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는 중3 유학생이에요
맨날 보기만하다가 글쓸줄은 몰랐는데 너무답답하고 얘기할곳도없고해서 글써요
일단저는 말씀드린대로 뉴질랜드 유학생이구요
학교에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홈스테이를하고있어요.
홈스테이 아줌마 아저씨 애기 저 이렇게살고있어요
애기는 여자고 만3살 다되어가요. 한국나이로는 4살??5살??정도가되겠네요.
글읽어봐주시고 제가 예민하게구는건지 애한테 문제가있는지 판결좀 부탁드려요.
그럼 시작할게요 (음슴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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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뉴질랜드에와서 지금 홈스테이를 만났을때 난 정말 운이 좋다고생각했음
아줌마도 너무착하고 아저씨도 너무 재밋고 인형같고 하얀 애기도 너무귀여웠슴
처음애는 애기가 너무너무 이뻐고 귀여워서 참좋았음.
난 애기한테 너무너무 잘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애기는 날 참싫어했음ㅜㅜ
아직 어려서 낯가리나보다 하고 이해했음 (당시 애기나이 만2살)
내가 홈스테이에온지 1달 2달쯤 지났을때임 (작년4월??)
애기는 날 점점 싫어했음....학교갔다가 와서 내가 환한얼굴로 HI~하고인사하면
NO!!!!NO!!!!!!!! GO AWAY!!!!!!!!이랬음.......
이떄까지도 아직은 내가 불편한가보다.....생각했음
그후로 한달이지남 애기가날 점점 편하게 대하기시작함 기분이 매우매우 좋았음 ^^
나보고 막 놀아 잘라기도하고 같이 공놀이도하고 트램펄린에서도놀았음
전엔 안친해서몰랐는데 애가 엄살도엄청심하고 거짓말도했음.
엄살심한건 이해하겠는데 거짓말은.....참....내가속이쫍은건가 잘 모르겠는데 심각했음
예를들어서 나랑 마당에서 공놀이 하다가 지혼자 뛰어가다가 넘어졌음.
내가 막뛰어가서 일으켜주고 안되는 영어로 괞찮아?? 안아퍼??ㅜㅜ 하고 옷도 막 털어줬음ㅜㅜ
그랬더니 애기가 막 울기 시작하는거임...난 아파서그런가보다 하면서 안아주고 울지마 ㅠㅠ 하고있었음
그러더니 지 엄마한테 막뛰어가더니
엄마 쟤 가 나 넘어지게 발걸고 넘어졌더니 욕했어. 그리고 막 나일으켜세워서 때렸어.
이러는거임....아진짜 어이없어서ㅋㅋ 도데체 만2살의 어휘력이라고는 믿을수없을정도로 말을잘했음ㅋㅋ내가 알아들은 것만 이정도인데 못알아들은건 어떤내용일까무서움ㅋ이떄부터 좀 마음이 않좋았지만 한번 이겠거니 하고 넘어갔음.
그이후로도 크고작은일이 엄청엄청 많았지만 다썻다가는 밤을 셀지도 모르니 몇개만 쓰것슴.
어느날 다같이모여서 밥을 먹고있었음. 근데갑자기 나보고
우리엄마랑 아빠랑 나는 얼굴이 다 하얀색인데 넌왜 노래??? 드러워 저리가 너랑같이 밥안먹어
GOAWAY!!!!!EW~!!!!!!!! I HATE YELLOW FACE!!!!!!!
이러는거임....하....진짜 ㅋㅋㅋㅋ 내가 집에서까지 동양인 차별을 당해야하는가 생각했슴ㅋ
학교에서 몇몇 못된애들이 나를포함한 동양인한테 막 과일던지고 욕하고 시비거는거 다참고 그랬는데
이건 아니라고생각했음. 밥먹다가 내방으로들어옴.
아줌마가 밖에서 애를혼내는 소리가 들림. 가서사과하라고함. 애가반항함 NO!! NO!! 이러면서
얼마후 애기가 내방에들어옴.
미안해.그니깐 저기있는 별스티커나 주라
정말 성의없이 ㅋㅋㅋ 아진짜 쫌 더 화가났음
그래서내가 저별스티커도 내얼굴처럼 노란색인데 그래도가지고싶어?? 너노란색 싫다매ㅋ
그랬더니 바로나가서
엄마 쟤기 내머리 막 잡아 끄들었어 발로차고 막 NO!! NO!! 이러면서 ㅠㅠ
재좀 혼내줘 ㅠㅠㅠㅠ 나가라그래 우리집에서 ㅠㅠㅠㅠㅠ 쟤엄마 어딧어?? 없어???
눈도 깜짝안하고 이러는거임 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어이가없음 ㅋㅋㅋㅋㅋ내가 와......너무서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가 이제 애가 거짓말을 친다는걸 알게되었음ㅋㅋㅋㅋㅋ
그리고얼마후에는 내가이제 만만해져서 장난감으로 보였나봄ㅋㅋ지랑 공놀이하자고 명령투로 얘기해서 나숙제해야되 미안 끝나고 놀아줄게그랬더니 소리를 꽥지르더니 나가서
아빠!!!!!!!!!!!!!!아빠!!!!!!!!!!!!!!!! 쟤가나막 창문밖으로 떤질라고했어!!!! 그리고나보고막 죽어!!이랬어!!!!
나중에커서 소설가가될아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예민한거임???내가 너무오바하는거임??? 나지금쓰면서도 너무서러움ㅠㅠ 진짜 너무힘듬ㅠㅠㅠ
와우 ㅋㅋㅋ 이건지금막 생긴 따끈따끈한 소식임 ㅋㅋㅋㅋㅋㅋㅋ
내방이 화장실옆임 지가 똥을쌌나봄 팔이짧아서 똥꼬까지 손이않닿는지 나보고 똥을 닦아달라고옴
아진짜 바지랑 팬티랑 다벗고와서 야 나 똥닦아줘 아나진짜 ㅋㅋ
그치만 아직 너무어린애기고 외면할수없어서 닥아주기로함 ㅋ 글을쓰다말고 휴지를 들고 닦아줬음
솔찍히 내똥꼬도아니고 내 자식 똥꼬도아니고 내 가족똥꼬도아닌데 닦기쫌드러웠음
최대한 티안낼라고했는데 티가났나봄 내가 바지까지 다입혀주고 손씻고 다했다^^ 하고 애써 웃었더니
정말 서럽게 울으면서 지 아빠한테가더니
아빠 쟤가 내등 막 떄렸어 ㅠㅠㅠㅠㅠㅠㅠ 똥닦아달라그랬더니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증거없앨라고 손씻었어ㅠㅠㅠㅠㅠㅠ
아이젠 웃음도안나옴 ㅋ말도안되는 소리를 막지껼임 홈스테이 아저씨도 지딸이 거짓말 너무 심하게하니까 화가났나봄
너 똥꼬 못 닦는데 지금 닦여져있고 너 맞은 자국도 없지않는냐 왜 쨰는너한테 잘해줄라고하는데 자꾸 거짓말치냐 이랬더니
꺆!!!!!!!!!!!!!!!!!!!!!!!!!!!!!!!!!!!!!!!!!!!!!!!!!!!!!!!!!!!!!!!!1
이러면서 미친듯이소리를지름ㅋㅋㅋㅋㅋ
아빠ㅠㅠ 나보다 쨰가더좋아?? 왜 재편들어 ㅠㅠㅠㅠ 아빠내꺼야 ㅠㅠㅠ 나믿어 ㅠㅠㅠㅠ
그리고 지 믿을때까지 난리를침 ㅋㅋ
결국엔 아저씨가 믿는다고 했음 그랬더니 나한테와서 내다리발로차면서
루져ㅋㅋ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진짜 내감정이 컨트롤되지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속상해서 친구들한테도 얘기하고 부모님한테도 얘기하고그랬는데 이젠지침
부모님한테 얘기해봤자 멀리서 걱정만 하실거고 엄마아빠 걱정 끼쳐드리기싫음 ㅠㅠㅠ
친구들한테 얘기할떄는 이렇게 다안얘기하고 중간에 정화(?)시켜서 얘기하는데
정화따위 ㅋㅋㅋ 난지금 제정신이 아님 ㅋㅋㅋㅋ
심지어 지금 홈스테이아줌마 임신했음 4월달에 출산....
와.....걔도 저러면 어뜩함ㅠㅠㅠㅠ 무서우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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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단 여기까지 할게요
참고로 이거는 정말 극히 일부분이에요..
톡커님들 ㅜㅜㅜㅜ 제가잘못하는건가요??? 답좀 부탁합니다 ㅠㅠㅠ
많은분들이보고 답주실수있게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아그리고 글 황성수설 두서없이써서 죄송합니다. 오타도 좀많은거같은데 이해해주세요)
아참..많은분들이 추천해서베톡되면
저 닉쿤이다닌 고등학교 가까이사는데
주말에 닉쿤이 다닌 고등학교가서 닉쿤 졸업사진 찾아오겠습니다.
(아님 반 사진이라도...?)
또추천하면 뉴질랜드시리즈 올릴게요
아그리고 지금 맘고생하고있는 ㄷㅇ아 !!
앞으로 너가하고싶은대로 잘되고 너가 뉴질랜드 올수있게 응원할게
비록 톡은될수없겠지만 이글보고 힘냈으면 좋겠어
정말 맘속으로 너 많이응원하고있으니깐 이젠힘내구!!
그리고 전화좀자주해!! 내가먼저 눈치없게할수도없고 ㅠㅠ
힘들일있으면 얘기하는거알지?? 스릉한다
진지하니깐 궁서체
(원래 ㅅㅁ랑 ㅎㄹ언니도 톡되면 홈피도열어주고한다그랬는데...결국묻혀버렸어ㅜㅜㅋㅋ)
추천해줘요
지켜보고있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