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버틸 수 어없다고~호오오
드디어 주말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봤습니다.
다들
이 영화를 보고 ‘아련하다’..고들 하던데
정말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극장을 벗어날 수가 없었어요 ;ㅁ;
마지막에
‘기억의 습작’이 울려 퍼지는 순간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그 추억들이란….
[건축학개론]은 영화 자체로도 좋았지만
그 영화를 120%로 만들어 준 건 바로 노래의 힘이었던 것 같아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저는 제 플레이리스트에
‘기억의 습작’과 함께 추억 돋는 영화 음악 몇 곡을 추가했는데요,
같이..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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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lling Slowly- [원스] OST
첫번째로 생각난 곡은 바로 [원스]의 삽입곡이었던 ‘Falling slowly’
최근에 하이킥에서 강승윤이 안수정에게 가르쳐주던 장면도 생각나네요
[원스]를 보고나서 아일랜드를 가겠다느니
기타를 배우겠다느니 난리떨었었는뎈ㅋㅋㅋ
글렌 한사드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멋진 기타 연주가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었죠^^
#2. Way back into love-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OST
또 한 곡은 바로 ‘way back into love’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 나왔어요-
너무 유명해서 들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명곡!
이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눈도, 귀도, 마음도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를 본 것 같아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특히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 모어의 호흡이 좋았죠^^
생각하니 또 유쾌해지네요.
최근 TV에서 2PM 준호랑 김소은이 데이트하느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정말 음악과 로맨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인 것 같아요.
#3.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OST
그리고 영화 삽입곡 하면 빠질 수 없는 명곡이 또 있죠!
바로바로 ‘뷰리 앤더 비스트~~’
최근에 [미녀와 야수]가 3D로 개봉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어릴 때 너무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이라서
영국 여행 갔을 때 뮤지컬로도 챙겨봤다는!
뮤지컬도 좋긴 했지만 아무래도 찻잔이나 시계 같은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이 훨씬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 나오는 ‘Beauty and the beast’ 또한 명곡이 아닐 수 없죠.
어릴땐 몰랐는데 무려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이 셀린 디온이더라구요.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국내판 OST 연출자가 쎄시봉 윤형주 아저씨라는!!!
한국어 버전 ‘Beauty and the beast’는 유열+이은영 듀엣이었다하네요-
유열 아저씨 예전에 인기 많으셨던걸로 아는데…거기에 윤복희님에
뮤지컬 배우 중 정말 좋아하는 전수경님까지 OST를 부르셨다고 하니…
정말 <미녀와 야수>가 대세 애니메이션이긴 했나봐요!!
이 노래를 듣다 보면 꼭 감상에 젖어 잘 듣고 있다가 마지막엔 따라 부르게 되죠
‘~~~~ 뷰리 앤 더 비이스트~~~’ㅋㅋ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셀린 디온 언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노래가 가진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 노래들 말고도 좋은 영화 음악들이 정말 많죠~
특히 생각해보니 [건축학개론]이나 [미녀와 야수]는
노래를 들으면 과거의 추억까지 다시 생각나게끔 해준다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네요-
날씨도 좋고, 걷기 딱 좋은 요즘 같은 날
이어폰 딱 꽂고 영화 음악 들으며 산책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