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슈퍼우먼 ㅎ
오마나
|2012.04.04 10:20
조회 317 |추천 0
ㅎㅎ저보다 힘들게 사는 분이 더 많겠지만 ㅎㅎ처녀적에는 나무늘보 마냥 늘어져있었던 제가 아가 때문에,남편 때문에 요로코롬 변한 게 신기해서 ㅎㅎ오늘 스스로를 칭찬할랴고 이ㅈㄹ 중 ㅎㅎ출근하고 이러고 노는 중 ㅜㅠ제 하루를 나열 할랍니다 ㅎㅎ시간 없어서 음슴체 할께요 ㅠㅠ눈치보느라 아이패드고 ㅎㅎ4시 기상ㅎ집안에 자전거 운동기구, 덤벨,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ㅜㅠ의 도움을 받아 운동. 끝나면 5시 반.장보러 갈시에는 5시 끝나고, 주 이회 장 보러감,남편 깨우고 귀찮아하는 거 홈플러스로 끌고 감.장 20분만에 끝남.홈플러스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임생 야채 좋아하니 자주 장보러 가야함.남편 귀찮아하면 마누라 찌는 거 좋냐고 하면서 침대 아래로 밀어버림 ㅎ5시반 부터 6시 반까지 장본거 정리하고 요리함.엄니가 밑반찬을 주셔서 망정이지 ㅜㅜ나는 야 틈만나면 찌는 체질 ㅜㅜ오늘 아침은 닭가슴 찐거, 파프리카, 셀러리, 양배추.간은 제로 ㅜㅠ딸애는 나랑 같은 식단 플러스 현미밥.우리딸도 틈만나면 찐다 ㅜㅠ 이런 유전자 줘서 너무 미안하다 ㅠㅠ남편은 정상적인 식단이지만 거기에 플러스 현미밥.남편 음식해주기 귀찮다 ㅎㅎㅎ일곱시부터 출근준비.남편은 그 사이 설겆이에 애기 나갈준비에 저기 출근준비.여덟시면 세식구 나감.나 딸 유치원에 두고 감.눈에 밟힘.화사가는 길에 가끔 눈물도 ㅠㅠ화사 업무 열심히 ㅎㅎ낮에 딸 유치원 끝나면 울 업마가 아가 픽업.엄마가 책방 하시는데,애가 이제 손님이 책을 넘 오래 보면 쳐다보고 눈치도 줄줄 암 ㅠㅠ엄마가 애기 저녁까지 먹이심.나 여섯시 칼 퇴근ㅎ회사서 추리닝으로 갈아입는다 ㅡㅠ나는 근 이십년간 저녁 안 먹음 ㅠㅠ저주받은 비만 유전자 ㅜㅠ애 픽업하고 같이 아파트 놀이터나 인근 공원서 30분 가량 논다.귀가하면 일곱시반.우리집 가장은 밥주라고 기다리는 중.아침에 남은 걸로 대충..정말 대충 먹임 ㅎㅎ남편 설겆이.나는 딸이랑 같이 목욕하거나 샤워한다.딸 아이 머리 말려주고 영어공부?놀이 같이한다.남편은 그 사이 씻음.패스 ㅎ나 이제 공부하러감.남편이 딸애 재움.딸 드디어잠 ㅎ우리부부만의 시간이다 ㅎㅎ...집안 정리 좀 하고,회사일 좀 하고 오늘 컨디션 아주 좋으면 컴터러 영화보다가 잠듬 보통 부부생활 주말에 할까?음? 이야기하다가 잠듬.아 가사노동은 일주일에 이회 도우미분 오심.주말에는 딸내미랑 온 종일 남산 오르락 내리락.남편도 끌고감.날씨 나쁘면 딸내미랑 쇼핑을 가거나 머리하러감.행복하지만 마리한켠으로 부부생활 언제하나 고민도 됨 ㅎ이렇게 사는 대한민국 아줌마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