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모두가 불에 타버렸습니다.
가장 심한 화상을 입은건 6살 문우..
얼굴까지 화상을 입어
치료할때 마다 눈물만 납니다..
한 가정 전체의 화상사고...
이 가정에 무료콩 하나가 큰 도움이 됩니다.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6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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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판에 선정됫길래 감사 인사 적고 추가로 수정 하고 확인눌렸는데.. 인터넷 오류 뜨는 바람에 이전 글이 이상해져서.. 관리자님에게 전화로 말했더니 새로 쓴 글을 다시 판으로 선정해주셧습니다. 이전글에 댓글 쓰셧던 분들.. 본의 아니게 본문이 날라가 댓글이 없어진거 죄송합니다. ------------------------------------------------------------------
오늘의 판에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류떠서 글이 이상해지긴 했지만.. 관리자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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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쭉 읽어보니깐.. 제 글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는 용돈받으시는분들에게 용돈 그만받고 돈벌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부모님들이 용돈주시걸 당연하게 받지 말고.. 이제 성인이니 부모님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각할 줄 아는 대학생이 되자. 이런 뜻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무언가 느낀것이 있다면 바뀌는게 있겠죠.. 그게 돈을 버는것이든 공부를 열심히해서 장학금을 타든 아니면 대학을 포기를 하든.. 그런데 이것은 제가 뭐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결정할 문제입니다. 아무튼 이런 내용으로 보길 바라고 쓴 글인데 그렇게 안보였다면 제가 글쓰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가 봅니다. 공부안한게 여기서 드러나는 군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었던 부모님에게 쓴 글은 제가 봐도 오글거리긴 하지만 적어도 부모님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보여주기식으로 적은건 맞습니다. 진심으로 적긴 했지만 보여주기식으로 적은거니 허세겠네요. 이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부모님에게 쓴 글은 지극히 글쓰다 순간적으로 떠올라 개인적으로 써본겁니다. 그래서 주제와 다소 다른 내용이기에 다이어리로 옮겼으니 내용에서 빼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제 다이어리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http://pann.nate.com/talk/315411137 실시간 베톡이 됬던 이 글을 보고 적은 글이 베플이 되서 베플 내용을 좀 더 보충해서 썻던 글입니다. 실시간 베톡이 될줄도 몰랐네요. 아무튼 이 글을 먼저 보시고 오시면 좀 더 제가 왜 이런글을 썻는지 좀 더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 ------------------------------------------------ 톡에 올라온 내용 중에 이런게 있더군요.. 왜이리 30만 용돈 주는 거로 생색을 많이 내는지... 학원 같은대도 안 다니고 술도 잘 안 먹고 잘 놀지도 않는데...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 제 자식이 만약 나중에 이렇게 글을 쓴걸 봤다면 먼저 조용히 눈물을 흘렸을것 같네요. 그리고 조용히 불러내 귓방망이를 한대 쳐올려버릴것 같습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이런글에 추천을 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볼까합니다. 대학생 여러분 장학금 받을 정도로 공부 잘하는것 이건 분명 부모님 입장에서도 본인의 입장에서도 좋은일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등록금으로 나갈 돈 줄어서 좋고, 본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커리어도 늘리고, 공부 열심히 했다고 인정받았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제 대학생이면 대한민국의 당당한 성인입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그저 학교다니면서 공부만 열심히 하고,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생활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란 청소년이라면 다들 비슷하게 살아가니깐요. 그러나 이제부터 성인이니 좀 더 인성을 키우시고, 부모님을 이해할려고 노력들하세요. 부모님은 우리에게 돈을 주는 기계가 아닙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부모로써 자식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져야한다는 나이는 바로 20살 성인이 되기 전까지라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지금 같은 현실에서 자식 둔 부모라면... 자식들 20살되서 공부한다고 대학간다하면 니들이 돈벌어서 가라고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대학간다하면 등록금 다 대주십니다. 고등학교까지는 어느정도 의무지만 대학은 의무가 아닌 선택입니다. 그런데 왜 대학 등록금 내주실까요?? 바로 자신들이 낳은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과 사랑하기에 내주시는겁니다. 요즘 세상 힘든거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사지멀쩡한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면 아기을 안 놓고자 하고.. 아니면 아예 혼자 살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 날 정도겠습니까?? 그럼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계신 부모님 입장을 한번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부모님들도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아마도 똑같이 하고 싶어 하십니다. 거기에 부모님들은 돈을 버시기에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습니다. 분명히 책임져야할 자식들만 없다면 충분히! 하고 싶은걸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도 가고, 맛있는거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으시지만 그걸 참아가면서 자식들에게 용돈주시는 부모님들을 이해해볼려고 노력하신적 있으신가요? 지금 용돈이 적다 투정부리시는분들... 부모님의 한달 수입이 얼마인지와 매달 어디에 어떻게 지출이 얼마 나가는지 알고계신가요?? 저도 사회생활을 2년 가까이해서 세금이나 보험 등을 알게되서 어느정도 부모님이 어느정도 버시고 쓰시는지 대충 알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자주 쓰는 은행말고 다른 은행에 통장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폰뱅킹을 하기위해 어플을 설치했는데.. 제가 모르는 계좌가 있더군요.. 뭔가 싶어서 그걸 열어 봤더니.. 부모님이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매달 넣고 있는 적금이었습니다. 그걸 아는 순간 제가 소득이 없는 고등학교, 대학시절 부모님에게 철없이 용돈달라고 하던 순간들이 생각나... 너무 죄송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공부를 안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싫어했다는게 맞겠네요. 공부를 왜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시키니깐 해라고 하니깐 했죠. 그러니 당연히 성적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속을 많이 아프게했죠.. 그래도 저는 그냥 빨리 돈벌고 싶은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할까해서 알아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래도 등록금 내줄테니 대학 가라고 하시더군요. 왜인줄 아십니까?? 저희 부모님은 대학을 못가셧거든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 학력은 중퇴이십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골에 자라 어릴 때부터 나무베러 다니셧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그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 못한게 한이 된다고 말하십니다. 가끔 아버지가 술먹으시면 하시는 말이 있으십니다. "아버지가 못배워서 미안하다.." 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두 아들들 대학보내실려고 뼈 빠지게 일해서 돈모으셧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두명 다 대학 보내시고 두명 다 대학 졸업시키셧습니다. 저는 같은 남자로서 두명의 아들을 키우신 아버지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는 어머니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여러분 부모님과 자식을 함께 지칭하는 말이 바로 가족입니다. 그리고 이 가족의 경제를 표현하는게 가계라는 겁니다. 이제 20세 이상 성인이시라면 가족의 가계에 대해서 함께 생각할 나이입니다. 철든다는게 다른게 아닙니다. 나를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가족을 생각할 줄 알고, 남을 생각할 줄 알고, 나라를 생각 할 줄 안다는게 철들었다는 겁니다. 저는 대학생때 전공공부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건 바로 인생공부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부모님입니다. 또한 사람이라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부모님은 자식을.. 자식은 평생 부모님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진부할수도 있지만 이것만큼 사실도 없기에 몇마디 하자면..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글을 보신분들은 부디 먼 훗날 왜그랬지? 하면서 이불에서 발차기 하거나 저 처럼 눈물을 흘려면 후회할 젊은 날의 아픔을 남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중학생, 고등학생 여러분들도.. 조금은 일찍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되셧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