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국에서 한국인 떡실신 시리즈

미국7년차 |2012.03.08 15:00
조회 2,962 |추천 2
음슴체가 뭔지... 톡을 써본 적도 없지만... 
맨날 한국문화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는 많은데....
반대로 한국인으로써 외국에서 떡실신 하는 글은 없는 것 같아서 쓰게 됨. 
아마, 음슴체가 편하므로 음슴체로 쓰게 될 수 도....
하지만 난 쿨하게 미국 사니깐... 내 맘대로 프리하게 쓸거임... 
나오는대로 쓸 것이다. 

-----------------------------------------------------------------------------------
시작!
1. 미국인들의 햄버거 사랑!!!
미국인들은.... 아웃백을 가든, TGIF 를 가든, 베니건스를 가든 (지금은 망해서 사라졌지만)
동네 식당을 가든, Diner (미국동부지역 특유의  미국식당) 를 가든...
고급레스토랑, 해산물 레스토랑...거의 모든 식당을 총 망라해서.....
어디를 가든지 햄버거를 시켜 먹는다. 
-솔직히 처음에 미국 와서 많이 놀랬음. 
한국인들은 미국에 오면, Diner 에선 오믈렛을 먹고
아웃백은 스테이크를 먹고, TGIF 에 가면 파스타와 화이타를 먹고
뭐 이런 룰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아웃백에서 치즈버거를 당당히 먹는다는거... 
그것도 상당히 많은? (40~50%의 손님이) 사람들이....
동네 유명하다는 조개, 랍스타 집을 갔었는데.... 
거기에서도 미국 사람들 몇은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는거..

햄버거는 미국인의 된장찌개이자... 김치찌개인 것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도 오랬동안 감금되어 있다가 탈출해서 미국에 오자마자 인터뷰를 한것이
치즈버거 먹고 싶다.. 였다는...

난 나름대로 떡실신 했었음... 지금은 나도 한국음식보다는... 햄버거가 더 좋음. 
매일 된장찌개 먹을래 햄버거 먹을래 하면... 당연히 햄버거 먹음...;;;
하지만 한국음식은 중독성이 심해서... 오랫동안 안먹으면 생각난다는거... 
예전에 시골 살때 한국음식때문에 막 2시간씩 운전해서 가고 그랬었음..;;; 


2. 상상을 초월하는 대중교통비용. + 톨비
지금은 뉴저지에 살고 있는데... 뉴욕시 (맨하탄) 의 거리는 여기서는 직선으로 한 2마일...
정도 된다... (3.2 km 정도..그냥... 멀리 타임스퀘어가 보인다. ) 
그냥 허드슨 강 하나 건너면 바로 뉴욕시라는거... 한강보다 한 1.2배? 정도 크다고 알고 있다. 
근데 버스 타면 $4.10 내야 한다... 한화로 (5천원정도...) 
그럴바엔 차를 타고 가야지. 하는데... 톨비가 $12.00 이다.  (13000원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면 됨. 광장동에서 천호동 가는거리. 
옥수동에서 압구정동 가는거리. 
근데 톨비는 13000원 낸다. ;;;; 
버스타야지? 왕복 10000원 낸다. ㅋㅋㅋㅋㅋ
한국은 한 2천원이면 갈 수 있지 않음? (한국 안간지... 7년..잘 모름...) 

대중교통비용이 쩐다... 
몇 블락 안가는 거리의 시설도 후진 지하철도 한정거장 가더라도 $2.50 (약 3천원) 내야 한다는 사실..

택시.....말할 것도 없다. JFK 국제공항에서 우리집까지 실제 거리는 25마일 정도? (40km?) 
인데... 약 100불 가량 나온다. 

도시 내에서 옐로캡(여기 택시) 을 잡아서 한... 강남역에서 논현역 정도의 거리를 타고 간다고 치자. 
그럼 7~8 불....;;;;  거의 만원 낸다는....
내 생각에 한국은 정말 시스템이 좋다는걸 느꼈다. 

좋아서 떡실신이 아니라... 
너무 비싸서 떡실신 ㅠㅠ;;; 







3. 프렌차이즈 식당 가격이 너무 싸다.!!!!
피자헛에서 라지 슈퍼 슈프림 피자를 시키면... 약 9.99 를 낸다. 
한국돈으로 12000원 정도. 
도미노에서 시켜도 12.99 면 라지 피자를 먹을 수 있다. 
피자는 정말 싼 것 같다. 
치즈 피자의 경우엔 동네마다 다르긴 하지만 2판에 10불. 
3판에 12불 이렇게 하는 경우도 봤다. (동네피자는 게다가 크기까지..)

피자뿐만이 아니다. 
TGIF 식당에 가면 20불을 넘는게 잘 없다;;; 
오히려 에피타이저 하나에 메인메뉴 2개를 시키면 그게 20불이다. (해피아워 아님.. 레귤러 메뉴임) 
한국같으면 10만원 넘게 나올 거를... 거의 1/3 가격에 먹는다;;; 
양도 많고...;; 
아웃백 역시 스테이크 12.99 막 이렇게 하고... 정말 거대한게 25.99 이렇게 한다. 
내 생각에 한국 사람들은 미국 회사들의 최대 호구인 듯. 
하지만, 비싸도 잘 사먹는 한국사람의 경제력에 항상 자랑스럽다.. 



4. 메이커 옷들이 정말 싸다. ...!!

이것은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놀러오면 가끔 미친 듯이 쇼핑을 하는데... 
난 현지인으로써도 정말 싸다고 느낄때가 가끔 있다. 
그리고 다시한번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한국에서 5배 10배씩 돈주고 사입는 한국인들이 존경스럽고... 
정말 대단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나이키 에어맥스로 5켤레를 샀다. 모두 새것. 새로운 디자인. 
$100.00 이 안넘어서 쿠폰을 적용할 수 가 없었다. 그래서 양말을 20개 정도 들어있는 패키지를 구입. 
신발 5켤레에 12만원이 안넘었다는 뜻이다. 한국은 한켤레에 12만원 한다고 들었다. 

폴로 빅포니 티셔츠 10불에 샀음. 
셔츠는 14.99 에... 카라티는... 17.99에 샀던 것 같다. 
한국 가져가면 전부다 10만원 20만원 한다고 해서 자랑스럽게 입고 다닌다. ㅋㅋㅋㅋ

코치는 백 같은게 150불이면 산다.... 가족들 하나씩 사주려고 고르니까. 직원이 와서 아시아 사람은
한사람당 5개 이상 못가져간다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감... 게다가 신분증까지 입력하고 
오만 진상은 다 부림. 그도 그럴 것이... 코치 아울렛 매장에 가면.. 아시아 사람들이 거의 30명 넘게
줄을 주욱 서있는데...팔에 다들 가방 5개씩 가지고 있음. -_-;; 

좀 더 심한 것들도 몇개 있는데.... 
이런걸로 먹고 사시는 분들도 많으니... 나머지는 미국에 직접 오셔서 확인하시길 바람. 


5. 고등학교 앞에 항상 경찰차가 2대는 기본으로 서있다. 
알다시피 미국은 체벌이 금지다 (체벌 가능한 주도 있다고 들었다. )
그래서... 학생이 선생에게 대들고, 희롱하기 시작하면... 선생은 단호하게 경찰을 부른다. 
경찰이 와서 수갑 채우고 잡아감. 
그리고 그 학생은 한마디로 작은하마한테 걸린거임. 
반대로도 할 수 있음. 
한국이 체벌금지를 잘못 배운 것 같음... 하지만...한국은 경찰의 힘이 아주 약하니까... 
불가능할거임.. 


6. 경찰의 힘이 무지하게 세다.... !!!!!!
미국오면, 다들 느끼는 것. 일단 경찰차도 포스가 있지만.... 
미국 경찰은 정말 파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 

고속도로에서 경찰차 2대가 딱 막으면 아무도 못움직인다. 
아무도 크락션 안울리고... 다들 꼼짝마임. 경부고속도로 2배만한 고속도로에서 이러고 놀음..;;;
한국은 경찰한테 삿대질 하고 욕도 하고 한다는데... 
게다가 시위할땐 때린다고도 들었다..;;; 방패든 경찰 막 몽둥이들고 서로 때린다고 들었는데... 
미국에서 이랬다간... 이미 5개의 총구는 당신의 이마를 향해져 있다. 
아니면 무자비하게 포박당하고, 짓밟힘. 
여자 상관 없음... 어떤 흑인여자... 개 ㅈ.ㄹ 떨다가... 
경찰이 전기총 쏘고, 못움직일때까지 (공격성이 사라질 때까지) 때림... 
그래도 아무 상관 없음.. 경찰을 그럴 권리가 있음.... 

솔직히 미국 사는 도중에 한국 사람들이 독재정권이다...뭐다.. 탄압한다 이러면서 
눈물 흘리는 영상을 봤는데.... 포돌이 퍼레이드 하고, 시민들이 포돌이 막 때리고 그래서
물론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하기도 했겠지만... 그걸 떠나서 포돌이형들 좀 불쌍했음... 
그리고 코웃음 침.. 
"ㅋㅋ 탄압?" 

운전 잘못하고 다니다가 ... 작은하마(경찰)에게 걸리면.... 
시트 다 찢기고... 범죄자 취급당하는 나라가 미국임. 

나중에 내가 하도 황당해서... 
너 나 왜 잡았니? 라고 물어보니...
"밤에 조용한 동네를 운전하고 다니니 수상해서"
"시트는 왜 찢었니...."
"시트 안에다가 마약 숨겼을 것 같아서"


운전하고 다니는데.... 뒤쪽에서 경찰차가 ... 아니... 그냥 하얀 Ford Victoria 아니면
링컨만 보여도.. 모든 운전자들이 쫄아서 차선을 2차선, 3차선으로 옮겨버린다. 
뒤에 붙으면 ....
상상만 해도 너무 싫다...;;; 
25마일존에서 25마일로 달렸다고 잡는 나라 ㅜㅜ
왜 잡았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천천히 달려서"
30마일로 달렸으면... 분명 5마일 스피트 티켓 줬을꺼야. 



7. 군인에 대한 존경심. 
아는 누나가 미군에 계신데... 
이 누나랑 월마트에 갔는데... 
몇 사람이나 이 누나에게 고맙다고 악수를 청하고... 경례를 하고.... 
아이들까지 와서 우리나라를 지켜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갔는지 모른다. 

물어보니....
많이 그렇게 한다고 한다. 
정말 진심으로 고마워 한다고... 

게다가 군인에 대한 혜택이 정말 좋다. 
미국은 징병제도가 아니므로.. 
만약 군인이 된다면... 
군인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생활비가 따로 조달된다. 

그 누나의 동료 군인중에 하나는 뉴욕에 가족들이 사는데... 
렌트비(월세) 명목으로만 한달에 4천불씩 따로 지급해준다고 했다. (약 5백만원) 
그러니까... 월급이 아니라... 보너스. 
게다가 군인의 경우 교육비가 거의 무료이거나.. 엄청나게 싸다. 
의료비 무료. 
그리고 식당 등에서 10% 의 DC를 받는다. 가족들이 식사하는데 그중에 군인 하나 껴있으면
군인 가족으로 해서 10% DC받는거임... 

그리고 전자제품 (BEST BUY 25% 혹은 50% 면제) ... 
이 제도는 없어진지 좀 되었는데... 그 이유는 군인들이 이를 이용해서 장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거의 모든 브랜드의 제품, 식료품등을 면세, 파격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 
퇴직하더라도... 은행이나 자동차등을 살때 항상 이자율이 0% 에 가깝다고 한다. 
게다가 뉴욕시에서 포장마차를 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준다. 
이 라이센스는 군인 ONLY 임. 
뉴욕시에서 핫도그 장사나, 땅콩장사.. 
프렛젤, 아랍음식등을 파는 사람들은 전부 군인출신이라고 보면 됨. 
수입이 굉장히 짭짤하다고 들었음.. 

미국 사람들이 군인 안하는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이다.... 
정말 혜택이 좋은 미국 군인.. 
한국도 이렇게 될 날이 있을까.......



8. 고급차의 굴욕...? 혹은 겸손함?
미국은 자동차의 천국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기름값도 싸지만... 리터당 1천원 정도라고 보면 됨. 

거의 모든 자동차들이 미국에선 상당히 저가에 팔리고 있다. 
현대가 내수용과 수출용을 차별하는 등 .... 특별히 더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벤츠 C300 이 29000불 대에 팔리고 있음. (3천만원정도) 
BMW 328 하드탑 컨버터블이 6만불대임.. 

중고차 시장도 굉장히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한국식으로 치자면... 포르쉐 중고차가 1500만원에 나오기도 하고
BMW 가 700만원에 나오기도 하고... 뭐 그런식이다. 
현대는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정말 발악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잘 안사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조차 디스하려고 하는것은 솔직히 한국인으로써 가슴이 아프다. 

암튼 이래서... 보배드림 같은데서... 저런 가격에 가져가서 2~3배씩 받고 팔아도 
운송비랑 다 빼고 남으니까... 딜러들도 있고 하는거임. 

이런말 하려고 한게 아니라... 
렉서스든 벤츠든 그냥 길거리에 막 아무렇게나 주차되어 있음...
그리고 새차도 정말 잘 안함..;;; 
한국 같았으면 매일 왁스 먹이고... 온갖 꼴갑은 다 떨었을텐데....
미국은... 포르쉐 같은것도 그냥 스트릿 파킹 하기도 함..;;; 
고속도로 달리다 보면, 콜벳이나 람보르기니.. 페라리 심심치 않게 봄... 
(요즘은 한국도 압구정 가면 많이 본다고 들었음) 
근데 겸손함.. ;;; 
오히려 아반떼 같은 차들이 (시빅) 왱왱거리면서 질주함.. 

친척분이 자동차 튜닝을 하시는데... 
일반 도로에서도 300km씩 밟기도 하지만... 
서킷같은데 가서 달리심.. 
겉보기엔 똥차인데... M5 나 콜벳정도는 가지고 논다고 하심..;;; 
닛산 250 차체에 도요타 엔진 넣으셨다고 자랑하심. 

자고로... 스피드는... 계기판이 260까지밖에 없으니까... 계기판을 갈고... 
기아가 더 안올라가니까... 기아박스정도는 바꿔줘야 제맛이라고;;;;; 
그리고 운전석도 바꿔줌... 안전밸트가 X자로 매는형식임..

그래서인지... 가끔 한국에서 속도 내고 하는 사람들 보면... 좀 가소로움? 
그냥 난폭운전이지 빠른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미국 차들의 속도에 가끔 떡실신.... 
본인도 분명 200으로 밟고 달리고 있었는데... 뭔가 옆에서 쌩 하고 지나갈때의 굴욕감이란....

그래서... 그럼 경찰차도 따돌릴 수 있겠다~~ 라고 해맑게 말했는데... 

보통은 헬리콥터가 뜨거나... 경찰차도 250 km 정도까진 아무렇지 않게 밟는다고;;;; 
경찰차는 기본적으로 나스카 경주용 차 엔진을 쓴다고 한다. 트윈터보..
혹은 놓치더라도... 다음날이면 문앞에서 선그라스를 낀 경찰들이 딩동... 한다고 했다...

그래도 우리집 앞엔 벤츠 600이든 소나타든 다같이 먼지를 뒤집어 쓰고 
아무렇게나 주차되어 있음... 
청소하는날 잘못 세우면... 아무리 고급차라도 다 토잉해버림.. 
토잉은... 항상 Owner's Expense 로. 





9. 팁문화....!!
미국 하면 뺴놓을 수 없는게... 팁!!
이 팁문화는 인종구별없이 미국내에 골고루 퍼져있다. 
게다가 후한 인심. 

한국사람들은 많이들 투덜 거리기도 하지만..

예전에 식당에서 서빙을 한적이 있다... 
안 그런 사람들이 많지만... 팁을 20불씩 놓고 가거나... 
어떤 사람들은 40불이나 놓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음식값의 15% 는 놓고 가는 것 같다. 
파티등을 해서 음식값이 100만원이 나오면.. 팁으로 15만원은 놓고 가는.. 

그리고, 이것은 다른 얘기인데... 
미국은 세금이 별도로 부가되는 경우가 흔해서... 
항상 잔돈이 많고..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품은 사람은 잘 없다. 
음식값이 10불이더라도... 계산서에는 10.70 이라고 찍혀서 나온다. (뉴저지는 7%)
슈퍼에서 7.99 짜리 물건을 사도 계산할땐 8.55 를 낸다. 
처음 미국와서는... 이 세금때문에 참 아깝기도 하고... 많이 당황했던 기억.. 
팁문화도 그렇고... 
맥도날드, 스타벅스, 던킨을 가도... Tip 통은 항상 있다. 
여기서는 거의 안내지만.. ;;; 그래도 1불짜리들이 가득하다. 
(아마 미국인들이 내는 모양)




10. 도시내에서의 난폭운전. 
나는 감히 서울사람들은 참 운전이 신사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서울 택시운전사 아저씨들도 참 곱게 운전하시는 것 같다. 
이 말은... 
뉴욕의 택시운전사들은.... 정말 개다. 

깜박이 없이 칼치기는 기본이고... 
급정거에 급출발에... 말도 안되는 우회전, 좌회전... 
심지어 사람들이 길을 건너고 있는데... 같이 건넌다? 
-_-';;
건너다가 우회전. 

지금은 완전히 적응 되었지만... 
처음엔 정말 가슴 많이 졸였던 것 같다. 
택시만 이런게 아니라... 버스도 난폭운전... 
돌게이트 지나서 터널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건 뭐...
껴들 수 가 없다. 
앞버스와 뒷버스의 간격이 5cm? ;;;; 
게다가 간보고 그냥 훅 들어온다. 
가끔 잘 주차되어 있는 차 들이 받기도.... 
한국사람은 운전을 잘하니까 안심이지만... 얘네들은 운전도 못하면서... 왜이러는지... 

도시를 감싸고 있는 FDR, Hudson pkwy ..(그냥 도시 순환고속도로? 국도?  라고 보면 됨)
을 운전하고 갈때도 항상 조마조마 하다. 
자동차 100km 로 달리면... 아주 빵빵거리고 난리 남...;; (너무 느려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평균 150 은 밟는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또 예고없는 칼치기... (완전 개인주의 사상 甲 ) 


처음 미국에서 운전하고 다녔을때.....
한국에서 껴들고 난 다음에 비상등 2~3번 깜빡여서 표시해주고 하는게... 
너무 그리웠다. 
얘네는 그런거 없음...  일단 깜빡이를 키면 엔진소리가...우와아와와오아앙아아아아앙!!!!"
하면서 속도를 올린다. 이유는 - 양보해주기 싫어서. 
그러니까... 깜빡이는 키지 않고 차선변경후에 킨다. 

심심해서.. 가끔 깜빡이를 켜보면... 예외없이... 저 멀리서부터 우아아앙 소리가 들린다. 
양보해주기 싫어서 속도내는 것임. 
참... 서양놈이나 한국사람이나... 양보하기 싫어하는건... 비슷한것 같음.ㅋㅋㅋ

11. 병원비 떡실신... 
한국은 의료시스템이 정말 잘되어 있는 나라라고 보면 된다. 
멋모르고 의료 민영화한다고 할때.... 별 생각 없었는데... 
미국에서 직접 격고나니... ;;; 
그냥... 간단한 일화 하나.... 
배가 너무 아팠음... (장염인줄 알음) 막 걷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엠뷸런스 부르려다가... 
직접 차를 몰고 병원에 가서... 응급실에 가서 간단하게 몇개 검사만 하고... 
그냥 스트레스성이라고... 아무 문제 없다고 얘기 듣고 집에 옴. 
얼마후...고지서 왔는데.... 한국돈으로 천만원 좀 넘게 나옴... 한 1300만원 정도 나옴. 
한국이었으면.... 130만원 나왔어도... 미친거 아니냐고 할만한 수준이었음.. 
난 입원하지도 않았고... 그냥 검사만 받고... 바로 나왔단 말이다. 
CT 하긴 했지만... 한국에선 70~80만원 이면 충분할 내용.. 

가끔씩 병원에 가서 피검사랑... 정기검진을 하는데... 
그냥 의사 보고 오는게 100불이다.. ;;; 
한국같으면 3천원이었는데... (2.50불) 
게다가 피검사한건 150불정도 또 따로 고지서 날라옴..;;;;
의료보험 없냐고?
ㅎㅎㅎ 
의료보험들면... 한달에 1000불정도씩 내야 된다그래서 (120만원?)
그냥... 2~3달에 한번씩 가서 100불 내는게 싸게 먹힘. 

미국에선 애낳는것도 거의 3천만원 정도 들음... 
그냥 미국에서 병원 가는거는... 미친 짓임... 
아프지 말아야 함... 아픈게 죄임.. 

가끔 한국 드라마에서 암걸렸다.. 뭐 어쩐다 해서 미국으로 치료 받으러 간다 하는데... 
그거 완전 픽션임.. 
미국에서 암걸리면 한국으로 관광감... 
한국이 훨씬 의료시설 잘되어 있고... 의사들 손기술이 더 좋음. 




그외에 다른 것들도 있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음.... 
쓰고 보니.. 
그냥 반대로 하면 외국인 떡실신 씨리즈 될만한게 몇개 보임.. -_-;;; 
좋아서 떡실신 한건 없어보임... 
햄버거 하나정도...???

근데... 미국도 Wifi 아무대서나 잘 터진다. 
인터넷은 초탕 1mb정도가 평균.... (이것도 엄청 빨라진거임) 
그래도 쓸만함.. 영화 다운 받으면서 바로 틀면 안끊기고 나오기는 하니까. 
처음 미국 온게 7년전인데... 그때도 미국은 wifi 아무대서나 잘 터졌음... 
버스 안에서 노트북 열어도.. 버스에서 제공하는 wifi 가 있었음... 
그때만해도... 한국은 와이브로가 아직 없어서.. 버스에선 인터넷 못했었음. 
동네는 평화로운데... 아무대서나 wifi 많이 잡혀서... 좀 놀랐었음. 
한국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미국은 인터넷 안될 줄 아는데... 미국도 인터넷 어느정도는 다 빠르고.. 쓸만함... 
있을건 다 있음... 그리고 하이패스는... 이지패스 따라한거임. (미국의 하이패스)
처음 미국왔을때... 차들이 톨게이트를 그냥 다 슉슉 지나다녀서... 완전 신기했음.. 
그때는 한국엔 그런게 없었음..;;;; 

그리고 차들이 다 빠르게 달려서 또 놀랐었음.. 
오 선진국 선진국 하면서.. 

지금은... 솔직히 한국이 더 좋아진 것 같아 보임... 근데 너무 비싼 것 같음. 

처음 왔을때만해도... 미국 한인들이... "한국가면 모든지 다 싸니까!" 이런말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반대인 것 같음... "한국가면은 모든지 다 비싸다!!" 이 말을 많이 함.. 

예전엔 달러 많이 벌어서 한국 가면... 원화 가치때문에... 돈 펑펑 쓰는 맛이 있었다고들 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쪼들려서 돈쓰기가 무섭다고 함.. 

이런식으로 자꾸 글 쓰다 보면 끝도 없이 쓰겠음. 
그래서 끝. 
어떻게 마무리 해야 되지... 

보통은 ... 그냥 끗. 
하던데. 
-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