
"말리 방갈로에서 혼자 자자너~너자면 내 방으로 넘어가서 자야지!"
"응?????????그런게 어딨어??싫어...혜림가면 나 혼자 자잖아.."
"넌 남자잖아^^하하"
둘 다 침대에 누운 상태였는데 끼양 완전 나 꽉 껴안음....
여러분~18살 정도되면 남자의 힘이 완성되나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어찌나 힘이 쎄던지........
"켁......야........알았어, 알았어, 이거놔줘...................."
"히히.................찡찡?(진짜?)"
"일단 피곤하다며.............자자~"
"아! 잠시만..............." 하고 일어나더니 뒷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는거임.
뭐지 하고 가만히 쳐다보는데...
"이거............................"
"????????????????????????끼양......................."
휴대폰도 심카드없는 노래만 들어있는 휴대폰에 컴퓨터에도 흥미가 없는 듯 했고,
친구들도 없는 옆옆 동네에서 끼양의 낙이 되어주는 건..타투샵가족들과 기타와 하모니카였음..
"이거 혜림가져..꼭 잘 간직해서 한국가서도 가지고 댕겼음 좋겠어"
하면서 파랑색의 작은 플라스틱 하모니카를 내미는 거임..
이건 절대 못 받겠다 싶어서
"싫어...끼양.....괜찮아..정말.."
이미 나는 끼양에게 흰색원피스며 장미꽃 즉석반지까지 받아서 충분히 한국가서도 끼양을 그리워 할
자신이 있었는데 하모니카 까지 주는거 였음.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거야..잃어버리면 절대 안되고 잘 가지고 있다가 내년에 올 때 꼭! 가져와"
했음...
몇 탄 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치옆에있는 수상쇼핑센터에 끼양과 함께 간 이야기를 써 놓은 적이 있음.
거기서 끼양이 하모니카에 관심을 보였는데 어차피 있으면서 저걸 또 왜보지 싶어서 "끼양 그건안돼"
라고 단호히 말하고 손을 잡아 끈 적이 있음.
내가 하모니카 못 사주고 온 게 후회 된다고 했을껀데 이 이유에서 였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가슴이 아픔.....
어쨋든 그렇게 끼양은 나를 끌어안고, 나는 그 작은 하모니카를 끌어안고 잠을 청했다.
아마.................이 날 처음으로
나보다 끼양이 먼저 잠이 들었음.
깜깜했지만 옆으로 누워서 끼양을 가만히 쳐다봤음..
얘를 어쩌면 좋지..이제 1주일도 안남았는데..진짜 미쳐버리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괜히 아련해짐.
나 정말 이런마음 처음이여서..다가 올 이별의 날 돌아버릴수도 있겠다 싶음.
아주 살짝 몸을 움직여 처음으로 먼저 끼양 볼과 입에 뽀뽀를 해줬음.
입에 뽀뽀를 해줬더니 진짜 움칫. 하며 막 껴 안을라고 나를 찾는 손길이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먼저 위쪽에서 끼양을 끌어안아줌.
그렇게 우리 둘 다 잠이 들었고,
한 8~9시쯤? 바렝이 와서 깨움..
"야~너네 이제 일어나, 시트갈고 손님 받아야해" 같은 뜻의 내용을 끼양에게 말하는 것 같았음.
"혜림..혜림....이제 가야되..."
"으......응....." 나는 비몽사몽 끼양 손에 이끌려 내 방갈로로 도착했고,
끼양은 그 길로 바로 집으로 향했다.
하모니카 이야기가 나와서 보너스 갑니다요잉~
언제부턴지는 기억이 잘 안남. 둘이 있을 때는 애정표현이 듬뿍듬뿍 사랑이넘쳐났음.
그치만 타투샵가족들과 함께 있을 땐 무뚝뚝 그 자체임.
1편부터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사랑한다는 말도 잘 못하고 먼저 표현을 잘 못 함.
그래서 나도 타투샵에서는 엄마나 친구랑 신나게 놀지 끼양과는 잘 놀지 못했었음.
그 와중에도 끼양은 나름 표현한다고 혼자 앉아 있으면 옆에 와서
"사랑~사랑~사랑~혜림♬" 이라고 음을 만들어 말해주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의 혜림song 을 만듬.
타투샵에서 다같이 있을 때 나 혼자 '사랑~사랑' 이라고 중얼 거리면
끼양 옆에서 '사랑~혜림♬' 받아쳐줌.
어차피 들려도 알아듣는 사람은 내 친구 밖에 없음..그래서 끼양은 요걸로 표현을 많이 해줌.
하모니카가 내 손으로 들어오고 나서는 내가 두개의 음을 후후 하고 부르면
끼양 그 음에 맞춰서 또 '사랑~사랑~사랑~혜림' 해줌.
닭털날리죠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송해여
그래도 쓸 껀 써야하니까^^동영상도 있는 데 볼 때마다 아주 가슴이 따뜻해짐!
그리고 보너스 2탄!
18살의 나이답게 스타들한테 관심이 많은 끼양임.
정말 우리나라 가수가 유명하구나~ 라는 생각은 뭐 태국여행하면 다 알게 됨.
태국길거리에서 아이돌노래가 막 흘러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끼양이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알고 있음!
그래서 타투샵에서 끼양 기타 칠 때 노바디 해보라고 했음(수준급 기타실력은 아님)
하튼 그래떠니 기타 막 띵가띵가 치면서
'노바디 노바디 벗 츄, 노바디 노바디 벗 츄,
다은 사라믄 시오~ 니가 아이면 시오~ 아워 노바디 노바디 노바디 노바디'
딱! 요기까지 저렇게 부름.
처음에 들었을 때는 친구랑 뒤짚어졌음.
다은 사라믄 시오~ 할 때 완전 웃겨가지고 막 웃었음. 끼양? 좋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하지 않게 우리에게 웃음을 준게 만족스러웠나봄.
또,
둘이 방갈로에 있으면서 아이돌 얘기가 나왔는데 끼양 갑자기 일어나가지고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그 춤 막 추는거...이 때부터 심심하면 춤 춰달라고 함.
'쏘이쏘이쏘이쏘이 내까 미쳐미쳐미쳐 쏘이쏘이쏘이쏘이' 딱 요기까지 춤 쳐줌!
요거는 나만 볼 수 있는 거임. 훗*.*
자! 여러분 이제 끼양을 만난 지 10일 째 2.15일 입니다!
이 날은 무얼 했는지 다이어리 기록이 없고 내가 느끼고 생각한 그런 것들만 써져있음.
다른 거 없고 둘이 아지트에 가 그네에서 이야기 한 내용임.
"혜림~혜림...그 tae(작년에 인연이 된) 라는 친구....나쁜남자야?"
"tae? 아니, 좋은데? 착해~! 굿보이야"
"흠................바렝이 말하기를 작년에 혜림을 덥치려고.....했다고...."
(막 내 윗 옷을 양쪽으로 뜯어 보이는 체스처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거는 tae가 아니고...."
하면서 그 문란한 친구 있지않음? 여자를 좋와하고 매일같이 잘 생각만 하고 있다는 친구...
그 친구 설명을 막 해가면서 tae가 아니라 걔가 그랬다고 설명을 해줬음.
내 핸드폰 사진첩을 보다가 작년에 태국여행한 폴더를 들어가더니..그 문란한 친구와 함께
사진찍고 밥먹고 포켓볼치고 논 동영상을 보게 됐나봄.
몰랐었음. 그런데 조용하길래 쳐다보니까 그걸 보고 있는거임.
아무생각없이 나도 그냥 같이 보고 있는데 진짜 신기하게....어떻게 지우는 법을 알아가지고 그
문란한 친구가 있는 사진은 모두 하나 하나 지우는거임.
순간 나도 모르게 당항해서 "끼양...?왜그래........그러지마" 하면서 말렸는데
끼양 또 ㅡㅡ이 표정나옴.
그러면서 내 손을 뿌리쳤음.
나 할말을 잃었음.............끼양은 조용히 사진을 삭제 삭제 삭제 함.
"도저히 이거는 안되겠다" 라는 내용의 말을 나에게 어렵게 설명함.
갑작스런 행동에..끼양 화내는 모습은 익숙치가 않아서 많이 당황하긴 했지만 그게 화가나고,
그렇게 사진을 삭제해서 괜찮아 진다면 끼양의 뜻에 따라주기로 했음.
작년여행사진은 다 인화해놓은 상태라 괜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노래 엄~~~~청 사랑함. 잘부르는 건 아닌데 진짜 하루종일 노래와 함께 함.
그래서 끼양이랑 놀면서 어디만 가면 나는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음.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어떤 목적지에 도달하면 끼양은 내 핸드폰으로 지가 노래틀음.
끼양이 알고 알아들을 수 있는 노래는 단 한개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는 앨범사진 보고 맘에 들은 거 그냥 트는 거 같았음.
그러다가 일러스트로 어떤 집 비슷한 걸 그려 놓은 앨범사진이 있었음.
끼양은 그걸 보면서
"혜림 마미....끼양 파파........baby" 라면서 막 결혼에 대해 얘기 하는거 아니겠음?
결혼식행진곡 빰빰빠바~빰빰빠바~ 이 노래도 막 불러가면서 혼자 신나가지고
결혼해서 살면 진짜 좋겠다며...내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에 껴져 있는 반지를 가르키면서
타투열심히 해서 이것보다 더 이쁜걸로 사주겠다며 이런 얘기를 했음.
귀여웠지만 나 단호하게 말함.
"...끼양....군대나 갔다와서 말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나 아직 쓰고싶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친구들 심심하다고 먼저 약속장소에 가 있겠다고
쓰고 오라고 요 지랄이네요? 하하하하
저는 아직 씻지도 않았고 저도 애들이 빨리 보고싶어서 여기까지 쓸께요.
나름 또 공들여서 오랜시간 썼답니다?!
오늘......................저는 술 취해 들어오지만 않는다면 들어와서 또 쓸라구요,
근데요 아마 악플들때문에 술 좀 먹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토요일 밤 되쎄용~!
(+추가)
여러분!!!!!!!!!!!!!!!!!!!!!!!!!!!!!!!!!!!!!!!!!!!!!!!!!!!!!!!!!!!!!!!!!!!!!!
좋은소식하나 가져와쓰요~!
15탄 마무리해서 올리고 진짜 이제 씻어야지~ 했는데
태국 가족들 중 유일하게 facebook을 하는....복끼에게 드디어 메세지가 왔습니다.
복끼는 1주일에 한 번 facdbook을 할까말까 하는 걸로 보였는데 드디어 첫 메세지가 왔어요.
고민하다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hiiiiiiiiii how are you my dear am ok sorry I anser you so late now am not good in my body ve miss you somuch keang he say go look facebook now i need to know about dokbour he verryyyyyyyyyyyyy miss you see you bye>
대충 알아듣기는 했는데 혹시 정확히 해석해주실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죠기 위에 keang 은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끼양이고요 dokbour 은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제 태국 닉네임 덕보아 입니다^^
메세지 뜨자마자 보고 막 혼자...해석하고 있는데 복끼도 제가 접속중인 걸 알았는지
계속 메세지를 치더라구요 그래서 짧은 시간이였지만 간략영어로 대화를 했습니다.
복끼는 잘 지내냐 물었고 저는 딴 거 다 필요없고 그냥 보고싶다 그립다는 말만 계속 했네요 ㅋㅋ
혜림 : 나 진짜 매일을 생각하고 매일을 울어(좀 과장됐지만;;; 하하) 라고 했더니
복끼 : 나도 매일을 징징대...나도너가 보고싶고, 끼양도 널 보고싶어해...
혜림 : 하.......타투샵 모든 가족들이 정말 그립다.....진짜로...
복끼 : 응.......우리 모두가 그리워하고있어...
혜림 : ..끼양........끼양....괜찮아?
복끼 : 아..끼양.....지금.... phadang(타투샵아빠)이랑 같이 타투 일 하고 있어.
혜림 : 나 항상 생각해.....끼양과 너와 마미를....
복끼 : 응..나 가끔와서 페이스북볼테니까...나에게 메세지 좀 남겨줘..
혜림 : 나랑..말리랑..
복끼 : when you send kimji to me i whai thing you now
(여러분 이건 도대체 뭘까요....이해를 못했어요..)
혜림 : 8월 달 안으로 태국 컴백할꺼야, 알겠지?
복끼 : ok..기다릴께..
혜림 : 타투샵가족들모두 진짜..제발....기다려줬음 좋겠다..그자리에..
복끼 : 말리는 지금 뭐해?
혜림 : 말리는 지금 멀리 있어.
복끼 : 가까이 안있어?
혜림 : 아니아니 걔네집이랑 우리집 엄청 멀어.
복끼 : ok, 이제 정리하고 난 방갈로 가봐야겠다. 말리도 보고싶다고 전해줘
혜림 : 응! 걱정하지마, 복끼..복끼......나 너희 모두 사랑하는거 알지?
그리고 끼양 좀..부탁할께..
복끼 : 알겠어알겠어! 걱정하지마~ 안녕 사랑해.......
혜림 : 담에봐...ㅜㅜ
복끼 : 안녕....
끝입니다, 여러분
요거 또 쓰느냐고 시간이 훌쩍 지났네용!
여러분 저 가요~
여러분의 댓글을 기다려요..여러분의 댓글은 제가 힘내서 글 쓸 수 있는 최고 비타민이거든요!
저 다녀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