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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의 주사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져요..현명한조언부탁드려요

참느냐마느냐 |2012.04.02 14:31
조회 51,363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23살 직딩 곧 결혼예정인 사람이구요

저랑 결혼할사람은 32살에 직딩 남입니다.

 

 

 

일단은 제남친은 빚이 있어요

1억 6천정도....

물론 전 그 빚은 상관안합니다.

지금 만난지 3년정도 되었는데

첨에는 그런사실 몰르고 만났어요

그냥 착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모습이 맘에들어서 빚있다는 사실 알고나서도 만났습니다

빚은 돈벌어서 갚으면 되고

지금 집이 한채 있는데 그거 팔아서 매꾸려고 집도 내논상태입니다.

 

저는 모아논돈이 2천정도 되구요

남친집 팔리기전에 결혼하면 그거로 결혼해야합니다.

남친 쥐뿔도 없어요..(이런표현이 좀 그렇지만 사실입니다..)

정말 돈없어서 저한테 매달 담배값으로 3~4만원정도? 가져가는듯 싶습니다.

그.래.도 저는 심성하나 보고 지금까지 참고 만나고 있었어요

 

나중에 우리엄마가 그사실알고는 당장 헤어지라고 난리난리 쳤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엄마도 그냥 포기하고 맘아파 하시는듯해요..

딸이 맨날돈쓰니까.. 데이트 비용도 8;2(제가 8남친이2)정도 비율이에요

 

아 ,.. 서론이 길었네요 =_=ㅋㅋ

무튼 아까 위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이사람 심성이 너무 좋고 날 사랑해서 만났는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술만 먹으면 흔히 말하는 월월이가 되요.(개)

제가 택시 태워서 집까지 보내준것 셀수없이 많구요

어쩔때는 손찌검도 했었어요.

 

 

 

그래서 남친이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빌고 다신안그러겠다고 해서

계속계속봐주고봐주고 그런생활을 반복했어요

 

 

근데.. 결혼하려고 맘먹으니까 이게 걸리더라구요

돈없어도 나하나 맘편하게 해준다면 전 상관없거든요?

근데.. 이사람 제맘마져 불편하게 만들어버리네요

 

어제는 술먹으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니가 날 믿지못해서 내가 너한테 주사를 부리는것이다

나는 정신이 있지만 너가 날 믿게 만들기위해서 취한척하는거다

 

 

근데 전 그게 너무싫어요.

 

남친 술먹을때마다 그걸 말리구.. 솔찍히 저는 피가 말리는 기분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제발 그러지말라고 울면서 무릎꿇고빌었어요

제발 그러지좀 말라고.. 너무 힘들다고..

 

그랫다고 그럼 내가 뒤지지뭐.. 이러고 찻길로 뛰어들라고 하는거에요..

 

아정말 .. 미칠거같애요..

이사람이랑 결혼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만약에 결혼한다면 술버릇을 고쳐야할텐데 그건 불가능하겠죠?

술버릇은 못고친다고 하잖아요..

저 너무 힘들어요..

 

 

저희엄마는 니가23이고 니남친이 32이면 9살차이니까

니남친이 너안놓치려고 벌벌떨어야 정상인데

넌 왜그러냐구 속상해하십니다.

그런거 보면 저도 속상해요..

 

저에게 조언이나 충고나 한줄만이라도..부탁드려요

 

 

 

추천수2
반대수144
베플붐붐포|2012.04.02 15:19
하아.... 또 어디서 이런 멍청한게..........심한말해서 미안하지만..정말 ..참........답없네요 글쓴이도...
베플|2012.04.02 15:17
지 팔자 지가 만든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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