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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응급실 술떡된 무개념男★★★

보고있냐 |2012.02.28 16:59
조회 904 |추천 7

 

우선 저도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제가 톡 쓰는거 처음인데 진짜 화나서 여기라도 올려야 분이 풀리겠음.

 

 

 

저는 경기에 사는 21살 흔녀

 

 

어제 8시경, 할아버지께서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본래 계시던 병원에서 아산병원으로 옮기셨다는 얘기를 들음.

 

응급실에 계시다 해서 저녁에 부랴부랴 어머니와 함께

아산병원 응급실로 차를 몰고 갔음.

 

 

거기는 구역별로 나뉘어져있는데,

제 6구역에서 할아버지를 발견했음.

 

할아버지께서 몹씨 괴로워 하시고 힘도 없으셨고,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음.

 

 

하지만 응급실은 바쁘고 특히 아산병원도 워낙 큰 병원이라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음.

 

 

정말 오래기다려서 할아버지가 상담을 하고 나오셔서 ,

MRI 찍는걸 상담실 앞에 휠체어에 앉으셔서 기다리고 있으셨음.

 

 

그 때가 10시 ? 좀 넘었던 시각이었는데

 

정말 아픈 분들 많으셨음. 우는 분도 계시고, 진짜 말 못할 정도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음

 

 

 

이 때 복도 끝쪽 부터 요란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음.

 

병원에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

응급실 베드에서 누워계시는 분, 앉아계시는 분이 정말 많았는데, 진짜 병원 떠나가랴 소리를 지르는것을 들었음.

 

 

설상가상으로 그 소리지른 괴성남,

약 50? 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술 이빠이 드시고

같이 술취한 분하고 같이 들어오심.

 

 

한분은 보니까 깨진 술병으로 머리를 쳤는지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렸던 자국이 있었음.

 

 

아, 아프겠다 생각했는데.

이분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는거임.

 

 

 

거기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 다 무시하고

자기 죽어간다고 일단 자기부터 해달라고

간호사에게 무조건적으로 조르기 시작했음.

 

 

술먹어서 뵈는 것도 없는지 진짜 쩌렁쩌렁하게

자기 죽어간다고, 자기부터 해달라고 계속함.

 

 

그 옆에 온 사람은 옆에서 거들고 앉아있음.

 

 

간호사가 그 응급실 제 6구역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경호원 ? 같이 슈트입은 남자분을 전화로 부름.

 

그 분이 오니까 좀 잠잠하시더니

 

솜을 달라,

물뭍힌 솜을 달라

 

이래저래 말이 많음.

 

근데 자기들이 의사임 ?

간호사는 의사가 보고 해야한다고 잠시 기다리라고 함.

 

그랬더니 자기 죽어간다고 또 소리지름.

 

 

그래서 결국 먼저 오신 분들 다 제끼고

그분들이 상담받으러 들어가심.

 

그 때 경호원?분도 같이 그 안에 들어갔는데

막 아저씨 감시하니까

 

니가 뭘봐 ? 하면서 쨰리고 엄청 막말함

 

 

그래서 결국 2~3분후에 경호원 나오고

 

그안에서 아저씨 머리 꼬매고 나옴.

 

난 그래서 그 아저씨에게서 이 곳이 해방됬다고 좋아했음.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음.

 

그 아저씨 옆에있던 분이 피 닦아주겠다고

또 바쁜 응급실 간호사분에게 물젖힌 솜같은걸 요구함

 

 

간호사는 아저씨가 하시면 안된다고

(진짜 취하신 분이라, 위험할수도 있다고)

말하니까 또 언성높이심

 

그래서 결국 간호사가 하던 일 그만두고

그 아저씨 피 닦아줌

 

 

그 이후에도 그분들은 11시까지 병원에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심

 

어제 아산병원 응급실에 있던분들은 정말 공감할 것임

 

그 아저씨 진짜 술먹었다고 한들 그러는 거 진짜 님

 

 

 

 

바쁜 의사들, 간호사들

 

그리고 계속 기다리는 환자들과

안정을 취해야하는 환자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계속 떠들어댄 아저씨.

 

진짜 이슈화라도 됬으면 좋겠음.

 

이런 분 안나오게 이런 취객분들에 대한 병원 조치가 필요하다고 봄.

 

 

 

 

 

 

 

여러분 추천좀 해주세요.

진짜 어제 보다보다 이런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ㅠㅠㅠㅠ아오 진짜..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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