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흔녀임당
고민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 이렇게 쓰게 되네요
전 남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하겠음 스압주의!
저는 얼마 전에 친구 생일 파티로 만나서 밥먹고 술을 마시러 갔음
도착한 곳이 클럽형 술집이긴 했으나
조용히 얘기할 수 있어서 그곳으로 갔음!
그러나 그건 판단 미스였음
불금이었기 때문에 갓 성인이 된 스무살들과 아저씨들이 많이 계셨음..
노래가 시끄러워서 카톡으로 대화를 할 지경이었음
술 다 마시고 일어나려고 했음
근데 화장실에 다녀온 친구가 헌팅이 들어왔단 소식을 전해줌
괜찮은 사람이 한명 있다고 했음
글쓴이는 합석같은걸 매우 꺼려함ㅠㅠ
스킨쉽을 정말정말 싫어하구 남자에 대한 거부감이 많음
그래서인가 21년동안 남친을 못 사귀었음..모쏠임
그래도 대쉬가 없던 건 아님ㅋㅋㅋㅋㅋ
처음엔 싫다고 했으나 남녀관계를 떠나 놀자구 해서 합석을 함
(공짜 술에 혹한 것도 조금 있음)
본인은 말 한마디도 하지 않을거라고 하면서
친구에게 괜찮은 사람과 밀어주겠다고 함
(편의상 이분을 훈훈한님이라고 하겠음)
근데 막상 자리를 옮기고 나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음..ㅋㅋㅋㅋㅋ
친구야 미안,,,,,,,,...ㅋㅋ
술이 들어가니까 말이 많아졌음 ㅠㅠ
3:3 이었으나 친구 한 명이 집에 가고 3:2가 됐음
밀어주려 한 사람 말고 다른 분이 친구한테 폭풍 대쉬를 하는거임!!!
그러다 보니 훈님과 글쓴이가 러브라인이 생김..![]()
훈님이 좀 좋았음 너무 잘 맞고 느낌이 좋았음 근데 티는 내지 않았음
글쓴이 눈에 하트가 생겼던 것 같음
술 마시면서 훈님이 다음 날에 데이트를 하자고 하심...
근데 다음날엔 가족 여행 일정이 있었음ㅠㅠ
글쓴이도 슬펐음..다음에 만나자고 함
앞에서도 말했듯이 글쓴이는 스킨쉽을 싫어함...매우..
헤어질 때 훈님이 스킨쉽을 함.. 근데 싫지 않았음ㅠㅠ
글쓴이가 이때부터 미쳤나봄
그렇게 번호 교환을 하고 서로 집으로 감
집에 와서 꺼진 핸드폰을 충전하니
번호교환 할 때 보낸 카톡이랑 헤어질 때 보낸 카톡이 와 있었음
설레는 마음으로 훈님과 카톡을 함![]()
근데 훈님은 배터리가 없으시다고 함..ㅠㅠ 톡 몇 개 못하고 끊김..
그렇게 자고 아침까지 매우 기다림..ㅠㅠ
다음날 훈님이 폰을 편의점에서 충전했다며 톡을 쏘심!
서울 가는 동안 버스 타니까 놀아달라고 하셨음..
근데 사실 매우 기다림..![]()
글쓴이는 여동생만 셋임..
그래서 남자들하고 친하게 못 지내고 좋아해도 표현을 잘 못함
훈님이 자꾸 도도하다고 하셨음.. 글쓴이는 척이라 대답했음
근데 사실 척도 아니고 걍 본성임 ㅠㅠ 수줍은거임..오해하지마세여
이제 본론임(요약)
글쓴이는 강조해서 말하지만 훈님이 좋아졌음
찰떡 궁합 4살차이라는데 그말 들으니 그래서 그런가 생각도 함..ㅋㅋ
근데 중요한 건 훈님의 과거와 만난 계기임
글쓴이는 훈님을 헌팅으로 만남
훈님은 헌팅을 처음 하셨다고 했음..노래방을 일년만에 오셨다고 함
믿겠음![]()
근데 훈님이 과거 나이트에서 일을 하셨다고 하심..
훈님이 매너가 너무 좋고 배려를 많이 해주시니까
과거가 자꾸 생각나면서 걱정이 많이 됐음...
글쓴이는 모태 솔로임
사귄 적 있어도 남자가 스킨쉽하면 모두 다 차버렸음..
이틀이상 간 적 음슴
근데 훈님은 그런거 좋아하시는 것 같음
글쓴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님이 좋음..
거기다 계속 만나고는 싶은데 주위 시선이 매우 안 좋음ㅠㅠ
걱정이 됨...어떡하죠~?
훈님 욕은 하지 마세요 신고 할거임
톡커님들..조언 좀 해 주세요~ㅠㅠㅠ
많은 이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