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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고3들 그래 아니 학생?들? ★

대한민국 고3 |2012.03.05 00:04
조회 958 |추천 7

안녕 대한민국 고3들아? 나도 너희와 똑~같~은 수험생, 그래 고쓰리인 여자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이렇게 고3이라는 이름을 꼬리표로 달고다니는 너희에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단 하나! 제발 공부 좀 하자.

 

무슨 소리냐고? 난 뭐하ㄴㅑ고?

난 대한민국의 고삼으로서 오늘도 도서관에서 11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왔어.

 

집으로 오면서 느낀건 정~말 공부하지 않는 인문계학생이, 고3이 너무 많다는 것!

도대체 도서관에 왜 화장을 하고 오는거지? 왜 어디 놀러가는 것 처럼, 술마시러 다니는 애들처럼

치마를 짧~게 입고, 향수냄새에 화장품냄새에 온갖 냄새를 다풍기며 ...오는거야?

'나 이렇게 노는애예요' 라고 광고하는 것처럼 아이라인에, 마스카라에, 뿐만 아니라

요즘 고딩? 중딩? 초딩까지. 모두의 공통적인 화장법. 하얗게^^ 를 하고 오는거야?

 

너희들의 인생이지만, 난 그게 너무 방해가 된다.

늘 도서관에 가는게 아니라, 집에서 잘 안될때만 가는거지만 그래도 난 그게 너무싫다.

신경 안쓰면 그만이지 공부나 하자 라고 생각 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산만한 너희덕에, 온갖 냄새를 풍기는 너희덕에, 문자질에 전화질에 들락날락 거리는 너희덕에

오늘도 나는 하루를 기분나쁘게 보내고 돌아온다.

 

물론, 안그런 아이들도 많지. 뭐 그렇게 행동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공부잘하는 아이들? 있을꺼야.

너희보고 강제적으로 그러지말라 라고 하는건 아니다.

그냥 제발 남 공부하는데 피해만 안줬으면 좋겠어

너희들을 피해 도서관으로 간 나야. 청소년 장학센터? 와 같은 곳이 아닌 도서관을 선택한건

그런 아이들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지.

나 뿐만 아니라 너희들을 보면 눈쌀 찌푸리고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이 많다.

 

지금 남의 눈에 띄는 거 좋아하고, 그렇게 화장도 해보고싶고 옷도 예쁘게 입어보고 싶은 나이라는거

물론 나도 그런 나이대의 학생 중에 한명이라 이해하지만,

적어도 인문계학생이라면, 아니 대한민국 고삼이라면 정신 좀 차려야 하지 않을까 ?

딱 봐도 고삼인거, 책만 봐도 알 수 있고, 또 아는 사이라면 다 아는데 창피하지 않니

 

부탁이다. 같은 고삼으로서 부탁할게

공부하기 싫고 그렇게 꾸미고 노는게 좋다면 도서관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줘

 

싫다는거 억지로 강요하고 싶진 않아 난 너희들의 선생님도 부모님도 아니거든

너희가 하던 말던 나랑은 상관없어

대신 내가 맘 잡고 공부하는데 방해만 하지 말아줘.

 

난 대한민국 고삼으로서 오늘도 열~심~히. 지금도 열~심~히 할꺼니까

부 탁 할 게 ! ! ! 다음에 갈때에는 너희가 예쁜 학생의 모습으로 공부하고 잇길,

아니면 .. 없기를 바랄게

 

대한민국 고삼들 모두 힘 ! 내 ! 길 !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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