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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흔녀의 흔녀친구의 귀여운 에피소드 ㅋ

모솔흔녀ㅋ |2012.03.18 00:29
조회 388 |추천 7

아.. 처음 써보는 거라서 좀 떨림..(곧바로 음슴체로 갈게요구르트)

저는 경북 칠곡군에 사는 여중생임 칠곡군.. 잘 모르시던데

다 나 어디사시냐고 묻다가 칠곡에 산다고 하면 아.. 라고 하심;;

칠곡은 아주 좋은 동네입니다!

 

말솜씨가 많이 없으니깐 봐주세욘 톡커님들♡

 

때는 바야흐로 1년 전 파릇한 중1때였음

내 친구는 학원에서 한창 생활영어를 배우는 중이었음

그러던 어느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간식을 사러 아파트주변 마트에 내 흔녀친구가 학원친구들이랑 감

친구들 : 남1, 여1, 여2, 내 흔녀친구

 

그런데 내 친구가 장난기가 발동한거임 ㅋㅋ

그래서 들어가기전에 애들이랑 속닥속닥 회의?를 했음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바로 외국인행세!!

내 친구는 들어가자마자 여1.2와 영어로 대화를 함..

그 때 아저씨가 좀 신기한 눈초리로 당황하셧다고 함

내친구가 oh! hello! 라고 하자 아저씨가 오!! 헬로!!라고하며 반짝반짝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고 하심

내 친구가 남1한테 컵라면을 들면서 what is it? 이라고 하자

센스있는 남1이 ㅋㅋㅋㅋ umm..this is korean favorite food! it's very spicy!

라면서 아 나 그떄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얘기들으면서 조카 뿜었음 ㅋㅋ

그래서 내 친구가 umm! ok. 그러고 나서 그걸 내려놓고 계산대로 가서 사탕을 고르고 있었음

그떄 아저씨가 웨어 프롬? 이라고 하시자

친구 -I'm from America

아저씨-oh!(아저씨 계속 감탄사만 ㅎㅎ)

친구-(사탕을 들고)how much is it?

아저씨-two 백원!

친구-what?

아저씨-(손수 백원 두개를 꺼내시면서)one,two!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

친구-oh! here.

아저씨-bye

 

그렇게 아이들이 나옴

 

난 여기까지 들었음

 

그런데 몇주전 내 친구가 그근처를 지나가는데 지혼자 어딜 가는거임

그래서 따라가보니까 친구가 계속 죄송하다함(장난기많지만 예의는 바름ㅎ)

근뎈ㅋㅋㅋ 친구가들어갈 때 아저씨가 친구얼굴 기억하시고선 oh! hi!라고 하시며

손수 아메리칸스타일 인사를 행하셨다고 하심 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아 죄송합니다... 그때 제가 속인거에요..

라면서 우리말을 하니깐 아저씨가 아.. 갑자기 우리말 실력이 확늘었네라고 함

근데 내 친구 대구 토박이여서 (전학온거임) 구수한 사투리로 말했다고 함

아저씨가 아직까지도 어..? 우리말 정말 잘하게 되었네 라고 하심

그때 따라 들어갔음

내 친구 계속 죄송하다하고 아저씨 계속 뭐지?라는 표정... ㅋㅋ

내가 막 웃으면서 너 진짜 미쳤구나 ㅋㅋㅋ 이러면서 막 배잡고 웃으니까

아저씨가 나한테 아.. 진짜 외국인 아니였어요?

라고 해서 내가 네.. 얘 대구 토박이에욬ㅋㅋㅌㄴㅋㅋ

아저씨가 재미교표같은거 아잉가?

내가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어서 침나올뻔했음 ㅋㅋㅋㅋ

친구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해도

착하신 아저씨 아 괜찮아 괜찮아 하시면서 웃으심 ㅋㅋㅋ

그리고 자꾸 나한테 진짜 한국인 맞으냐면서 계속 물어봄 그때 너무 영어를 잘했다함 ㅋㅋㅋ

그리고 나오면서 진짜 쓰러질뻔 했음

근데 아저씨 왕훈훈하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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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1학년 때의 일임

우리는 그때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 참 감명을 깊게 받았었음

그 영화에 파수꾼이 떨어져 죽는 장면에 파수꾼아!!!

라고 하는 장면이 있음

우리 그걸 보고 쉬는시간에 계속 따라했었음

학교마치고 친구집으로 걸어가는 중이었음

근데.. 친구가 위에서 보다시피 좀 모범생같이 생겼고 귀엽지만

웃길 땐 애가 진짜 ㅋㅋㅋ 진짜 웃기고 병맛같음 ㅋㅋㅋㅋ

여튼 걸어가는데 어떤 남자초등학생아이가 자전거를 타면서 올라가고 있었음

그때 갑자기 친구가 뛰어가면서 파수꾼아!! 잠깐만 파수꾼아!! 하면서 동네 떠나가라 소리지름 ㅋㅋㅋ

그 남자애 놀랬는지 페달을 빛의 속도로 빨리 밟아서 집으로 튀어감 ㅋㅋㅋㅋ

아 그때 표정은 정말.. ㅋㅋㅋ

뭐지 이 장애인같은 누나는... 계속 있다간 내 생명이 위험해!

라는 표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남자애한테 미안했고 창피했음;;;

친구한테 너진정 미쳤냐면서 때려도 계속 웃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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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많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ㅠㅜ 생각나면 또 올려야징징

욕은 하지말아주시고..ㅜㅜ 즐겁게 봐주세요^^

 

보면서 한번이라도 풋 했다 추천

중학생인데 모솔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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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실으다 추천

 

  

 진짜 내일 일어나보니 톡되있으면 좋겠다

 

 

ㅈㅅ♡ㅅㅎ♡ㅅㅇ♡ㅁㅎ

친구들님 초성으로 바꿨어요구르트 ㅎㅎ

사랑해 우정 오래오래 가장장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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