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형부가 생각 없이 식구만 늘려요.
짜증
|2012.03.19 21:42
조회 66,688 |추천 115
이십중반 여자사람입니다.우리 언니는 삼십대 중반으로, 지금 조카가 둘인데,뱃속에 쌍둥이 ㅜㅜ저도 조카들 너무 예뻐요.쌍둥이 생각만해도 너무 깜찍해요.그러나 언니가 계속 아이를 가져서 주변인들을 다 힘들 게 해요.정말 이해가 안 가는게,언니는 시부모가 안 계시고,누가 아들 낳으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요.그런데 아들 보고 싶다고 계속 입만 늘려요.우리 아빠 암으로 돌아가실 때,엄마랑 저랑 언니 고모들이 있었는데,남자가 없어서 그렇게 보기 안 좋다나 ㅡㅡ.그리고 어린애를 너무 좋아해요.그런데 기저귀 가는 거 같은 고된 일은 또 싫어해요,언니네가 돈이 많다면 말을 안 해요.괜히 주변인들 다 힘들 게 해요.형부가 돈을 못 버는 편은 아니지만, 많이 벌진 못하시고,결혼할 때, 형부가 고아여서, 도움을 전혀 받지 못 한체로 시작해서,집 대출금이 많이 남았습니다.형부 수입이 대충 세후 450정도 라는데,집 대출금에 애기 둘, 그리고 언니는 결혼 후 쭉 전업주부였으니,어렵죠.엄마가 지금 언니한테 매달 주는 생활비가,제가 아는 것만 50.엄마가 가끔 공과금도 내주고,몰래 찔러주는 듯.우리 엄마가 갈비집 하는데,언니가 반찬 얻어가고, 국 얻어가는데,좋아요..거기까지 좋아요,장사할 갈비를 말도 안 하고 맨날 가져가요.한번은 심지어 우리 일하는 아주머니 한 분 생일이라구 케이크 사 놓은 거 낼름 가져가고.또 조카들을 자꾸 저랑 엄마한테 맡겨요.우리 과 특징상, 정말 공부할 게 많아요 (공대생임),그리고 지금 취직 준비, 졸업 준비 하느라 정신 없는데,평일날 저에게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맡기고,엄마가 하루 쉬시는 일요일 맡겨요.엄마는 또 손녀딸들 예뻐서 거절도 안 하시고 ㅜㅠ결국 우리 가게 식구 한 명 더 늘렸습니다 ㅡㅡ.우리집(저랑 엄마랑 살아요)있는 제 화장품, 화장실 안 클렌징, 치약, 세제, 쓰레기 규격 봉투면봉 쓱 말도 안 하고 가져가는 거 기본이고요.저한테 대 놓고, 넌 조카 안 예쁘냐고,좀 자주 놀아주라고 뭐라고 쥐어줘야지 않냐고.언니, 적어도 주 일 회, 평일날 저한테 조카들 맡기고 장보러 가요.전 지금 정말 바쁜 때인데...그리고 저 조카들 생일 때 꼭 옷이랑 봉제 인형 사줬습니다 ㅜㅠ애들이 곰돌이 좋아해서.언니가 쌍둥이 임신해서 힘든 거 아는 데...능력 안 되면 가지지를 말아야지..우리 엄마 노후 대책 ㅜㅠ이렇게 언니 퍼다주는 거 보면,제가 엄마 노후 대책이 될 것 같아요 ㅡㅡ.언니 시집갈 때 엄마가 오천 해주셨는데,저 해줄 돈은 언니가 야금야금 다 가져갈 게 뻔하니,저 기대도 안 해요 ㅠㅠ.앞으로 조카들 크면 돈이 더 나갈 거 아닙니까 ㅜㅜ언니한테 애 그만 가지라고 해고 안 먹히고 ,아 글이 두서 없네요 ㅜㅜ제가 꼭지가 돈 이유가 이번 쌍둥이가 딸이라구 또 거질 거래요 ㅜㅜ제가 형부한태 피임수술하라고도 할 수 없는 노릇이고 ㅡㅜ
- 베플ㅡㅡ|2012.03.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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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 엄마가 자꾸 딸내미 고생하는게 눈에 밟히고 안쓰러우니 자꾸 퍼줘서 더 버릇나빠지잖아요. 한 가정을 꾸렸으면 지들끼리 지지고볶든 알아서 할 노릇이지 왜 친정에서 자꾸 돈을 끌어다씁니까? 친정에서 돈을 아예 대주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오천정도 해줬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열심히 살 것이지 일안해도 엄마가 돈줘, 음식은 식당에서 막 퍼날라, 애들은 공부하느라 바쁜 동생한테 맡겨~ 아주 천국이 따로 없네요. 그런 미친년은 고생을 해봐야됩니다. 님네 언니 가계부는 쓰는지 모르겠네요. 님도 쓰셨지만 님네 어머니 노후준비며, 둘째딸은 맨손으로 시집보내나요? (물론 님도 버시겠지만)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된다고, 집안의 미친년 먹여살린다고 멀쩡한 사람 둘 죽이려들지 마세요
- 베플도래밍|2012.03.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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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말이 100번 옳음. 어머니가 딸을 망치고 계심. 딸을 잘못키우셨음 그리고 앞으로도 더 더더더더 망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