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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3월 매화 축제

이득훈 |2012.03.15 10:40
조회 261 |추천 0

 

 

가볼만한 3월의 건강축제 "광양매화축제"

 

3월은 삭풍이 몰아치는 겨울 내내 숨죽여 개화를 준비해온 봄꽃이 온 산하를 화사한 봄빛으로 꾸미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볕에 수줍게 하나 둘 꽃망울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매화꽃, 하얀 눈꽃을 뿌려 놓은 듯 흐드러지게 피면 마치 춘삼월에 눈꽃이 내린 듯 온천지가 하얗습니다. 여기에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봄을 깨우는 매화 향은 어느새 하늘만큼 매화세상이 열렸음을 알립니다.

 

 

남녘의 꽃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제15회 전남 광양 매화문화축제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봄날의 설레임, 매화꽃 어울림, 하나 되는 우리!'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매화문화축제에서는 광양매화 전국 사진촬영대회와 매화 꽃길 음악회, 매화 사생대회, 매화 산책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각종 축하공연 등 매화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이 광양매화가 안고 있는 정신적, 문화적 의미에 흠뻑 빠질 수 있고 매화의 은은한 멋과 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입니다.

 

 

 

매화는 겨울 끝물에 화사한 꽃잎을 열어 세상에 봄을 알린다고 합니다. 꽃싸움이란 뜻의 화투(花鬪)장에도 가장 먼저 등장하는 꽃이 바로 매화입니다. 3월이 한 구비를 돌아 흐르는 섬진강 일대에는 이미 매향(梅香)이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매화마을로 알려진 광양 섬진마을은 말 그대로 '봄의 1번지'라고 합니다. 외지인들에게야 한 철 관상용이겠지만 곳곳에 들어선 매실농원들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곳 주민들에게 매화나무는 매실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재산이라 합니다.

 

 

매화마을에 도착하면 어느 관광객의 말처럼 ‘매화 천지'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매화가 하얗게 지천으로 피어 있습니다. 특히 산 능선에서 내려다보면 꽃과 섬진강의 어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여기에 섬진강을 따라 걸을 수 있게 만든 테마산책로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넉넉히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매화마을에서 매화축제의 중심은 단연 ‘청매실농원’입니다. 백운산 중턱에 자리 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매실농원은 40여만 평에 달하는 농원으로. 매실 명인 또는 매실 명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청매실농원에서 매화 감상의 포인트는 작은 야산 정상에 있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로를 따라 산에 오르면 하얀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핀 농장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풍경이 마치 하얀 눈밭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들게 합니다. 여기에 매실을 숙성시키는 200여 개의 장독대와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 ‘천년학’ 촬영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이며, 그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천오백년 전에 들어와 선조들이 수백 년 전부터 열매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애용해 왔습니다. 한방에서는 조·엽·화·미숙과실(청매)을 건위, 지혈, 지사, 지담, 주독, 해독 및 구충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한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특히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분 중에는 구연산, 무기질 등 유익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인체에 부족하면 안 되는 마그네슘(mg)이나 아연(zn)도 다량 함유량하고 있어 미용식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매실을“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애고,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는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해독작용, 피로회복, 피부비용, 해열작용, 소화작용, 체질개선 등 한의학에서도 매실은 최고의 효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완벽한 교통대책도 매년 되풀이 되는 교통 체증은 전국에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혼잡을 빚는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특히 주말이면 인근 도로는 몰려든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데요. 차량이 너무 많아서 진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으니 아침 이른 시간에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출처:http://www.gwangyang.go.kr/gymaehwa/

 

 

출처 :  코비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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