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러브픽션 보셨나요?
저는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연애변화를 담담히 보여줄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안보신분들을 위해서 영화소개 잠깐해보려해요~#.
너무 노출하면 안되니께 살짝 살짝 ㅎㅎㅎ
그럼 꼬???
-> 말이 좀 짧더라도 이해? ok?
(사실, 난 하정우란 배우를 사... 아니, 좋아한다
)
“내 과거의 사랑은 비록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
01. 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그런 그의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납니다.
02. 첫 눈에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린 주월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희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쓰게됩니다.
03. 오글돋지만 구구절절한 연애편지로 사랑을 고백받는 희진
특히, 이만 총총 ![]()
그대는 내마음을 ㅈ또몰라~
(구월의 컴퓨터 화면보호 문구)
04. 그런 주월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희진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위한 행복한 데이트 ![]()
“내 사랑, 널 위해서라면 폭발하는 화산 속으로도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아”
05. 그러나 영원한 것만 같던 그들의 사랑도 위기에 봉착 ![]()
그녀의 괴상한 취미, 남다른 식성, 인정하기 싫은 과거 등 완벽할 거라고만 생각했던
희진의 단점이 하나 둘씩 마음에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나는 모자도 털모자만 쓰고 만두도 털보 만두만 먹고
성격도 털털하단 소리 많이 들어 그리고 tv도 디지털이야"
06. 애인의 과거, 애인의 별난 습성, 애인의 특이한 그 곳?
쿨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적어도 그녀가 나만의 여신이라는 환상이 있기까지는!!!!!!
그러나 쿨하지 못해서 미안한 남자들의 본심![]()
07. 원래 사랑은
상대방이 유아더온리원으로 보이게 하는 마법이 있지 않은가!
원래 그녀(그)는 OOO한 사람이었다.
단지, 내가 무의식중에 이해해버렸나 신경안썼거나 알고싶지 않았던 것 뿐이지
구주월도 희진이 환상속의 멋진 그녀일 때는,
그녀가 돌싱이란 고백에도
그의 사랑이 스톱하는 계기가 되지 않습니다다다!
오직 GO만 외칠 뿐!
연애에 권태기가 올 수도 있고, 환상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때마다 헤어지고 매번 다른 사람을 만날것인가?
사랑은 환상으로 시작되어도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상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아껴주는 것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어려운 말이지만, 얼굴에 코딱지가 묻어있거나 손에 때 좀 끼면 어떤가?
여신 김태희도 한가인도 화장실가서 고구마도 찌고![]()
안보일 때 코도 풀고 그럴텐데! 사람이니까!!!!!!
제발, 제 멋대로 환상에 빠졌다가
금방 식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싫어졌다고
헤어짐부터 생각하는 무책임한 커플들이 줄었으면 좋겠어요.
*
영화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듯!
어렵게 또는 쉽게 사랑에 빠져
그 사람이 내 삶의 밝은 빛이자 전부일 것 같다가도
그녀도 그냥 보통 또는 매우 독특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됬을 때
실망하거나 실증나거나 미워진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
(이미 질렸거나 보통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난해한 종족의)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폭풍같이 몰려오는 고비를 이겨내고, 사랑을 지킬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영화보면서 느낀 !!!!! 애인이 있는데도, 남자들은 왜! 왜! 왜! 왜!
낯선 곳에 가면 새로운 사랑에 설레할까
(드라마속 운명같은 사랑이라도 꿈꾸는거야? 읭? 거울안봐???
그럴꺼면 먼저 애인이랑 헤어지던가!)
나중에 걸려서 반으로 접히거나 사소한 일로 예민하다고 변명하지 말고,
먼저 신뢰를 주는 그런 연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마지막 알라스카 노래 재밌어요^^
연애가 살짝 지겨워지시려는 커플
사랑을 무한 믿고 싶은 솔로 분들께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