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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실수로피뽑다쓰러졌는데 , 의료사고가 아님??(꼭읽어주세요..!)

마음이아프... |2008.08.09 13:54
조회 20,730 |추천 0

두서없고 긴글이라도..꼭 읽고 답글하나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저희가족이 3년전중국에살다가

요번에 비자가 복잡해서져 그 때문에 건강검진 받으러

부산 한 병원에 갔는데 .. ..

 

저희 세자매 거든요 . .간단히 소갤 하자면 ..전 20, 둘때 18, 막내 14 이런데요..

처음에 엑스레이를 찍고 , 피를뽑으러 갔어요..

근데 둘째가 제일겁도 없고 , 첫째인 저랑 막내는 무섭다고 둘째보고

먼저 하라 그랬거든요..

 

피뽑는의사가 2명이있었는데(두분다여자) , 둘째는 a의사한테 뽑을려고 준비중이고

저는b의사한테..그런데 분명 준비는 a의사가 먼저 했는데..

b의사한테 저와 막내가 다 뽑을때까지 .. 둘째는 아직도 뽑지 않은거예요..

혈관이 안잡힌다면서 ...

 

그런데 피뽑는 의사가 바늘을 넣은채로 마구 휘젖는 느낌이랄까요 ??

그냥 혈관찾기 위해서 위치 조정은 할수있는데 ..

그런정도 가 아니라 ..딱 보기에도 저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무슨 바이킹 움직이는것처럼 .. 180도 가까이..여러번...왔다갔다 ;

그래서 엄마도

그렇게 휘젖지 말고 안나오면 다른쪽팔에 하세요.

했는데 .. 그래서 그의사도 빼더라구요 . 빼자마자 동생이

뒤에서있던 저를 보면서 " 언니..머리어지럽다.." 하더니

갑자기 눈이 위로 막 !!!! 돌아가는거예요 !!!!!!!!!!!!!!!!!!

전 !!! 너 !!!! 무 놀란 나머지.. 게속 울기만 하고 나중엔 아예

팔이 위로 솓구치고 덜덜 떨리고 ...경기를 일으킨 거예요 !!간질병 걸린사람처럼..

 한.. 20 ~30초 가량을 그렇게 떨다가..

3분정도 지나서야 말을 하고 혈색이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제동생이 원래 무슨 병이 있거나 공포증이 있거나 했으면 모르겠는데.

제일겁도 없고 해서 덤덤하게 먼저 맡겠다고 그 a의사분앞에 턱 앉았던건데..

(처음엔 a의사분만 앉아계시길래 한명만 뽑아주시는줄알았거든요

b의사분은 몇초후에오셔서 저보고 피뽑자길래 제가 한거였구 ..)

제 앞에서 생전안그러던 동생이 그렇게 넘어가니까

너무 무섭고 .... 슬프고 ... 화나고 ..... 그래서 계속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의사들 태도 정말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

나중에는.. 죄송하다고 하는데 , 또 어떤 한분은 진짜 냉철한걸 떠나서

싸가지 없게 , 저희 엄마께 뭐라뭐라 무시하시듯 소리지르시고 !!!!

 

저희 엄마가 얼마나 놀랐겠어요 .

항상덤덤하고 착하던 애가 그렇게 됐는데.

바늘을 마구 쑤셔도 아프다고 엄살한번 안부리고 , 꾹 참고 있다가

봉변당한 저희 한테 오히려 뭐라고 하시고.

 

의사분들은 그건 우리 입장이라고 .. 원래 1년에 한두명 그런사람이있다면서..

근데 저희가 볼땐..!!

진짜 제동생이 다른데 이상이있어서도 그런게 아니고 , 주사도 별로 안무섭다고

거기 털썩 앉아서 그냥 하던앤데 .....

학교에서 단체로 검사하고 할때도 이런적 절대 없던애였거든요..

 

진짜 저도 혈관잘 안잡히는 편이라 몇번을 찌르고 해도

약간 위치옮기는 수준이였지 ;

진짜 무슨 바이킹 움직이는것처럼 그러진 않았는데

 

원래다 그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답답해서 진짜 ;

ㄷ의사랍시고 . 의사 상식적으론 이니 뭐네 하면서 ...

하 ; 나중에는 어떤의사분이 저희편들어주시더라구요 ..

검사해봤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는것 같고 , 피뽑으신분이 잘못하신거 맞는것 같다면서 ..

 

나중에는 어떤 의사분이 오셔서

뒷처리를 해주겠다면서 어머님이 원하시는 뒷처리는 어떤거냐고

까지 물어보시면서 일단 오늘은 입원하라 하셨는데

 

그래서 입원 접수 받으러 가니까 ,

접수처 사람들이 남자두분이셨는데 싸가지가...진짜 .............

저희아빠는 지금 중국에 계시고 , 저희가 중국에있다 온거라 당장 그렇게 부를 사람도 없고

엄마 혼자 왔다고 무시하는건지 ..

저희엄마가 무식하게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한것도 아닌데..!!!!

나중에 저희엄마가 쓰러질뻔했습니다 ..!! 참나 ;..

 

 

지금은 그냥 동생이

어제만 잠시 그랬던거고 . 건강에 이상이 없기만을 바라네요..

그런 병원에 뭘 바라겠습니까 ..

하도 울어서 .. 눈이 퉁퉁붓고 ; 오랜만에 한국와서 친구들이랑 주말에

약속 까지 잡았는데 .,., 미안해서 놀러도 못가겠네요 .제가 첫짼데 그냥 먼저 할껄..

혹시 내가 a의사앞에 먼저 앉았더라면 이런일 없었을수도있는건데..

하면서 ..너무 ....미안하네요 ... 너무 착한 동생이거든요

 

 

저희가 병원에 무슨보상을 바라고 이러는게 아니라

적어도 책임은 져주셔야 된다고 보거든요..

입원하라 해서 한건데 , 나중에 그건 의료사고가 아니다 라면서

접수처 사람들도 그렇고 의사도 전화로 접수처 사람들한테만 말하고

직접내려와 볼수도있는건데 ...(보니까 무슨 사무실에 앉아있는것 같더라구요 의사가..교수인가? )

그리고 의료사고가 아니라뇨 검사결과도 괜찮았고.

멀쩡하던애가 눈이 뒤집히면서 덜덜 떨기까지했는데 !!!!

꼭 사람이 죽고 그래야 의료사고인가요 ???????

 

어쨋든,.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혹시.. 피뽑다가 경기 일으키고 그런건..

간질병이랑은 다른거죠 ?... 일시적인 쇼크일뿐인거죠 ?..

아시는분은 답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하소연 할때가 없어 여기다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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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우씨..|2008.08.12 11:10
뭐베플이 저딴식이야 !! 니네가족이 피뽑다가 쇼크상태라고해보쟈!! 그럼 의사가 너한테 적반하장으로 머라고 해도 가만히있을꺼야 그럴꺼야? 단지 의료사고라고 단정지을수가없다고 해야지 -_- 오버는무슨오버 걱정되는건 당연한거지 너-_-......저병원에서피뽑은의사지?
베플일시적인 |2008.08.09 16:21
쇼크일 뿐 무슨 의료사고네, 어쩌네 하는 것 부터가 오버.. 특히 남자들 수혈하러 가서, 자기 피 빠져 나오는 것 보고 실신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것 까지 혈액원 책임이라고 몰고 갈 건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www.cyworld.com/hitched 미녀 사진첩과 우리나라 X-file 게시판(진실은?) http://cafe.naver.com/icschool 영어초보자를 위한 자료,무료동영상
베플의료사고는..|2008.08.12 12:25
저도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의료사고는 쫌 무리가 있는거 같구요... 여자고 또 어린 경우엔 혈관이 굵지를 못해서 주사기를 넣기 전에 만져서 느껴지는거랑 넣었을때랑 혈관이 다른 경우가 있어요,,,그런경우 바늘을 안빼도 될듯하면 넣어서 혈관을 찾는 경우도 있어요..근데 그것도 오래 하다 보면 혈관이 터져 버릴수 있기때문에 해보고 안되면 빨리 빼야 되요..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터니켓이라고 하는 팔에 묶은 구혈대 때문에 피가 안통하는 시간이 길어 졌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어지럽거나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 할수 있습니다..보호자분이 많이 놀라 신듯 한데...그건 분명히 사과를 했어야 했는데,,병원측의 잘못인거 같구요..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운을 입었다고 다 의사는 아닙니다..병원에서 피를 뽑는 사람은 가운을 입었지만 임상 병리사라는 직종의 의료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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