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우리집 여편네만 이런건가요?
내 여동생. 마누라한테는 시누이겠죠. 사이가 원만하지 못합니다
마누라 vs 울엄마 and 내동생.. 이런 대립각....
내여동생은 울마누라가 맘에 안드나 봅니다
엄마한테 잘하지 못한다고 느끼나 봅니다
울 마누라는 시누이 노릇하냐고 저한테 짜증 엄청 부립니다.
저보고 가운데서 남편이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네 전 울마누라 말 대 찬성입니다.
그래서 엄마하고 여동생한테 공처가 소리 들으면서 이 여편네 편을 몇번 들어줬습니다.
근데요.. 이 여편네.. 지 남동생의 와이프.. 저한테는 처남댁이 되겠죠
지네집 가서는 장모한테 "요즘 올케가 엄마한테 잘해" "올케 자주와"
" 엄마 며느리 뒀다 뭐해 그런건 올케시켜"
장모가 올케하고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 그럼
"oo(처남이름) 말해, 올케 정말 맘에 안드네"
네..딱 처가에선 시누이 노릇하고 처가가서 시댁 시누이 욕한다는말..
딱 내 여편네를 두고 하는말 같습니다.
그리고 장모한테 울엄마 험담하는것도 몇번 들었습니다
그날 대판 싸웠습니다. 저보고 마마보이래요
그때부터 정내미가 뚝 떨어지고 요즘 엄청 자주 싸우고 있습니다.
이 여편네 요즘은 아주 가증스러운 존재로 보이기 까지 합니다
여편네가 아니라 5살짜리 꼬마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애들 사이좋게 지내라고 유치원교사들이 애들 둘 모아놓고
어루고 달래죠.. 그래도 또 싸우고. 선생님한테는 무조건 쟤가 먼저 잘못했어요
지가 잘못한건 생각안하고 남탓만 하는 그런 꼬마들하고 똑같아 보입니다
우리집 1년에 딱 10번 내외로 갑니다
명절,제사 말고는 가서 같이 밥먹는게 고작이고
명절,제사때 우리엄마가 다 준비합니다. 이 여편네는 가서 상차리는거 도와주고
전 붙이고 이게 전부입니다. 내가 보기엔 처남댁이 이 여편네보다 휠씬 잘하는거 같은데도
지가 하는건 시집살이 같이 생각합니다
애만 없으면 당장 이혼해 버리고 싶습니다 ㅠㅠ
다른집 남편들은 어떻게 극복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