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0대초중반 여자입니다
저에겐 160일정도된 1살연하인 남친이있는데
광주에서 창원
3시간거리의 장거리연애를하고 있는 커플입니다
저희는 제 사촌동생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제남자친구는 사촌동생의 선임)
제대 한달을 남겨둔 남친이 사촌동생이가지고있는
가족사진을보다가 저를발견하며 소개해달라졸라서
저에게 매일같이 2~3시간의통화의
구애로 제대후 제 마음을 얻었습니다
제사촌동생이 제남친을말하길
배려가깊고 정말착하고 자기사람한테는 끔찍이잘해주는
책임감도 정말 강한 사람이랍니다
틀린말이아니였습니다
정말 잘해주거든요
저는 남친이사는곳 이때까지 4번간게다지만
남친이 제가 사는쪽으로 수십번을 오고갑니다
저도 남친이도 장거리연애는 처음이지만
서로의 믿음과 무언가 확신이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잘 사귀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요일에 제가 올만에 설레임을안고 남친이
사는 창원으로 갔습니다
주로 남친집에서20분거리에있는 상남동???쪽에서
데이트를했습니다
사실이지역을보고 충격좀먹었습니다
한건물에 노래방이 대여섯개 마사지샵이며 모텔
완전 잔뜩있는겁니다ㅠㅠ
아빠뻘인 아저씨들이 일끝나고 회식한답시고
우르르 나이트로도가고 길거리한복판에서 안마방가느니
노래방을가느니실랑이도벌리고 더구나다
저희또래와 어른들이 정말많은
하..
무튼
어제 남친과 헤어지고. 광주로 내려와 잠들기전 통화로
이야기가 이쪽으로 흘르게되어
안마방 키스방이야기를하며
남자들은 정말 이런곳에가느냐고 물었습니다
친구들중에 한두명중엔 여친이있데도 간다고합니다;;;;
제가사는 15분거리에 대로변한구석에 몸을사고파는 빡촌이란곳이있기에 남친이랑함께지나면서 조심스럽게
갔냐고물었던적있는데 단호하게 안갔답니다
저런델 데체왜 가느냐며 고개를 절레절레하면서 말이죠
근데 어제
이쪽이야기가 좀길어지다보니
남친이대뜸
"만약에 내가 빡촌이란곳에가면 어쩔꺼야"라는겁니다
그래서 미쳤냐면서 만약에라는 말도하지말라며
두말않고 "당연히 헤어지지"이랬습니다
그러니 남친이
"그럼 만약에 쟈기랑 사귀기전에 갔다면?"
이랍니다..........
저 평소에 어리버리하다 눈치가 없는것같다
너무 잘웃는다는 소리많이듣는데
저도 여자사람이라고
저말을 듣는 순간 촉이옵니다......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왜묻는냐고
설마 갔냐고 갔어??갔니?? 물으니까
솔찍히 갔답니다.....
1년전 저와 사귀기전에 군인신분때 휴가나와서
호기심에 친구랑....
6마넌주고 딱한번갔고 콘돔꼈고 30분이전에
나왔답니다
마음에 너무 걸려서 이야기하게됬답니다
듣는순간 눈에서 눙물이라는게 폭뿡쏟아집니다
남친은
제가 이해해줄줄알았답니다
하 이해라.....
이번설에 타지역에있는 세살터울인 형이내려오게되어
이런저런이야기하다 형이 남친에게 넌 그곳에다녀온거
여친에게 말했냐고 물으니 아직못했다라고하자
형은 한번의경험이아닌 마사지샵 빡촌 대딸방 키스방등등
다녀온것을 지금의여친에게 사귄지얼마안돼
다털어놨다고하자
형여친은 화는 냈지만 이해하며 넘어갔답니다.....
저는 이해의폭이 ㅇ얇은걸까요,..
남친에게 순간 정내미가 떨어집니다
과거는과거지만 남친이 예전 여친과 사귀었을때
관계한거생각하면 이정도 거부감은 들지않겠지만
온갖남자들이 주무르던 여자하고
제남친이 몸을섞으면서 그짓을하며 흥분한모습을
떠오르니 미칠것같습니다
펑펑울었습니다
그 몸으로 제 몸속까지 들어왔다고 생각하니
정말 그순간 정내미가 떨어질데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충동적이였는지모르지만
남친에게
한번간게사실이냐면 묻고 또물었고
단몇시간전까지 행복해하던 우린데.....
차라리말하지말지랬습니다
또 우리가해온시간이너무아깝고 안타깝지만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제가 이상한겁니까...과거라해도
그런곳은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니라고생각합니다
한번갔으니 또 언젠간 가지않을까라는 생각에
..
또 우리가 몸을섞으면서 제머릿속에
내남자가 그여자와 그짓을했다고 생각하면ㅜㅜㅜㅜㅜ
헤어자고한게잘한것인지....
미치겠습니다
잠도설쳤어요
남친이문자로
충격받은거이해한다고
미안하다며
근데 지딴엔
큰용기내서한말이라며
연락기다리겠다고합니다.........
분명 그 통화 몇시간전에 우리 함께있었고
너무행복했고 거리낌없이 성농담도하며
관계도했는데
그 모든게
더러워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