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4년됐고 곧 남편생일입니다
시어머님께서 남편생일겸 시댁가족여행을 가자고 하십니다
시부모님내외 아주버님내외조카들 시누 저희부부
이렇게 가구요
시어머님께서 전화오셔서
펜션이랑 다 알아봤다구 하시네요
방 한개당 12만원이라고 알려주시고 가족이 몇명이니까 (말끝흐리심..)
먹을것 준비 (또 말끝 흐리심..)
시부모님 아주버님 시누는 같은 동네라서 같이 이동한다고 하고 (차있으심)
저희는 펜션 찾아오래요
어차피 생일이라고 외식해도 너희 돈드니까 그냥 한번 놀러가자고 하시는데요..
제가 맘에 걸리는게.. 너희 돈드니까.. 또 돈문제에서 말끝흐리신것이 걸려요..
저희 요즘 형편도 어렵고 남편생일이다 저희둘이 놀러갈생각도없었고
선물도 뭐..패쓰.. 그냥 집에서 밥이나 먹어야지 생각했거든요..
매번 남편생일때 시댁식구들과 밥은 먹었지만 저희가 계산
시부모님생신도 저희가 계산 ㅠㅠ 어버이날두 저희가 ㅠㅠ 아주버님이나 시누가 배짱으로 안내요
형편좋을때야 내도 상관없었지만
그래서 남편과 상의하고
시어머님께 전화드려서 요즘 형편이 어려워 놀러가는것 20만원밖에 못내겠다고 했어요 (방값+약간의 식비)
시어머님께서 누가 니네보고 돈내라디? 하셨지만..
시어머님 놀러 않가신다네요.. @.@
제 생각은 다시 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지 않은데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제가 다 부담하더라도..-_- 가야하는건가요?
제가 형편어렵다고 솔직히 말한게 시어머님께서 기분 나쁘셨던걸까요?
다른분들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