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조언을 받을때가 없어서 여기에 남겨요^^; 죄송~
저는 현재 서울에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28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제게는 5년째 사귀고있는 여친이있어요. 여친은 피아노전공했고 동네에 피아노학원차려서 운영중이구요.
올해초에 서로 결혼결심하구.. 이왕하는거 되도록 이번년도 10월에 하자고 합의했구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오케이라 아무 불만없으십니다.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 어머님께서...ㅠㅠ
제가 고졸에 그리 넉넉한 가정환경에서 자란것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4년째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했고..(평생직장으로삼고있음), 월200정도 벌구요, 국산차지만 잘나가는 중형차도 있고, 독학으로 학사학위취득이 코앞이며(대학원진학할꺼임), 아버지도움 조금받아서 결혼자금2억 있습니다. 무엇보다 확실한 목표와 꿈도 있구요.
그런데 여친어머님은.. 아파트나 주택 사서들어갈거아니면 그때까지 미루라고만 하십니다..ㅠㅠ 그것도 서울에말이죠..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서울에있는 집 분양받기가..ㄷㄷㄷ
제가 어느정도 알아봤는데.. 2억이면 빌라는 괜찮게 들어갈수있겠더라구요.. 근데 오로지 아파트 아님 주택..휴.. 여친말이 어머니 주변에는 워낙 잘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시는거같다, 뭐.. 살아온바 집은 제대로된거 가지고있어야 고생을안한다...등등.. 저로선 참... 수준차이나는 말뿐..
처가댁하고 가까운데 살아야하며, 분가해야한다(제가 장남이라 원래는 부모님 모시고 살려고했음)등등
원하시길래 다 그대로 한다고했는데.. 가지고있는 돈에 맞춰서 빌라라도 매매해서 들어가면 좋은거아닌가요? 그런데.. 웨그리 눈이 높으신지.. 저희 아버지는 그쪽집도 귀한딸 주시고, 경제적부담도 될테니 혼수는 해올필요없다고 하시는데말이죠.. 정말 섭섭하고..참..답답하네요.. 양보나배려가 전혀..ㅠ
여친은 성격상 어머니하고 대적할만한 위인이 못되구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원하시는 집이 언제 될지도 모르고.. 여친도 저랑 갑이라 내일모레면 30인데.. 또한 저도 하루빨리 자리를잡아야 자기개발에 힘쓸수있을거같거든요..
어떻게든 설득을 시켜야하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ㅠㅠ 막무가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