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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홈쇼핑에 사기당했어요

믿지못할홈... |2008.08.09 14:58
조회 337 |추천 0

홈쇼핑 살때마다 후회하시는 울엄마

 

라꾸라꾸 침대 반품 이후  홈쇼핑이라면 절레절레하십니다.

 

그러던 며칠전 목요일. 집에서 청국장 보글보글 끓여서 맛있게 밥을먹고있는데

 

 GS홈쇼핑에서 구가네 굴비70 셋트가 59000원정도에 판매하고있더라구요

 

너무맛있어보인다고 엄마는 밥먹는 내내 자린고비처럼 굴비 한번보고 밥한숟갈드시고

 

하셨어요. 그러더니 밥먹고 주문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엄마 홈쇼핑 보기엔 저래도 별롤텐데! 또 그러면어떻게!"

 

이랬더니 그래도 한사코 맛있을꺼같다며 주문할거라고 마음을 굳히셨더라구요

 

전 좀 찜찜하긴했지만 주문했습니다.

 

그리곤 토요일인 오늘.. 다행히 집에 사람이있을때 굴비가왔습니다.

 

엄마는 기대에 가득찬 눈빛으로 뚜껑을 열어보더니 하시는말씀!!

 

 

에잇! 이거 생조기잖아 굴비도아닌데 굴비라고 속여왔네! 이러면서 화가 버럭나셨어요

 

눈은 시뻘겋고, 상했는지 군데군데 핏물이 조기주변에 아른아른거리고

 

포장하면뭘합니까.. 냄새가 바깥으로 진동을하는데.....

 

반품하려고 전화하니까 토요일이라 월요일날 찾아가겠노라고 보관해달라고합니다.

 

 gs에서 산거니까 구가네에서는  gs로 전화하라고 하구요

 

저희집에왔던 그 조기가 다른집으로 간다니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도 굴비를 주문했으면 굴비가와야지..왜 조기로 오는겁니까...

 

 

(굴비는 빳빳하게 말린거고 조기는 소금물에 절인것을뜻합니다)

 

너무 속상합니다..ㅜㅜ

 

홈쇼핑 정말 다신 안살꺼예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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