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친의 속마음..? 왜그러는지를 알고싶어요..
진지하므로 음슴체는 안쓸께요..ㅠㅠ
저는 24살 직장인이고요,
남친은 29살 대학원생입니다.
CC였지요.. 제가 지금은 졸업하고 취업한상태입니다.
남자친구네 집에서는 저를 굉장히 예뻐해주시고
남자친구도 우리집에 잘해서 우리집도 좋게생각하고있고..
결혼까지 얘기가 오간상태에요...
남친이랑은 약 1년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서 자주 싸움니다.
원인은 항상 하나였는데요.. '여자'문제였습니다.
처음부터 여자문제를 크게 일으킨건 아니였어요
어장관리를 하다 몇번 걸린적이 있었지요..
자신은 인맥관리라고는 하나
'뭐해? 심심해~' 라는 문자를 먼저 보내는 식이었어요
뭐 여기까지는 제선에서 해결할수 있는 문제였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대학원에 들어가면서부터 싸움이 잦아졌는데..
그 이유는 같은 대학원에 재학중인 '그 여자' 때문이었어요
처음에 그여자에대해서 자주얘기하며 애가 괜찮다는둥~
어쩐다는둥~ 이런얘기를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저도 그여자랑 안면정도는 있는 사이여서 그냥 그때는 듣고만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부턴가 그여자 욕을 하더라고요..
그여자가 여태껏 남자친구 사귄게 다 바람펴서 사겼다더라
지금도 양다리다.. 이러면서요..
저는 그래도 같이 지내려면 껄끄러우면 안되니까 싫은내색 하지 말라고했어요.
근데 이때부터가 싸움의 시작이었어요..
큰 싸움만 정리해 보면..
1.전화해서 그여자 이름부르기
남친은 결혼하자는 얘기를 입에 달고살아요
그래서 그날도 전화통화로 우리결혼하면 뭐하자뭐하자
이런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여자이름을 부르면서
ㅇㅇ야 우리 나중에 진짜 행복하게살자..
이러는거에요.. 제가 어떻게 이게 헷갈릴거냐
언제부터 걔랑 그렇게 친했는데 이름을 부르냐
이랬더니.. 대학원에 있으면 걔밖에 안불러서 그렇다고 그러네요
대학원생 걔혼자 뿐만이 아닌데.. 아무튼 자기는 진짜 아니다
그럴맘 없었다 비몽사몽이어서 그랬다 해서 그냥 넘겼어요
2.단둘이 술먹기
그여자 생일 쯤에 남친한테 자꾸 저녁을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절대로 사주지 말라고.. 나도 그여자아니까
사줄꺼면 같이가자고 했어요.. 순순히 알겠데요..
시간이 점차흐르고 이 일은 잊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 회식이라면서 밤늦도록 안들어가는거에요
저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술먹는거로 뭐라 안그러는 타입이라
연락 올때까지 기다렸어요 근데 새벽이 되도록 연락이 안와서
카톡을 남겼는데 읽지도 않더라고요.. 느낌이 이상해서 전화하니까
수신거절이 되더라고요(통화음이가다가 뚜뚜뚜 하는거요..)
그날 새벽에 잠도 못자고 걱정하며 기다렸는데
나중에야 교수님과 저녁식사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여자 생일이라 단둘이 저녁먹고 2차로 술까지 먹은거더라고요
술은 왜 먹었냐고 물어보니 그여자가 고민있다고 해서 들어줬데요...
3.자취방에서 술먹기
두번째 사건이 있은후로 헤어질 위기였는데
남친이 계속해서 잘못했다하길래 한번만 눈 감아 주기로 했어요
근데 이때도 대학원 회식이라며 연락이 안되는 거에요
저도 직장을 나가야하는터라 일찍자서
12시까지 기다리다가 전화를 해봤어요
집에 막 들어왔다면서 평소처럼 통화를 계속 이어가더라고요
그래서 통화를하는데 티비소리도 아닌게 말소리가 계속 나는거에요
그래서 누구있냐니까 아무도 없다고 하길래 영상통화를 했어요
근데 외출복을 그대로 입고있더라고요.. 장소는 베란다였고요..
그래서 왜 베란다에서 받냐고 들어가라고 하니까 방으로 이어지는문을
열어서 바닥만 비추더라고요.. 근데 그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그여자 왔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화를내더니
'너 그여자 아니면 내얼굴 어떻게 보려고 이러냐?'라는 말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당장 그여자 얼굴 보여달라 했더니
영상통화를 끊고 자기가 다시 걸어서 방을 보여주더라고요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베란다에 숨어있었데요)
그여자 없지않냐며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고요..
근데 영상통화속에서 여자가방이 보여서 저거뭐냐했더니
먼저 끊어버리고 그날 연락이 안됬어요...
저도 자포자기 심정으로 저도 며칠간 연락안했는데
결국 먼저 연락오더라고요 너무 미안해서 연락못했다며
자기는 술먹어서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손이 발이되도록 비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용서하기로 했어요
4.만날때마다 그여자 얘기
그이후로 그여자랑 얘기조차 안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같은공간에 있으면서 지키지 못할약속인건 알고있었지만
그렇게 하겠다기에 그렇게하라 했어요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할때마다 그여자 얘기인거에요
그래서 약속안지키냐고 했더니 어떻게 말을 안하고 사냐며
자꾸 말을 바꾸네요... 타협을 봤던게 사적인 이야기 하지말것이었는데
그여자가 연애에대한 충고까지 하는걸 보니... 사적인 얘기를 하는데
저한테 다는 얘기 안하는것 같아요.. 제가 그여자 얘기할때마다
화내거든요... 남친이 만날때마다 싸우는거 지겹지도 않냐길래
그럼 오빠는 일주일에 한번보면서 내가 뻔히 싫어하는 애 얘기 왜하냐고 되물었더니
결국 미안하다네요...
이번엔 제가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또 자신이 잘하겠다며 조금만 지켜봐달라고 하네요...
근데..
제가 이제는 남친을 사랑해서 사귀는건지 정때문에 사귀는건지도 모르겟고
남자친구는 자꾸 미안하다고 하면서 왜 그여자 때문에 싸우는 일을 반복되도록하게 하는지..
왜그런걸까요..
객관적인 시각에서 충고해주세요..
달게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