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다 필요없고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랑 여친은 1년이 넘은 커플이고요..
둘다 같은 지역에 있는데, 여친이 서울에 놀러간다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서울에 친구 만나고 친동생이 서울에서 자취를 하니까 동생집에서 잔답니다.
저는 그냥 다녀오라고 했고요.
그런데 새벽까지 연락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새벽 2시쯤에 동생집 도착했다는
카톡이 온 뒤로 또 연락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3시쯤에 일어났다고 카톡을 보내더군요.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화도 많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뒤쯤인가..
폰검사를 원래 안하는데 그날따라 하고싶더라고요.
폰을 봤는데 왠걸?
지 동생한테 부재중통화가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와있고
카톡은 왜 잠수탔냐고 화를 냈더라고요. 기가 막힌건 카톡내용중에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동생한테 친구랑 술먹고 뻗었답니다.
그래서 여친한테 이게 어떻게 된 내용이냐고 물었습니다.
술은 동생집 근처에서 먹었는데 도대체 누구랑 어디서 뻗어잤냐고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지 친구들 만나서 술을 많이 먹었는데
지가 고등학생때 3년간 사겼던 첫사랑이 있는데 어쩌다 연락이 되서(물론
서울가기전부터 연락했답니다.) 만났답니다.
둘다 술을 많이 먹은상태에서 만났고 술먹다 보니 취해서 근처 모텔에서 잤답니다.
그리고 성관계는 없었다고 오히려 화를 내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성관계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모텔들어갔다는게 중요한거 아닙니까?
연락을 하든 만나든 상관없는데 이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나한테 까지 거짓말을 했고...
그 사실을 알고 났을때는 너무 사랑해서 용서를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생각나고 더러워보여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