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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군 입대 하루 전 한강에서 머리 밀다!★★★★

장기윤 |2012.04.10 02:16
조회 195,233 |추천 312

 

안녕하세요르단~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여자친구 음스니깐..음슴체로 가도록 할게요ㅋㅋㅋ

 

전 대한민국의 건장한 21세 흔남임.

 

4월 9일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한강으로 삭발식을 하러감

 

저는 친구와 동반입대를 하므로 셋트로 함께 감...

 

오늘의 미용사는 저와 가장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여자아이임..

 

미용을 하는 친구이므로 과감하게 머리를 맡기기로함. 미용실 갈 돈도 굳고 좋구나~

 

미용사 언니 궁금하다고요?

 

안궁금하다고요?

 

그래도보세요방긋

 

 

머리 잘라준다고 저렇게 앞치마까지 둘러주었음

 

아무튼 이 언니의 실력은 믿을 수 없으나..뭐 삭발하는거니까 괜찮겠져?

 

자 첫번째 타자..나와 같이 동반입대를 하는 친구..이젠 질림. 매일 봄 가족임 완전..더위

 

 

 

음..훈훈하구나~ 성실하고 잘 생기고 착한 친구임. 하지만 여자친구 음슴.

 

나와 같이 군대를 가는 처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자 이제 이 친구의 머리를 밀어볼까요?

 

겁에 질려있는 이 녀석의 표정을 보소.

 

미용사 언니..머리 휘날리며 머리를 깎으러 ㄱㄱ

 

그런데 그냥 바로 밀면 재미가 음슴...

 

그러므로 우리는 거울이 없다는 점을 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머리를 가지고 장난치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

 

 

 

 

 

 

 

 

 

 

1 ( 이거 저도 한번만 해볼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계단식 머리. 아 정말 배째면서 사진찍고 깎고 난리였는데

 

글로 작성하니 재미가 떨어지네요 정말..그래도 참고 봐주세요 열심히 작성중이랍니닼ㅋㅋ

 

 

 

나는 누구..? 여긴 어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들이 무얼하나라는 의미심장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은 그만치고...이제 머리를 제대로 밀어볼까요?

 

 

 

 

 

 

이렇게 바리깡으로 슥삭슥삭....

 

그리고 그는...

 

 

 

 

 

뚜둔..이렇게 깔끔하게 머리를 밀었답니다 짝짝짝....

 

그리고 다가오는 작성자의 빡빡이 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이 푹푹 나오드라구요..

 

 

 

햇빛이 눈부셔서 그런거임. 절대로 겁 먹은거 아님..

 

그리고 그는......

 

 

머리 정가운데에 고속도로가 생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좋다고 저렇게 웃는건지

 

 

 

 한쪽만 밀어보기도 하고...ㅋㅋㅋㅋㅋ

 

 

 

 

본인과 친구는 키가 큰 편이고 미용사언니는 키가 작은 편이기에..요로코롬 쭈구려 앉아서

 

머리를 밀리기도 했다는..

 

 

머리를 다 밀고 찰칵찰칵.

 

인상쓰니 참 무섭게 생긴 아저씨임ㅎㅎ..

 

그리고 이 둘은..

 

 

 

 

 

 

 

 

멘탈붕괴.. 고릴라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저는 우끼끼끼끼끾끼:끼끼끼끼끼

 

 

미용사언니와 같이 찰칵! 고생하셨슴다.머리 밀어주느라ㅎㅎ

 

이렇게 머리 삭발식이 끝나고...주변 정리를 합니다..머리카락 주워담기! 쓰담쓰담~

 

그리고 우린 돗자리를 피고...치킨을 먹기 시작합니다 냠냠

 

 

어라 한명이 추가 되었음?

 

머리 다 깎고 나니 오신 친구님..늦었으면서 좋다고 치킨보고 눈 돌아가더이다..더위

 

이렇게 치킨도 냠냠하고..

 

 

 

다시 한번 고릴라로 빙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엉어엉

 

이렇게 삭발식은 끝났음. 나의 머리는 하얗게 불태워졌따..ㅠㅠ

 

아쉬우니 사진 몇 개만 더..

 

 

 

 

 

 

 

 

래방래방 노래방에서의 사진ㅎㅎㅎ..

 

이렇게 마지막 사회에서의 하루는 끝..

 

글을 처음 써보고..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정말 재밌었던 하루인데ㅋㅋㅋ그 재미를 같이 공유하지 못한 저의 필력...

 

그래도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나라를 지키러 4월10일 2시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합니다!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힘내시구 저도 화이팅ㅎㅎ

 

요렇게 끝내면 되나요?ㅋㅋㅋ

 

 

P.S

ㅇㅈ이랑 ㅂㄴ 오늘 땡큐!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도중 저에게 전화를 하신 K대 국어국문학과 최민영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은 실명공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고마워하는거 알지?^^

ㅎㅅㅇ , ㄱㄷㅇ, 유ㅎㅈ, 윤ㅎㅈ, 이ㅎㅈ, ㅎㅅㅎ, ㅇㅌㅇ 등등등등

내가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너무 많지만 뇌가 망가졌나봐. 못 써줬더라도 이해해주고ㅎㅎ

잘 다녀올게!

 

P.S

제 비포사진이 없어서..ㅎㅎ

울어무니랑 여행가서 찍었던 사진 몇 장 ㅎㅎ 엄마 사랑해~

초상권 있는 여사님이므로 세 장은 스티커!

 

 

 

 

그럼 진짜 안녕히계세요구르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요 부탁드릴게 있는데요...저희 우정 변치않게..톡 한번만 시켜주면 안되요 진짜?

 

군대간다고 댓글 남기면 베플도 시켜주고 그러던데..부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걸하는거 맞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믿을게여.. 안녕~

 

추천수312
반대수26
베플김태민|2012.04.10 23:19
군대 잘 갔다오세요 시간 금방 안갑니다
베플빝달|2012.04.11 09:11
한강에머리카락은깨끗하게치우고갑시당
베플유씨|2012.04.10 23:35
머리카락 깨끗이 치우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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