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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TIP 59.

삼순이언니 |2012.03.13 12:07
조회 15,887 |추천 44

 

 

74. 중간지점.

 

'나는 이 길로 가는게 좋은데, 너는 이 길이 싫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여 : 나는 그저 니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으니 연락을 자주 해줘라. 그건 당연한 예의다.

 

남 :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의무적으로 하는 연락은 아무런 소용이 없어. 꼭 자주 연락한다고 해서

 

      더 많이 사랑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둘은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너 한발, 나 한발 양보해서 서로가 손해볼 것 없고 마음 상할 일이 없도록.

 

 

예를들어 자주 연락하기를 바라는 여자는,

 

잦은 연락은 줄이되, 대신 출근전 문자 한통, 점심 잘 챙기라는 중간 연락, 퇴근하고 있다는 전화.

 

그건 꼭 지켜달라고, 그 외에는 나도 의무적으로 니가 해주기를 바라지는 않겠다고.

 

 

잦은 연락이 싫은 남자는,

 

매 순간 매 시간 연락은 하지 않되, 여자가 바라는 그 세가지는 꼭 들어주고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게 될 때에 적어도 그 상황만은 알려주기를.

 

 

 

 

중간 중간 '뭐하니? 뭐한다' 등등 하지 말라고 여자가 양보한 대신.

 

불편하더라도 중간 중간 꼭 연락해주는건 남자가 양보 해야지.

 

 

 

사실 '중간 타협점'을 찾으면 둘이 싸울 일이 거의 없어.

 

문제는 서로 양보를 하지 않는다거나, 한쪽만 계속 양보를 한다는 것!

 

 

어디서 들었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ㅜㅜ) 사람은 연애를 하면

 

옷을 자기 몸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는 것과 같다더군.

 

상대를 옷이라고 가정하면, 그걸 내 몸에 억지로 맞춘다고..

 

 

꼭 그 옷이 입고 싶다면, 살을 빼든가

 

세탁소에서 수선을 하던가 하면서 맞추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억지로 억지로 내 몸에 맞으라고 끼워 넣기만 한다는 것.

 

그러다 작으면 뜯어지거나..

 

너무 크면 헐렁거려서 빈틈이 생기거나..

 

 

 

 

사랑하는 사이에서 서로에게 맞춰가려는 노력은 무조건 필요한건데

 

그 중간을 찾지 못하면 늘 싸우고 다투고.. 그러다 서로 지치고..

 

 

 

 

삼겹살을 좋아하는 사람. 찌개를 좋아하는 사람.

 

삼겹살 집에 가서 된장 찌개 시켜서 먹으면 되겠지.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 앉아서 쉬기를 좋아하는 사람.

 

벤치가 있는 공원을 산책을 하면 되겠지.

 

 

 

주말에 쉬고 싶은 사람. 주말에 데이트 하고 싶은 사람.

 

활동하지 않는 데이트 장소를 골라 같이 있으면 되겠지.

 

 

 

 

 

억지로라도 끼워 맞추면 다 맞아.

 

어떻게든 중간 지점이 나와.

 

양보만 한다면.

 

 

 

이성간에 문제에 대해서도 나는 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들과 어울리는게 싫은데

 

남자친구가 속한 스터디 그룹에 여자 친구들도 많을거 아니야.

 

그래서 신경이 쓰이고 말로 표현은 못하겠고, 불만과 불안이 쌓이고 쌓여 자꾸 다투게 되고!

 

 

그럴 때에도.

 

어차피 남자친구가 '공부 하겠다고' 가입한 모임인데 여자가 있으니 가지 말라고는 못하잖아.

 

그럼 일단 스터디 그룹 모임에 가게는 해.

 

대신,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시간 외에 다른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하면 (따로 밥을 먹는다던가, 다 같이 영화를 보러 간다던가)

 

그건 가지 말라고 해. 그 정도는 여자친구, 남자친구로서 할 수 있는 말이야.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져야 좋다고?

 

다른사람들은 다 가는데 왜 나만 못가냐고?

 

 

나는 지금도 제일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고 하는데도 굳이 하겠다' 고 하는 사람들이야.

 

 

물론! 억지를 부리는 사람도 많아.

 

아에 그 공부 모임에도 못가게 하는 사람도 분명 있어. 그건 억지야.

 

사랑하는 내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앞 날까지도 막을 수는 없어.

 

오히려 하고 싶어 하는 걸 같이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반대로, 그렇게 나를 위해서 상대가 한발 양보해 보내준걸 알면

 

알아서 잘해야지.

 

'질투가 심한 남자친구인데, 내가 이렇게 하는걸 허락해준건 정말 대단한 결심이겠지..?

 

 그러니 따로 걱정하지 않도록. 내가 알아서 잘해야겠다.'

 

 

문제는 대부분 저런 생각보다는

 

'어차피 허락할거면서 튕기기는.. 니가 하지 말라고 했어도 몰래라도 했다 난.

 

 내가 다른 남자랑 뭐 딴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만 하겠다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다 이해하는 일인데도

 

말로는 '나는 안그래!'

 

 

상대가 안그럴거라는걸 믿으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야.

 

맨날 다른 여자랑 접촉하는 직종의 남자친구를 그런 자리에 또 다시 가도록 쉽게 허락 하겠어?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맞춰주기만 바라지도 말고,

 

그렇다고 또 나만 자꾸 그 사람에게 맞추려고도 하지마.

 

 

내가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하는 것은 좋으나

 

나도 사람인지라, 그러다 지쳐.

 

그리고 못된건 내가 맞춰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몰라.

 

그 것도 어찌보면 사람이니까 그래.

 

일부러가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그게 습관화가 되어 있으면

 

'이번에도 이렇게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겠지' 해버린다니까?

 

결코 '악의적' 인게 없더라도 말이야.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에게 자꾸 알려줘야 해.

 

'서로가 맞춰가야 한다는 걸'

 

 

 

 

 

 

 

정말! 어느 순간!

 

나도 너도 한~~~~~~~~~~발도 물러나지 못할 일이 생겼다!! 그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느냐!

 

 

미안하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어.

 

 

사람과 사람이 맞추지 못할 경우는 없어.

 

그 모든 것에 원인은 '누구 하나 양보하지 않으려는' 자존심과 고집이 있기 때문에 둘이 못찾는거지.

 

결국은 '중간'이 있다는거.

 

 

 

모 방송에서  이혼까지 생각했던 부부들이 댄스 솔루션을 통해

 

다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내가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고 그러는 거. 본 적 있어?

 

그 과정들을 보면 말이야. 진짜 신기하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든 뭐든

 

진짜 신기해.

 

'저렇게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일 정도로 싫어하면서도 왜 헤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몇주가 지나고 나면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게 눈에 보인다니까;

 

 

 

 

맞지 않는다고?

 

아니, 맞추려는 노력이 없는거야.

 

 

 

 

커플은. 연인은. 부부는. 그리고 친구사이도!

 

죽을 때까지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야해.

 

 

그러다보면 '눈빛만 봐도 안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근데 그건 정말 눈빛을 읽는걸까?

 

아니,

 

그 사람과 함께 한 시간들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아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시점에서는. 이런 일이 있을 때에는'

 

이 사람은 이렇게 하더라...

 

 

그걸 아는거야.

 

 

 

눈빛에 자막이 흘러서 아는게 아니라.

 

 

 

 

 

 

 

 

제일 많이 싸우는 이유.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빙빙 돌기만 하기 때문에.

 

 

아무리 대화를 해도 둘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는 이유.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빙빙 돌기만 하기 때문에.

 

 

타협점을 찾아서 실행을 해 보아도 나아지지 않는 이유.

 

진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빙빙 돌기만 하기 때문에.

 

 

말로만 양보하는 척 한거지, 진심이 아니였기 때문에.

 

 

 

 

 

서로 맞춰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결코 어렵지도 않아.

 

뜻이 있고 애정이 있으면 다 됩니다.

 

 

 

나에게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지 말고,

 

내가 나를 다 버려가면서 상대에게 맞추려고만 하지 말고,

 

둘의 타협점을 꼭 찾으세요.

 

그렇게 서로 서로 이쁘게 사랑하시기를!♥

 

 

 

 

 

삼순이 가족 카페 : http://cafe.daum.net/lastlove



 

 

 그냥 가지 말고 댓글 달아줘요 통곡

 

요즘 댓글에 굶주리는 삼순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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