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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글을 본다면...

참....

 

너랑 만난게 어저께 같은데

 

생각지도 못할 타이밍에 내앞에 나타나서 날그렇게 흔들어 놓고서는

 

이렇게 날 떠나가네... 그것도 참으로 비참하고 잔인하게...

 

마지막으로 통화할때 나 때문이 아닌

 

다른 사람 때문에 울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우는 목소리가 아직도 꿈에 나타난다... 잊혀질때도 됐는데

 

너는 지나가다라도 나를 볼수있겠지만 난 너를 볼수도 전화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힘들다.

 

니가 참 미웠는데... 원망스러웠는데...

 

그 힘든 시간 조금만 견뎠더라면 너 행복하게 해줄 자신있었는데

 

아직도 왜 니가 웃으면서 문열고 들어올꺼라고 생각이드는지

 

그날 이후로 니가 꿈에 안나타난 적이없는데...

 

넌 진짜 대단한 여자다

 

나 같은 놈이 여기다 글까지 쓰게 만들고

 

내옆에서 판에 올라온 글들 읽으면서 귀여운 얼굴로 화내기도하고 어이없어 하던 얼굴도

 

잊혀지지가 않네.

 

이게 사랑인지... 미련인지 집착인지는 모르겠지만

 

너가 나에게 진심이 담긴 웃는 모습 한번 보고싶다.

 

지금은 너무 힘들고 죽을꺼같은데 그래서 일부러 술도 안먹고 버티려 노력하고 있었는데

 

어제 너무 힘들어 술 많이 먹었거든...

 

신호가 가지도 않는 니 전화에다가 하고 싶은말 다한거 같다... 미친놈 처럼...

 

진짜 독한 마음 먹고 난 절대 너 찾아가지 않을꺼다.

 

 

 

 

 

 

 

 

 

 

 

 제발 한번만이라도 내앞에 나타나 웃어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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