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간단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나는 이자까야에서 7개월동안 주말알바를 했음
규모가 작아서 사장님 실장님 직원 그리고 나 네명만 일했음
평일엔 나빼고 세명이 일한거임ㅋ
우리 사장님이 내가 지금껏 본사람중에 짠순이의 최고봉임ㅋㅋ
1. 주말엔 그래도 가게가 좀 바쁨ㅋㅋ
나님은 원래 알바를 하기로 했을때 알바가 새벽 2시에 끝나 무조건 택시비 5천원을 지급하기로함
근데 어느날 직원오빠가 실장님이랑 싸워서 주말에 안나옴ㅋㅋ
금욜날 학교끝나고 바로 알바가고 새벽 5시까지 해달라는거 토욜날 보강있어서 안된다고 2시에끝냄
2시에 피시방에서 잠자고 학교갔다가 또 알바를 12시간함
일요일 새벽?아침에 힘들게 일이끝나고 집가려는데 사장이 내 어깨를 두드리며
"오늘은 첫차가 떴으니 택시비는 없다"이럼....
나는 호구임 호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땐 넹 이러고 수긍했는데..바보같음내가..
2. 나는 출근할때 2주에 한번은 심부름을 함
전화로 뭐 사오라고 실장님 사장님 번갈아가며 심부름 시킴
담배심부름부터 시작해서 별별걸 다시킴
그날은 콜라를 사감 콜라가 2300원이었음
돈 달라고 하니 잔돈이없었나봄 한참을 고민하심
그러더니 3천원을 주더니 온갖생색을 내기 시작함
떡을 사먹어라 음료수를 사먹어라 표정이 썩었지만 웃으며 나옴
다음날 일회용밴드를 사오라고해서 사갔음...
사장님에게서 돈은 받지 못했음... 천원이었지만
300원때문에 돈달라 뭐라 하기 싫고 짜증나서 걍 안받음...
3. 새해가 밝아오는 날이었음
나는 나름 일한지 5개월되었고 새해선물로
사장님 실장님 직원언니에게 줄 허브티를 사서 포장해서 가게로 갔음
내가 선물을 주고 직원언니가 내게 말해줬음..
사장님이 오늘 출근할때 새해라고
자기 딸이다니는 회사에서 준 다이어리를 선물로 줬다함..
실장님이 자기것은 없냐고 하니까 증정용 핸드크림을 주섬주섬 찾아줬다고함..
나는 알바라 암것도 없었슴ㅋ 그언니 일한지 한달ㅋ 나는 다섯달ㅋ
4. 단체손님이 옴ㅋ
손님이 칠리두부를 3개 시키심
근데 4테이블이라고 맘대로 4개를 오다넣으심ㅋ
술취해서 테이블수도 못센다고...
손님들은 잘몰라서 그냥먹었지만 양이 많이남음ㅋㅋ
내가 손님이었다면 가만안있었을꺼임..
돈독이..단단히..오른듯..
5. 직원 언니는 그만두고 내친구가 일하게됨
구정이됨.. 이때도 선물은 기대도 안함
근데 출근하니 내친구가 선물이 있다고함
자기도 받았다고..근데 나한테 자꾸 뭘주려고함 베스킨라빈스 쇼핑백이었음
나한테 뙇 주심.... 열어보니... 샴푸가 두개 들어있었음..
이름은.... 처음들어봄...
친구랑 나랑 추측하길 길거리에 폐업정리 100원~ 이런데서 산거같았음
내친구는 직원이라고 그 샴푸받고 이름없는 치약 두개와 비누 두개를 받음ㅋ
실장님은 호텔에서도 요리하시고 좀 급이 있으심
실장님은 직접빚은 손만두와 은행에서 나눠주는 달력을 받으심...
우왕ㅋ굳ㅋ
이건 순수히 내가 겪은 사장님 경험담임ㅋ
그리고 변태같은 실장님 이야기를 풀겠음ㅋ
처음 들어올땐 오빠가 직원이었고 그오빠가 그만두고 언니가 직원으로 왔는데
난 그때까지도 몰랏음 아무것도 몰랐음
내친구가 일하고 그언니가 그만두면서 내친구에게 기분나쁠수 있다 조심해라 하고 말하고 떠남
난 친구덕에 5개월만에 변태의 본질을 알게됨..
1. 내 친구한테 단둘이 제주도로 여행가자고 끈질기게 붙음
2. 내친구가 남친없는게 안믿긴다며 자꾸 싸보인다는듯이 말함..
3. 자기 돌싱이라며 친구들 소개시켜달라고함 맨날 집갈때 "오빠 간다~"이럼 우리아빠보다 한살어림ㅋ
4. 사장님이 일찍가시고 손님없으면 가게 티비로 야한영화를 봄ㅋㅋ 바람피기좋은날을 보는데 나랑친구 짜증나 죽을뻔함 계속 웃으면서 영화내용 우리한테 말함..말안해도 충분히 야하고 짜증나는데.. 소리도 크게해서 신음소리가 너무 짜증남
5. 칫솔공장 삼순이 얘기 앎? 그거 카톡으로 전에 일하던 직원언니 내친구 나한테 다보냄.. 어쩌라는건지..
6. 맨날 집갈때 포옹해달라고함 안해주면 머리쓰다듬음 짜증.....
7. 종교에 심하게 심취해서 오는 손님마다 사탄의자식 악마의자식 드립함.. 레이디가가는 사탄이라고함 그러면서 모순이 심한게 예전에 룸싸롱다니고 음주운전하고 아는여자도 많음 우리 추측으로 바람나서 이혼한거같음
8. 나보고 교회같이 가자고 서울사는 애한테 구리에있는 교회가자고함... 너무멀다니까 자기가 태워다준다고 계속 귀찮게함
9. 어떤 설교를 듣는건지 이상한 얘기 엄청함.... 교회가 아니라 사이비같음. 내친구가 천주교인데 천주교 믿으면 지옥간다고함.. 이유는 성모마리아 믿어서 그래서 내친구가 자기도 예수님기도한다니까 말없다가 믿기가 너무쉽다며 술담배하면서 믿기때문에 지옥간다함.. 그리고 무조건 클럽가면 지옥하고 사탄의 자식임...
10. 그리고 앞으로 S산업이 뜰거라고 계속그럼 "앞으로는 S산업이 뜰꺼야! 스포츠, ㅅㅅ...ㅅㅅ..그리고 뭐였더라 ㅅㅅ말고 뭐였더라" 계속 ㅅㅅㅅㅅㅅㅅ이럼..짜증나ㅏ자ㅏㄴ자난맴ㄹ너ㅣ입다물어 변태야ㅡ,ㅡ
아진짜 더쓰면 속터질거같음...짲으나
지금은 일그만뒀음ㅋㅋㅋ 아 속시원해 ㅋㅋㅋㅉㅏ증나진짜 ㅋㅋㅋ
그만둔 이유도 내가 7개월 일했으니 시급올려달라함
깨알같이 사장님 거절함ㅋㅋ 나는 시급 500원 올려줘도 한달이면 2만원밖에 안올려주는건데 거절당함
근데..어케마무리하짘ㅋ
내기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