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보고와서는 이혼하라는 시어머니
휴
|2012.03.31 03:40
조회 5,580 |추천 4
저는 20대초반 아기엄마이자 한남자의 아내입니다..혼전임신으로 어린나이에 빨리 시집을 오게되엇지요아이는 신랑밑으로 올려져있엇고 아직 혼인신고전이였어요 (1월초)저와 신랑은 이번년도 열심히살아보자고 혼인신고를 하기로 약속했었지요.. 신랑이 혼인신고를 한다고 시어머니께 전화를 했는데 대뜸하는말이'사주를 봤는데 너희가 자주싸우고 오래못산다더라.. 일단은 혼인신고 2년뒤에 생각해라..' 이러시는거에요 저희신랑이 너무화가나서 무슨말이냐고하니까 언제헤어질지도모르는데 혼인신고를 꼭해야겠냐고.. 이게 엄마가 아들에게 할소리입니까.. 신랑이 일단 알앗다 끊겟다 하니까'헤어지라고하면 헤어질꺼니?' 이러십니다..신랑은 대답하지않고 끊엇지요.. 몇일뒤 신랑에게 시아버지가 문자가왔습니다.'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부모님마음에 드는애였으면 더좋지않겠니'정말화가낫엇어요 쥐뿔도 해준거없고 월세집구하는데 돈없다고 배째라고 친정에 해달라고 하지를않나..저희아이 돌잔치때 돌반지는커녕 10원짜리 안주고갔습니다.아이가 태어났을때 배냇저고리를 물려받아와서 태어나면 입히라는거예요.. 다늘어난 배냇저고리..옷도 구제시장가서 1000원짜리 떨이옷 사와서 입히랍니다.. 참으로.. 참아오면서 살았지요.. 설날에도 저희식구 시댁에 안갔습니다. 연락한번없더군요..지금도 저에게는 연락이없구요 저도안했습니다.신랑에게 한번씩 전화와서는 월급어느정도받니, 돈은남니 이런그지같은말을 하고았네요..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이가없고 화가나네요.. 혼인신고는 시어머니가 한말을 듣고 바로 구청으로가서 혼인신고했습니다.저희신랑은 시댁 무시하고 우리만 잘살면된다라고 하네요..그렇게 무시하고 지내다가 시아버지가 찾아와서 저희신랑 데리고가서 때리면 어떻하죠?제작년에 시댁에서 있다가 저희친정으로 이사를했어요.. 그날 신랑에게 '마누라랑 아기랑 살꺼니, 아님 우리랑 살거니' 하고 물으시길래 저희신랑은 죄송합니다. 저도 한가정의 가장이기때문에 제가정 지키고싶다고 했어요그말을듣고 시댁에서 새벽에 저희친정에 와서는 신랑을 데리고 시댁으로가버렸네요..많이맞고왔더라구요.. 휴..시아버지 손버릇이 너무나빠서 또맞응까바 걱정되네요..아직도 시부모눈에는 저희신랑이 한가정의 가장이아닌 자기아들로 밖에안보이나봐요지금처럼 계속 무시하면서 지내도 되는걸까요..?
- 베플휴|2012.03.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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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헤어지면 그 이유가 그 시부모 때문이 되겠구만...닥치고 가만히 있으라 하세요. 그럼 잘 산다고....여기서도 사주 봤는데 시부모 잘못만났다고, 시부모만 아니면 둘이는 잘 살게 나왔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