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태어난지 9개월된 고양이를 중성화 수술을 시켰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 고양이의 성별을 여태 암컷으로 오해하여 (강아지 성별 구분하듯이 고양이도 같은줄 알았음)(참 우리 고양이게 미안할 짓입니다.ㅠㅠㅠㅠ)
수의사에게 암컷이고 중성화수술을 시켜달라고 말함.
이 수의사는 수술후 몇시간 뒤 전화로 하는말.
수술을 잘되었으나 왜 여태 암컷으로 오해하였느냐?
수컷이다
성별을 확인할때는 이미 배를 가른 상황이었고
아무리 찾아도 난소가 없어 확인해보니 뒤에 고환이 있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니 걱정하지 마라.
이고양이는 수컷입니다! 하고 전화끊음
이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껄껄대며 웃은 수의사의 답변입니다.
말이됩니까?
수술하기 전에 전 암컷으로 오해하여 암컷중성화수술비용을 낸 상황입니다.
저희 가족은 성별을 오해했다 쳐도 전문가인 수의사가 배를 가르고서야 성별이 암컷인줄 알았다뇨?
우리 멀쩡한고양이를 마취까지 시켜 부주의로 배까지 갈라놨습니다.
질문1.
실밥까진 수술책임자에게 맡겨야 하는건가요?
이 수술후에도 배 실밥을 풀러 몇번 더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음같아선 이런 병원 더이상 신뢰할 수없기에 다른병원으로 당장 실밥풀라고 하고 싶지만
다른병원에서는 수술책임자가 실밥까지 푸는게 안전하다고합니다.ㅠㅠ
근처에 다른 동물병원장의 말.
고양이의 생식기는 강아지와 다르고 너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든경우도 있다.수의사는 주인의 말만 믿고서
배를 가르고서야 성별을 확인한 경우를 몇번 들었다. 내가 뭐라 답변할 수없다.
실밥은 수술책임자에게 그래도 끝까지 맡기는 것이 좋겠다. 라고 합니다.
질문2.
수술비용은 환불 받을 수있나요? 환불한다면 어떻게 환불가능한지
(암컷인줄 알고 배를 가르고 고환을 뗀 상황ㅠㅠㅠㅠ)
질문3.
소송을 걸 수있는지?
이따 6시쯤 이병원으로 우리 고양이를 데려옵니다.ㅠㅠ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대처한게 현명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