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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중요하지도 않은건데

안은수 |2012.03.01 14:53
조회 6,020 |추천 3

 

 

왜 그런거 있잖아.

길가다가 갑자기 울컥 올라오는거,

너랑걷던 길,너와 함께 했던 그곳에 나혼자있다는게 느껴지면

괜시리 뭔가 마음아파지고,보고싶어지고.

볼수없다는걸알고 단념하려고 또 술을마시고.

마시다보면 또 생각나고, 친구들은 말리고.

그런거지 거지같은거.

왜 내가아플때 니가 아프지않을까,

내가 추울때 니가 춥진않을까,

내가 힘들때 니가 힘들진않을까,

너부터생각나는지 모르겠다.

그렇더라구, 가끔은 친구도있고 직장도있고 돈도있고 가족도있는데

공허하더라구.

마음이..

 

애초부터 존재하는것과 존재하지않는건 중요하지않은데...

 

에이씨 또 담배만 생각나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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