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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에게......마지막인사

붉은가슴 |2012.03.05 11:12
조회 1,433 |추천 0

안녕하쇼~~톡커님들 저는 21살 서울 흔남입니다.

제얘기를 들어주세요 끝까지 쭈욱 그냥 제말투로 갈게요^^

얼마전에 솔로부대에 입성한 흔남입니다.ㅠㅠ

전여자친구를 그친구로 통일 하겠씀....

그친구를 알게 된건 랜덤채팅이라는 어플때문이엇어요...날씨도

덥고 집중은 안되고 역학수업이엇음ㅡㅡ2번째에 그친구를 알게되엇어요.

사진도 받앗구요 저만요. 전사진을 안찍어서요.

그친구를 만나게된건 8월 초엿던걸로 기억해요.그친구는 지방국립대를 다녓기에

만나러갓죠 한껏꾸미구요.학교 정문에서 처음 만낫는데 정말 이런적없엇는데 심장이 너무 크게 뛰는거....

일단 배가 고프니 택시를 타고 닭갈비를 털러갓어요. 매운거 못먹는데 매운지 짠지 뜨거운지 모르고 입으로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몰랏어요.그리고 글쓴이는 주말마다 그친구를 만나러갓죠 그리고8월25일날 사귀게됫어요ㅜ전그친구가 너무 좋아서 2학기를 포기하고 그친구랑 지냇어요.아침에 눈뜨면 그친구가 제팔에 기대자고 있는모습을 보며 하루하루가 너무좋앗어요..이젠 다 추억이지만요....

같이 방도 치우고 장보러가고 수업듣고 밥만드러먹구요 너무좋앗죠 행복햇어요...

전 100일을 넘겨본적없어요.슴살넘어서 대여섯번연애햇는데 그전에 다깨졋죠.

그친구랑백일때 서로 편지주고 받구 전편지도안써본 서울 촌놈이에요.ㅋㅋㅋ

태어나서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르르 처음맞앗어요 그때 빕x를 가서 함께놀앗죠 완전신나게

그리고 곧 그친구 생일이엇어요.갑작이 뜬금없이 자기 음력생일이라구 선물주라고 찡찡대서

급하게 립밤을 사서 카페에서 케잌이랑 줫어요.

지금생각하면 제가 병x같은게 그친구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연애숨겻어요..

제카톡엔 항상 그친구사진인데 그친구는 부모님도 스맛폰이라구....

케잌먹는데 부모님께 저나가왓는데 언제나 그랫듯이 저는 남자친구가아니라

그냥 친구엿죠...그래도

그냥 그친구가 다좋앗어요 화내는것도 생리작용하는것도요.모두다 완전사랑스러웟죠...

그친구는 연상이엇어요.

25살 제가20살이엇죠..

사랑에 나이가무슨소용이겟어요.

그친구는 도도 시크에 애교도 별로없고 감정표현도 잘안해주더라고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해주겟지 햇는데 안해줫어요ㅜㅜ

그래도 행복햇어요.너무나 ㅎㅎㅎ

그친구는 졸업반이라 같이면접 보러다니구 기다리구 기다리는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친구 종강을 하고 집을 이사햇어요.가까운곳으로 우린정말 자주만낫어요 일주일에 5번정도요

그친구랑 저랑 먹는걸 좋아하기에 먹으러 다녓죠.그친구는 욕심이 많앗기에 회사를 고르고

골라 대기업에 취직햇어요 저도 그친구도 너무 좋앗죠......입사며칠전에 심하게 싸웟어요..

제가 그친구 남자친군데 어딘지 알려주지도 않고 무슨일이 있는거 같은데 말도 안하구

그래서 말햇죠 내어깨는 폼으로 달고 잇는줄아냐구 기대라고 가따대주고 잇는데

안보이냐구 이래도 말안하더라고요.그래서 헤어지지자구 처음으로 말햇어요.

그제야 그친구 말하더라구요...근데제가 갑자기 너무 나쁜놈인거에요.

제생각으로는요..그친구가 회사입사를하고 저는 야간알바를 시작햇어요.

곧200일이기에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선물줄려구요

그친구는 영업부이기에 그리고 그영업부 첫여사원이라서 바빠서 서로연락이

줄엇어요...제가연락할려고 해도 방해되지않을까 해서 못햇죠..그게제일 후회되네요....

그리곤 권태기가 왓어요.....일주일정도 서로 연락 거의 안하다시피햇구

그러다가 다시 좋아서 만나서 놀고 그랫죠 근데 최근에 제카톡을 봐도 답장도 없고

저나도 안받고 안왓다하구요 그래서 직감이 왓죠 아......설마 아니겟지햇어요.

커플이긴 하지만 외로운거 저는 단일분이라도 보면 좋은데 그친구는 피곤하다고 안보고 그러길

반복이엇어요 그래도 설마 아니길 믿엇기에 기다렷는데 저나가 오더라고요...

좋아하는남자가 생긴거같다구요 그래서 그남자야??물어봣더니 그렇데요..

아그래서 순간 화가 너무나서 그래 그럼 그남자랑 잘해봐 이러고 끈엇어요..

바로 형들이랑 술마시구요 친구가 카톡보고 헤어졋냐 이러더라구요.

친구가 여소ㄱㄱ이랫는데 제가 이별을 좀 많이 빨리잊는편이에요..

그친구는 안되더라구요...술마시고 일하구또일하구..저번주일요일날 저녁부터 아침까지

그친구 집앞에서 기다릴려고 햇는데 베프들이랑 다말리더라구요

호1구냐고요....결국 친구랑 술마시구 집에서 잣어요...

 

마지막으로 J에게....

 

J에게 솔직히 말해서 내가 널너무좋아하는 감정이 너무컷지...그게 부담이 될수잇는데

너가 너무 좋아서 그게 컨트롤이 잘안됫어...아직 사랑하구 아직 좋아하지만

난 군대도 안간 그리고 학생인데 그남자는 군필자구 직장도 잇고 차도

잇고 안정적이네...내가 선물하면 끽해야10~20만원인데 그남자는 100만원

그런말하더라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단말,,,,,그말뜻이제 이해해

인생 많이 산거아닌데 21년 연애하는 동안 널 제일 사랑햇고 아꼇고 정말

모든걸 다준다해도 아깝지않앗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마워 나 행복하게 해줘서,,,,

정말 가슴이 다찢어지고 밥맛도 없고 불면증도 생겻지만 그래도 고마워...

너랑 함께한 189일이 내겐 너무소중햇어

회사일잘하구 그남자랑 행복하길 바랄게 진심으로

안녕!!!내가 사랑햇던 사랑아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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