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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때문에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합니다.

28세녀 |2012.04.10 15:20
조회 3,09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8세 흔녀입니다..남자친구도 저랑 동갑인 28세 입니다.

제목그대로 사주,궁합때문에 시댁에서 반대하십니다..

남자친구네에서 연초에 신년운세본다고 생년월일,태어난시간 물어가서 알려주고서

한달후쯤  이야기 전해들었는데 제가 파살,형살,원충살 살이란 살은 다 껴있다고

저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친구도 살이 많이껴서 하나만 그러면 완충이 되는데

둘다 그러니 하나가 쓰러지면 받춰줘야되는데 둘다 넘어가는 형상이랍니다..

그러면서 속궁합빼고는 모든게 다 안좋다더군요..

결정적인건 점을 맹신하지 않는 다던 분들이 보고나서 안좋게 나오니

왠만하면 결혼시켜주겠는데 이 사주,궁합으로는 못시키겠다고...

얼굴도 못본 저는 억울합니다 ㅠㅠ

사실 사주,궁합 믿지 않지만 어른들이 따진다고 하시어

철학관에가서 궁합보니 80%랍니다. 이르긴해도 결혼해도 된답니다.

제가 어머니사주고 남자친구가 아들사주라고,,,

내가 좀 참으면 된답니다

보고나서 이야기하니 남자친구도 안심을하고 잘지내다가... ...

남자친구랑 누나랑 또 점을 보고와서 또 안좋게 나왔다는 겁니다..

답답해서 나도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신점 보러 갔습니다

제가 살이 끼긴 많이 꼈다는군요,,

다행이 조상복이 있어서 살만 조금 걷어내면 조상이 많이 도와줄 팔자랍니다

아무래도 시댁에선 좋은것은 흘러듣고 안좋은것만 부각해서 들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밀려왔어요...이 이야기를 친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뭐하러 아가씨가

신점보냐면서 머라하셔서 엄마는 도와주지도 못하면서 그런소리 말라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어요ㅠ 그러고 남자친구랑 같이! 점을 보러가야겠단 생각에

또 물어보고 물어봐서 신점집을 갔더니 살이 있었는데 풀렸다 하시더군요

그리고 결혼문도 열어놔서 원래 올해하면 안좋은데 이제는 해도 좋다고...

어머니께서 말도 없이 살을 풀고 오셨더라구요.. 못난 딸자식 결혼시킬려고

그래서 남자친구도 나중에 부모님께 살 풀었다고 이야기해야지 그래놓고

한숨놓고있는데 몇달째 묵묵부답...

그래서 몇일전 대놓고 말했습니다!!

나랑 결혼할 생각은 있는거냐고 부모님께 인사는 드리고 나란 사람이 어떤지는 알고

싫어하시라고 당장 인사하러 가자고 그랬더니...

지난번 한번 데리고 온다고 이야기했더니 정든다며 거절했다고

막무가내 작전으로 나가기로 했어요..

저 정말 이렇게 사주,궁합때문에 시댁에서 반대하는 결혼 억지로 밀어서 해도 될런지 모르겠어요ㅠ

토커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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