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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졸한 엄마에요

,, |2012.03.15 14:39
조회 6,499 |추천 29

말 그대로 저는 고등학교 자퇴를 했고, 지금 여섯살된 공주하나 낳아서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고등학교때 저보다 6살많은 지금의 남편의 아이를 가져 부득이하게 학교를 자퇴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거에 대해선 후회없어요 지금도..

 

그런데 나날이 늘어가는 저에대한 남편의 무시, 그리고 점점 커가는 아이에게 고등학교 졸업도 못한 제가

 

부끄러운 존재가 될까봐 힘드네요..

 

말끝마다 무식해서 저런다는 남편의 말투에 싸워도 보고 울어도 봤는데

 

미안하단말은 그때뿐이네요..

 

그래서 저도 아이가 더 크기전에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가져야 겠다는 결심이 서긴했는데

 

원래부터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행동으로 나서진 못하네요.

 

남편도 응원해주거나 앞장서서 도와줄 사람이 아니기에 혼자서 다 알아보고 다 해야하는데

 

저에게 용기 좀 주세요.

추천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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