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전역하면 난 진짜
우리둘 행복할줄 알았어, 다른 친구들 처럼
밥먹었냐 머하냐 집 빨리 들어가라
일상적인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우리 사랑 계속할줄알았어
주위에서 전역하고 나면 세상이 넓어져서 너만 보지 않을꺼다
너만 상처받을거다 이런말 쉴새 없이 들었지만 나 오빠만 믿고
진짜 우린 그런일 없을줄 알았어.
매일 변하지 않을거란 오빠의말 그대로 믿었었어.
많이 싸우긴해도 그것도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서 견뎟어
근데 전역하자 마자 헤어져버렸네.
그래 내가 잘못한것도 많아 근데 이렇게 끝나버리니까
우리가 서로 기다리고 사랑한게 너무 허무해서 너무 아까워서 너무 슬퍼서
많이 힘들어 붙잡고 싶은데 내가 잘한다고 하고 싶은데
우리는 이젠 정말 아닌거 아니까!
잘지냈으면 좋겠어 전역하고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을건데 옆에서
힘 이 안되서 미안해. 미안해 많이
그리고 이런말 하면안되지만 사랑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