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모태솔로 입니다.
여중, 여고, 나오고 대학 갔는데 아는사람도 없고, 남과 말하는것도 익숙치 못하고 우울증이 생겨서
대학 4년 내내 혼자 밥먹고 혼자 학교 다녀서 대학친구는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도 딱히 남자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혼자 영화보고 맛있는거 사먹고 하고 잘 지냈는데요.
20대 중반엔 부모님이 "남친 없냐?" 하시고 지금 20대 후반이 되니 "결혼은 언제 할꺼냐, 만나는 사람은 없냐?"
하십니다.
정말 스트레스도 쌓이고 남들 다하는 연애 못하는 제가 저도 한심합니다.
연락되는 고등학교 친구는 한두명인데 한명은 서울가서 공부하고 한명은 연락을 자주 안했더니 서먹해서
아는 남자 소개시켜달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직장도 아빠뻘되시는분들 뿐이구요.
뭘 어떻게 해야 남자를 만날수 있을까요?
제 바램은 그냥 선 보고 결혼하고 싶습니다. 결혼을 꼭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원래 사는 순서가 순리가 그런거니까 결혼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늙어서 혼자사는 남자나 여자는 되고 싶지 않아서요.
그래서 엄마께 선보고 결혼하면 안될까? 했더니 선도 돈이 많아야 할수있다고 아무나하냐고 하시네요.
올해 목표도 연애해보기 로 정했는데 벌써 4월이고 그렇다고 제가 어디 발벗고 나서서 그러지도 않으니 제 책임도
크지요.. 이런저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