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나 이렇게 행복해두 되는 걸까..?ㅎ
진짜 이렇게 행복해해두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행복하다..ㅎㅎ
어제 술먹고 밤새 통화하자고 칭얼 거리는 니 모습이 너무너무 새롭구 신기하구 귀여웠어
그리고 지금까지 몰랐던 니 속마음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너 속마음 잘 안털어놓잖아..괜히 내가 상처받을까봐 내가 미안해할까봐
니맘속에 있는 얘기들 내가 미안해할 얘기들 안하잖아..
정말 솔직한 니 마음 들을 수 있어서 좋았구
그리구..또 정말 너무너무 미안했어...
여보야 미안해하지마 여보야가 미안해하면 무서워
진짜..이말에 눈물이 왈칵 나버렸다......?
나랑 사귀면서 니가 힘들어한다는 이유로 헤어지면 그게 더 널 힘들게 할거란걸 왜 난 몰랐을까..
정말 너무너무 미안하구 아팠어..얼마나 니가 아팠을지 생각하니깐 진짜..죽을만큼 미안하더라..
이제 절때 여보야 안버릴께..안 떠날께..그니까 나 무서워하지마..
내가 또 너한테 어떤 상처를 줄까 두려워하지마..진짜 미안해..
공부도.....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어
나한테 멋진 남자 되려고 공부하는거 안했으면 좋겠어
넌 나한테 충분히 멋지고 또 멋진데
이미 넌 나한테 과분한 남잔걸..?
그리고 또 맨날 믿는다 믿는다 그래놓고 믿지 못하는
모습 보여주는거 너무너무 미안해......진짜 미안해........
정말 그냥 미안하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