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제가 정말 아끼고 진짜로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를 한명 소개하려구요~!
전 이제 중2가 된 한 여학생이예요.
제가 5학년, 6학년때 까지도 욕을 못했으나..
중1이 되자마자 욕을 엄청 입에 달고 살았죠.
욕하는게 세보였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요?
다른 애들과 똑같이 욕을 하고 다녔어요.
전 아빠랑 엄마랑 이혼을 하셔서 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살아요.
그것때문에 고민도 많고 돈도 없어서 많이 힘들지만 너무 행복해요.
엄마한테도 항상 학교얘기도 해주고.. 동생도 여자애라서
여자셋이서 진짜 목욕하면서 놀고... 제가 중학생이 됬어도
진짜 엄마랑 동생이랑 여행계획짜서 같이놀고..
정말 친구같은 사이예요!! 그래서 엄마가 항상
어른스러운 얘기를 해주셔요. 그래서 제 생각이 많이 성장했을 거예요.
전 다른애들과 다르게 좀 미래를 생각하고.. 그런면이 있었어요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정말 진실로 쓰는거예요..ㅎ
진짜 공부에도 욕심많고.. 학원에서 숙제내주면 숙제가 재밌고..
근데 제가 너무너무 나빴어요.. 다른 애들도 까고다니고..
학교에서 치마올리고 화장이나 해대고.. 선생님들한테 계속 걸리구..
문제아나 마찬가지였어요.. 땡땡이도 몇번 쳐봤고..
근데 저 정말로 이럴 생각은 못했어요.. 정말 친구를 잘못만나서..
전 정말 그 친구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그래서 정말 그럴 생각 조차 하지 못하고 6학년때까지 성적도 상위권이었던 제가..
중학생이 되자 난장판이 되기 시작했어요..
도둑질도 했구요.. (아 그리고 제 소중한 친구를 ♡라고 부를게요ㅎ)
같이 몰려다니던 애들이 저까지 6명있어요.
그쪽에 ♡도 포함되어 있었고.. 저랑 정말 친했던 절친들 두명
그리고 반에선 인기도 떨어지고 거의 왕따였던애가 갑자기 쑥쑥 올라와서
걔도 저희 무리에 꼈구요 또 한명은 그냥 보통애예요.
그렇게 진짜 서로 다 친해졌어요 근데 그 거의 왕따였던애가
일명 잘나가는 노는 애들이랑 친해져가지고 완전 자기가 건방져진거예요
그래서 이제 막 저랑도 얘기를 했어요. ♡가 짜증난다고..
결국엔 ♡도 무시하고 ♡가 반에서 혼자 지내게 됬어요..
근데 또 1학년 2학기 후반쯤에 제가 좀 무슨일에 서운해서 울게됫어요
근데 그거가지고 애들이 갑자기 제 주변에서 사라지는 거예요.
저 정말로 놀랬어요. 이런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런데 뭐 다 제 잘못이 크죠. 어차피 왕따를 시킨 사람은 돌아오는 법이니까요.
진짜 정말 이런걸 느꼈어요. 내가 미쳤었구나.. 내가 나중에 커서 엄마 보살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공부 망하고 이러면 안돼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정말 제 말 명심하세요. 갑작스럽게 생긴 친구는 갑작스럽게 사라지기 마련이예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실수도 있어요.. 저도 잘 설명을 해드릴수는 없네요.
하지만 정말 진짜예요! 알아는두시고 나중에 잘 써먹으세요 ㅎㅎ
그래서 제가 정말 나도 이렇게 된거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진짜 수업시간에
밑을 내려다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나왔어요.. 정말 슬펐어요.
내가 무시했던 애들도 이런느낌이였겠구나.. 나보다 더 아팠겠구나..
정말 미안하고.. 사죄하고 싶었어요.. 그러고 전 엄마한테 정말 다 말하는 성격이라서
엄마한테 다 털어놨어요. 그렇다고 일르고 막 이런건 아니구.. 저 혼자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랬더니 저희 엄마는 또 마음이 약하시거든요. 아직도 애기같구.. 하는짓도 웃기고 귀엽고..ㅎㅎ
그래서 정말 엄청나게 걱정하시더라구요. 화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엄마가 학교를 찾아온다는 거예요!!
근데 또 그러면 더 일이 커지기 마련이고.. 애들도 절 엄청나게 우습게 볼거예요..
그래서 절대 나오지 말라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났어요 제가 몇일은 안나가고..
그러는데 애들이 저 안나간 날에 엄청 심하게 굴었다는거예요.
아그리고 제가 이런일 당햇을때에 ♡와 정말 마음깊은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 울고 다독여줬어요.
하여튼 저도 정말 서러워서 ♡와 통화를 하면서 엄청 울었죠..
그랬더니 정말 순수한 ♡가 울면안돼 노래를 불러줬어요. 그때가 겨울쯤이었거든요.
전 정말 감동먹었어요.. ♡도 정말 순수한 애예요. 욕도 중1 들어와서 하고
얘도 생각이 깊거든요. 노래 불러주는게 쑥쓰럽고 창피할 수도 있을텐데
바로 불러주드라고요.. 울면서...
정말 그때부터 얜 진짜 진정한 내 친구다.
라고 느꼈어요. ♡는 저보다 얼마나 더 외로웟을까요.. 혼자서.. 그래도 전 ♡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괜찮았지만요 그리고 여기서! 왕따이신분들.. 정말 힘내시구요.
왕따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정말 친했던 친구들의 배신.. 혼자된다는 느낌..
내가 왕따왕따 욕하고 다녔는데 그게 이제 나가 된건가.. 이런 느낌....
그래도 진짜 힘내시구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정말 참기 힘들고 괴로우시면
부모님과 선생님, 경찰서에 연락하세요. 안그러면 더더 상태가 심각해져요.
전 폭력이런건 아니라서 괜찮았지만.. 그래도 폭력이 아니라도 정말 정신상태도 이상해지고
정말 정말 괴롭거든요.. 조금이라도 왕따를 당한다 하면.. 그리고 저는 찐따찐따대면서
애들보면서 막 욕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다 같은 애들이고.. 부모님들에게는 정말 아끼고 사랑받는
애들인데 제가 어떻게 그러고 다녔나 싶어요.. 정말 다짐했구요.
도둑질도 안하고, 찐따이런거구별말고, 다른사람 눈치 보지 않으면서 살겠어요!!
네이트판 여러분께 맹세합니다~~ㅎㅎ
지금은 다른 친구들과도 함께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가요.. 이 이유때문이 아니라 집에 사정이 생겨서..
그건 개인사정이라 말씀드릴수없구요~ 근데 ♡도 정말 아쉬워하는거예요.
같이 진정한 얘기 나누고 우리가 왜그랬을까..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미래에 꿈이 뭐냐.. 이런얘기들 정말 진지하게 많이 해보고 ♡집에서 잠도 자보고
같이 사우나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썰매장도 가고 스케이트 장도 가고 추억이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정말 울것같아요.. 하여튼 제가 판에 올리려던 글은 이 글이 아닌데
얼떨결에 이 내용들도 같이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오늘 올리려던 것을 올릴게요 ㅎ
오늘 올리려던게 오늘 제가 ♡랑 갑자기 사진찍기 노리를 시작했어용ㅎㅎ
그래서 그게 너무 웃겨서 올릴라 한건데.. ㅎ
아 그리고 알아두세요. 이거 판님들 안웃기실수도 있어요!! ㅎㅎ 저 이거 제 ♡한테 바치는 판이거든요..
비판하면서 안보셨으면 좋겠어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웃기라고 올리는건 아니구 추억을 정리하는 거예
요. 저 전학가서.. 너무 슬퍼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올리는 거예요.. ㅎ
하여튼 그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