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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한테 왜 전화를 해야하죠?

또로미 |2012.03.07 10:03
조회 65,894 |추천 48

아- 미치겠네요

다른집들도 이런가요?

저는 이제 갓 결혼한지 9개월되었어요.

시댁전화스트레스는 물론이고 형님전화스트레스도 있네요

형님(아주버님의 와이프) 제 전화를 기다리십니다. 제가 안부전화하기를요

전 이해못하겠어요

형님과 내가 친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답답하면 형님이 하면 되지...

제가 전화오기를 기다리네요

전화안하면 시어머니에게 동서는 전화도 안한다 어쩐다..

그걸 가지고 시어머니는 니가 아랫사람으로써 안부전화를 해야지 하시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제가 형님을 좋아하면 이러진 않을껍니다.

처음 형님을 만났을때부터 이 분은 나와 맞지않구나를 느꼈습니다.

명절때 같이 부엌에 있으면서 저한테 먼저 말건적도 없습니다.

첨엔 저도 말 붙일려고 했지만 나랑 말하고싶지 않아하는거 같아 그뒤 그냥 냅둡니다

그래도 뭐 명절에 딱 2번 보는거니 나랑 큰 상관있겠나 싶었는데 자꾸 안부전화를 바라네요

신랑이랑 얘기하고 신랑보고 전화하라 해도 꼭 제가 전화를 해야한다네요

이번에 형님네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합니다.

전 그래도 뭐라도 해줄까 싶어 돈이라도 보낼려고 했네요.

돈 보내고 남편한테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전 통화하기 싫어서 그냥 안했어요.

또 시어머니에게 뭐라 했는지 시어머니 전화오셔서 유치원간다는데 넌 어떻게 안부전화 한통안하냐구

너희 형님 섭섭해하드라고

전화좀 자주하라고 성화시네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시부모님에게 하는것도 스트레스인데 거기다 형님까지

다른집도 이런가요?

추천수48
반대수19
베플ㅎㅎ|2012.03.07 10:16
몇일만 미친척해봅시다. 1.일어나셨어요?(7시) 2.식사하셨어요?(8시) 3.애는 유치원 잘갔나요?(10시) 4.점심은 뭐드실거에요?(11시) 5.점심드셨어요?(12시~1시) 6.아이 곧 오겠네요?혼자있으니 심심하시겠어요.(2시) 7.아이는 왔어요?애들이랑 싸우지는 않죠?(4시) 8.저녁엔 뭐 드실거에요? 반찬은 뭐에요?(6시) 9.저녁드셨어요?애가 일찍 자야 키가 큰데요.(8시) 10.형님 안녕히 주무세요..내일 또 전화드릴게요^^(9시) 11.요건 문자를 해도 됨....혹시 주무세요? 잠이 안와서요. 밤새 잠이 안올까봐 걱정이에요.(밤11시~12시) 이렇게 스스로 다가오지도 않으면서 자기 자존심만 세우는 형님같은 사람은 귀찮게 달라붙어야 거리를 더 둡니다. 퐈이링~
베플|2012.03.07 11:55
이집은 시어매가 둘이네. ㅎ
베플3년차|2012.03.07 10:56
안부가 궁금하면 자기가 하면 되지, 뭘 하기를 기다린대? 난 진짜 이렇게 돌려 말하는 사람들 정말 싫음. 자기나 자주 하면서 전화를 기다리던가, 친하면 자동적으로 전화야 느는걸텐데.. 전화오길 바라지 말고 일단 친해지기부터 하든가. 윗사람 대접만 받으려고 하고, 지가 하는 건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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