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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의롭다 해도, 죄짓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김현진 |2012.03.22 13:10
조회 101 |추천 0

 

 

사람은 자기 삶을 심각하게 생각할 겨를이 없다. 왜나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이 즐거움에 빠지도록 만드시기 때문이다.


사람의 모든 수고가 다 먹기 위함이지만 그 식욕은 만족할 줄을 모른다.


그림자와 같이 허무한 며칠을 사는 인생 중 삶의 최선이 무엇인지 아는 자가 누구일까? 사람이 죽은 후, 해 아래서 무엇이 일어날지 누가 그에게 말해 줄 수 있을까?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 이는 모든 사람이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사람은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혜자의 마음은 죽을 때를 생각하지만, 어리석은 자들은 즐길 생각만 한다.


지혜자의 꾸지람을 듣는 것이 어리석은 자들의 칭송을 받는 것보다 낫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재앙의 날에는 살펴보아라. 이 모든 날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미래를 알지 못한다.


나는 내 허무한 인생을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다 보았다. 의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망하는 의인이 있는가 하면, 죄악된 생활을 하면서도 오래 사는 악인이 있다.


지나치게 의로운 체하지 말고, 지나치게 지혜로운 체하지 마라. 그러다가 망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지나치게 악하게 굴지 마라. 어리석은 자처럼 굴지도 마라. 어찌하여 제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죽으려 하는가?


제 아무리 의롭다 해도, 죄짓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누가 뭐라 하건 모두 알려고 하지 마라. 그러다가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말까지 들을까 두렵다.


너도 알다시피, 때로는 너도 남을 저주하지 않았느냐?


이 모든 것을 알고자 나는 지혜를 써서 시험하였다. '정말 지혜롭게 행동해야지'라고 했지만, 그렇게 하기는 어려웠다.


세상일을 알기란 너무나 어렵고, 이해하는 것 역시 곤란한다. 누가 과연 이를 다 알 수 있으랴?


내가 깨우친 한가지는 하나님게서 사람을 정직하게 만드셨지만, 사람들이 많은 꾀를 찾았다는 것이다.


바람을 붙잡아 둘 사람이 아무도 없듯이, 자기 죽을 날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누구도 전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듯이 악을 행하는 사람은 처벌을 피할 수 없다.


해 아래 되어지는 이 모든일들에 내마음을 쏟아, 이 모든 것들을 살펴보았다. 사람들은 타인을 조종하려다가,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때가 있다.


악한 일을 해도 당장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죽은 파리들이 향수에 악취가 나게하듯, 조그만 어리석음이 지혜와 영예를 더럽히고 만다.


잔치는 즐거움을 위한 것이고, 포도주는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며, 돈은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재산을 일곱 군대, 아니 여덟 군데에 투자하여라. 이 세상에 어떤 불운이 닥칠지 모르지 않는가?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 네 손을 태만히 놀리지 마라. 이것이 잘 될지, 저것이 잘될지 혹은 둘 다 잘 될지 누가 알겠는가?


청년이여, 네 젊은 시절을 즐거워하여라. 네 젊은 날에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네 마음이 원하는 것과 네 눈이 보는 것을 따라 즐겨라. 그렇지만, 이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도 기억하여라.


그 때에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설교자가 외친다. "인생은 정말 허무하다. 세상 만사가 너무 허무하다"


세상 만사의 결론을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이 해야할 본분이다.


하나님은 선악간의 모든 행위와 남몰래 한 모든 일을 심판하실 것이다.


 

<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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