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을 소개 하자면
우리 둘은 직장 동료로 5년을 만났습니다
드디어 결혼을 약속해 준비하고 있네요
준비하는동안 너무 행복하고 설래이는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지금 괜히 예민해져서
싸움을 하면 내가 정말 오빠랑 결혼을 하면 행복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보다 3살이 많은 오빠님께서는 점점 저보다 3살 적게 느껴집니다
기대고 싶지만 기댈 틈을 주지 않고
내 얘기를 들어주기보다는 자기 변명하기 바쁜..
미안하다고 말해주긴 커넝 입을 막아버리는...
결정적으로 싸운건 5일 전입니다...
오빠의 친구가 저에게 손지검을 했습니다
맨정신은 아니였고 술이 많이 취해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먹었고 너무 열받았지요..
그치만 손지검하는 장면은 오빠는 보지 못했고
친구들이 말리고 그 손지검한 그 친구분은 친구들이 다 데리고 나갔구요
전 너무 흥분도 있는 상태였지만
오빤 그런 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기분나쁜건 여기서 부터지요
그친구욕을 막 퍼부었습니다 오빠님께..
그러나 오빠님은 제 얘기를 들어주기는 커녕 친구 욕을한다고 저에게 뭐라 합니다
5일동안 연락도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성격이 좋지 않지만 이렇게 지내는게 싫고 답답해 항상 사과하거나 먼저 말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건 상황이 다릅니다
이젠 지쳐가고 있지요
더이상 잡고 싶지도 않습니다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엄마에게도 말했지만 엄마는 들어주지 않네요
청첩장도 다 뿌린 상태고 니가 성격이 이상한거지 좀 참고 덮으라면서...
정말 밤새 웁니다
이혼보단 파혼이 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