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AL)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미군 주도의 이라크 침공 9주년을 맞은 20일(현지시간) 이라크 곳곳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43명이 숨졌다.
이날 잇단 폭탄 공격은 부상자도 160여명에 이르는 등 최근 한달새 최악의 유혈사태로 기록됐다.
이라크 남부 시아파 도시인 카르발라에서는 이날 두 차례의 폭탄 공격으로 13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북부 키르쿠크에서는 경찰서 인근에서 차량 폭탄이 폭발해 9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중심가에서는 아랍연맹 정상회담을 앞두고 치안이 대폭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외무부 건물 근처에서 자살 차량 폭탄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밖에 바이지, 사마라, 디얄라 등 북부와, 힐라, 라티피야 등 남부 곳곳에서도 폭탄이 터졌다.
힐라에서는 2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으며 라마디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살라헤딘에서도 시의회 의원을 포함해 2명이 숨졌다. 이라크에서는 분파 간 대립이 극심했던 2006-2007년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2003년 미군 주도의 침공 이후 크고 작은 폭탄 공격이 일상화돼 있다.
특히 이달 27-29일 바그다드에서 열리는 아랍연맹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폭탄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라크 남부에서 수만명의 이라크인들이 가난과 부패를 더이상 견딜 수 없다며 19일(현지시간)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억압받는 이라크인을 위한 날'로 이름 붙여진 이날 시위에는 이라크 전역에서 바스라 주(州)로 시위대가 모였다.
이들은 '가난도 부패도 싫다'고 쓴 플래카드와 자신들이 추종하는 시아파 지도자인 모크타다 알 사드르의 사진을 흔들면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들은 "현 총리인 누리 알 말리키는 가난한 이라크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실패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또 현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기 위해 '민주주의', '전력', '교육', '서비스'라는 단어를 빈 관에 하나씩 붙여 거리행진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라크에서는 석유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시민들은 잦은 정전, 널리 퍼진 부패, 높은 실업률로 고통을 받고 있다.
시아파를 이끄는 사드르는 "여러분은 안정적인 국가를 위해 싸워야 한다"며 "당신들의 권리를 요구하라"고 시위대를 격려했다. 이날 시위는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9년을 맞이해 열렸으며 시위를 주도한 사드르 진영은 미국이 사담 후세인을 공식적으로 축출한 날인 다음달 9일에도 집회를 열 계획이다. (출처:연합뉴스 종합)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요한계시록20:13-14)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9:2,7)
주님, 이라크 곳곳에 계속되는 폭탄 테러로 수십명이 생명을 잃고, 가난과 부패로 더이상 견딜 수 없어 수만명의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하는 비통한 소식을 안고 주께 나아갑니다. 오랫동안 테러와 폭력, 피흘림이 난무했던 이라크 땅에 빛 되신 주님을 밝히 계시하시고 모든 어두움의 세력들이 물러가게 하시옵소서. 주님! 분쟁과 분노, 탐욕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불못에 던져지는 심판의 그날이 실제임을 믿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간구합니다.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서기 전에 베푸시는 주님의 영원한 자비의 초대! 십자가로 이라크 영혼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가난과 억압으로 고통받는 중에 나라의 안정과 정의를 위해 분노하며 소리치는 이라크인들의 상한 심령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생명의 가치를 등한히 여기며 폭탄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그들에게 영원한 멸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려 주시옵소서. 이 땅에 더욱 복음의 문을 열어 주사 생명을 얻게 하시며 구원을 베푸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