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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광장시장 맛집 1] 손가락보다 두꺼운 떡볶이와 팔뚝만한 순대,마약김밥이 있는 곳 <광장시장>

흰둥아멍멍 |2012.03.19 20:09
조회 3,738 |추천 1

 

 

<광장시장>

 

돈도 없고 맛집은 가고 싶은 요즘

어디 갈만한 데 없나 소셜 쿠폰만 뒤지고

인터넷만 뒤적이던 저.

갑자기 번뜩 생각난 광장시장이나 찾아나서자! 하고 바로 떠났습죠.

 

혼자 떠난 여행이니 그냥 일기 쓰듯 하겠숨다.

 

 

 

가는길

 

 

 

 

 

시장 도착!!

 

 

 

 

사람들이 북적북적이는 광장시장의 모습

 

 

 

 

 

 

맨처음에는 순희네 빈대떡을 가보았슴돠,

 

텔레비젼에 방영된 후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진 곳이죠,

여러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많은 포스팅이 올라온 곳..

 

 

 

 

헐,,,,,

 

엄청난 사람들의 압박.

 

안은 물론이고 밖의 줄까지,,,,,,

 

 

 

 

 

 

 

 

녹두인지 콩인지 드르륵드르륵

녹두겠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먼저 다른 곳부터 둘러보기로 하고 슝슝

 

 

 

 

 

 

구경하는 내내 나의 눈길을 잡아끌던 주전부리들..

외국과자는 물론 옛날과자도 듬뿍듬뿍

 

시중에서는 잘 구하지 못하는 외국과자가 있어서 쵝오!!

 

 

 

 

 

 

화장실 갈 것은 예방하여 미리 위치 파악

 

 

 

 

 

 

순희네 빈대떡

원래 자리인지 뭔진 몰라도 지나가는데 시식통은 텅텅..

 

 

 

 

 

 

원조 마약김밥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마약김밥 사먹으러 다시 발길을 옮김

 

 

 

 

 

바로 앞쪽에 있는 곳인데 원조 마약김밥하고 뭐가 다르냐고 묻자 맛은 똑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옆에 분들도 맛은 똑같다고 하셔서 2000원에 구입.

 

원조 마약김밥은 방송에 나가서 그렇게 줄이 많이 선 것이라고..

 

방송이 뭔지... 뭔가 참 씁쓸해지더라구요.

 

구입해서 갑자기 떡볶이가 땡겨서 주변 아무데나 가서 먹으려고 출발.

 

 

 

 

 

이 곳에서 떡볶이 보고 엄청 놀람..

 

떡볶이 떡이..... 내 손가락 세개 정도의 굵기..

 

대체 어디서 저런 떡을 구하는거지..

가래떡을 자른 것인가..

 

 

 

 

 

족발하고 내장부위도 판매하고~

 

 

 

 

날 두번 놀라게 한 찹쌀순대...

뻥 안치고 굵기가 내 팔뚝보다 더 두껍다고 해도 될 듯 ㅠㅠ

 

떡볶이랑 순대 1인분씩 주문!

 

 

 

 

 

마약김밥 세팅!

하도 마약김밥 마약김밥 하던데..

 

완전 궁금함.

 

 

 

 

떡볶이 1인분.(3,000원)

 

떡이 별로 없어 보일지 몰라도 저 굵기 때문인지 상당한 양이여뜸.

 

 

 

 

 

 

찹쌀순대.

일반 순대와는 다르게 보기만 해도 뭔가 쫀득쫀득

쫀쫀한 느낌!

가격이 있지만 양이 엄청남..

 

 

 

 

 

둑흔둑흔둑흔

 

드디어 맛보는 소문으로만 듣던 마약김밥!!!!!!!!

 

.......................

..................................

....................................................................

 

 

 

 

 

거,겁나 맛없다....................;ㅅ;

 

이게 대체 왜 마약김밥이라는건지..

이거 맛있다는 사람들 도무지 이해가 안가뜸..

원래 내용물 많은 김밥을 즐겨 먹는지라 그런지....

 

이건 도무지 내 입맛이 아니햐.................................

순간 나의 2000원이 너무나 아까워 울분을 토하고 싶어뜸.....

 

 

 

 

 

 

워워~

진정하고 떡볶이를 맛봅시다.

 

너무나 두꺼운지라 내가 싫어하는 탱글탱글한 떡볶이 식감이 날까봐 걱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말캉말캉한 식감과 잘 베인 양념의 맛이 합격점!!

소스도 매콤~하니 입맛 땡기는 맛.

 

기대 하나도 안 했는데 완전 맛있다!!

 

 

 

 

 

 

 

찹쌀순대도 한입~

 

말 그대로 찹쌀순대여서 입안에 쫘악쫘악 달라붙는 식감

꼭 찹쌀주먹밥 먹는 기분이 들 정도였음..ㅋㅋㅋ

 

 

 

 

 

 

 

차라리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게 낫겠다싶어서 소스찍어 한입..

 

이 김밥...

정말 내 스타일은 아니다.....

 

 

 

 

 

찹쌀순대를 감싸고 있는 내장피가 질길줄 알았는데

한입 베어먹으면 뚝 하고 잘 잘리는 것도 신기신기

 

 

 

 

 

다 먹었지만 마약김밥은 차마 더 이상 먹을 수 없었음...

원조 마약김밥에서 사먹었다면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주변 손님들꼐서도 맛은 똑같다고 해서 사먹었기에..

 

워낙 주관적이겠지만 나는 전혀 맛있음을 못느꼈다.

 

주객전도라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떡볶이와 순대가 훨씬 맛있었다.

 

신기하게 이 곳은 오뎅국물이 아닌 시래기국을 주었다.

나름 별미였음.

 

보리밥 전문집이어서 그런건가?

 

슬슬 다른 음식을 맛보러 일어났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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