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필리핀 단기어학연수중 아이가(24살 대학생) 사망해서 돌아왔어요

촛불의식 |2012.04.13 13:39
조회 29,992 |추천 297

필리핀어학연수 간 내딸이 사망해서 돌아왔어요

 

전 주에 필리핀에어학연수가서 사망하고 돌아온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09학번 정혜윤이 엄마입니다

9일오전에 유학원과어학원실명개제했단이유로 판에서 삭제되고 다음날 어학원원장이 전화왔더군요

유학원에선 명예훼손 고소했고 어학원은 오늘하루기다렸다 또 인터넷에 올리면 고소하겠다구요

세상이 어찌 이리무섭습니까?  피해자가 피의자가 되는 세상입니까?  자식잃고 돈잃고 고소까지...

정말 억울하고 분해 다시 올립니다. 잘 읽어주시고 필리핀어학생각 하시는학생들 잘 판단해서 선택해서

어학연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저번에 말했듯이 저희딸은 3개월필리핀단기어학연수를 유학원에서 설명받고 아무 계약서없이(관례라함)

입학금만 입금하면 여권발급되고 필리핀세부에 있는유학원으로 가게됩니다. 유학원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하게되는데 이날처음 사인을 한답니다( 내용은 문제일으키면 퇴출, 반이상넘어가면 학비반환안됨,,,등등)

그 이외의 계약서는 없습니다 , 학생들도 유학원가서 설명 들어보면 아실거예요

저희딸은 어학연수중 열이나서  룸메랑, 친구랑 병원에서치료받고( 메니져 동행없음)-괜찮아져서 있다

다시 아파서 이틀뒤 병원에(그때도 룸메랑, 학원친구2명- 메니져에게동행부탁하니 차가없다택시불러

주고 보냈다함)  필리핀한국병원에서 응급치료중 아이상태가 안좋아 세부닥 큰병원으로(그때도 학생들뿐) 응급실에서 치료중 의사가 영어잘하는사람 불러오라하여 친구들이 학원에 메니져불려서오는동안에 의식불명되어 중환자실에 10일있다 아빠 , 엄마 한마디 불러보지 못하고 의식불명으로 사망해서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그전상황은 전혀 듣지못하고 3월3일 오전8시에 학생의 혜윤이가 많이아프다, 큰병원으로 가고있다는긴급한전화와 돈(200만원) 정도보내달라는(병원수속비)말을 듣고 딸통장으로 돈을 입금하고

기다리니 학원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딸이 많이 아프고 의식불명이고 들어가야 할것같다고...

애아빠가 필리핀병원에 도착하니 아이는 의식불명인 상태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라합니다

토요일이라 CT찍고 검사하고  조치를하고 월요일에 뇌운동검사, 모든 일체의 검사를 하곤 바이러스뇌염이라고 경과를 봐야한다고햇다합니다. 화요일쯤 세부병원보다 한국병원이 의료시설이좋으니 아이를

한국으로 데리고 갈수없으니 샘플을 체취해 줄테니까 한국으로 들어가서 검사를 해오라햇습니다

아이아빠는 필리핀에서 저는 한국에서 알아봐서 한국에서 바로검사할수있는 병원을 찾아서 그날밤 비행기로 한국에와서(필리핀은 밤비행기만 있슴- 한국에 새벽에 도착) 병원에서검사해서 3시간 기다려서 검사결과 가지고( 시간이 더 걸리는검사는 메일로 세부닥병원으로보내자고하고) 다시 필리핀병원으로와서 다른검사결과를 기다리니 세부닥병원의 결과랑 다른게없어 다시치료중 호전이없어 한국이송해서치료하기로결정해서  의사1명, 간호사1명, 환자와 침대(6명의자리예약해야함)로 해서 비행기로 이송해야한다해서 세부닥병원의사를 긴급여권(마닐라영사관)만들어 이송중 항공사에서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의사가 안전하다는소견을 써와야 한다해서 어떤의사도 자기가 책임을지고 안전하다고는싸인하지않더군요. 그래서 한국행은 무산되고 아이는 아무호전도 없는상태에서 3월12일 3시쯤 사망했다고 아이아빠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사망후에도 아이시신이 그대로오려면 엄청난비용과 서류와복잡한일이 많다고 화장을선택할수밖에 없다고하더군요  병원비로1800만원 지불하고나왔습니다( 필리핀은 의료보험이안되네요)- 물론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학원이나 어학원은 비용에 대한애긴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다음날  오후에화장(13일) 을 하고 그날밤 비행기로 화장을한아이뼈와 아빠는 새벽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오열할 시간도 없이 화장한아이를 안고 집에와서 잠시있다 납골당에 안치했습니다 ,  어학원에선 어떤노력을 했을까요?  아이아빠가 병원있을동안 식사2~3번정도 사주고(아이아빠가 10일동안 중환자실에 있었습니다 딸과함께)  영양제한통사다준게 전부입니다, (나중에 최선을 다했다해서 어떤최선을했냐하니 이렇게 답해주더군요) 납골당에도 유학원, 어학원 관계자는 한분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유학원원장은" 변호사나 주변에물어보니 그날가는건 좋을게 없다"했답니다, 어학원원장은 "필리핀본인 어학원에 있느라 오지않았다" 하구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어학원원장은 그주토(17일)에 한국도착햇다 전화오고 담에 만나자했습니다. 연락이없어 23일에 전화하니

연락을 주신다 해서 기다리고있었다고하더군요 그 다음주화(27일) 에 만나 애기하면서 어떤 책임 질거냐 물어보니 "어학원은 책임질필요가 없다 잘못한게 없다 아파서 사망했는데 우리가 어떻하냐?"ㅡ이런말만하더군요. 메니져는 왜 아픈학생을 동행하지 않았냐? 영어잘하는 메니져가 동행해서 설명했더라면 빨리조치됏을것이고 이런불상사는 막지 않았겠냐 햇더니 어학원원장말" 20살이 넘은학생들은 프라이버시침해라 동행할 의무가 없다고 ' 잘못이없다 도의적책임만 있을뿐이라고만 했습니다 , 정말 뻔뻔합니다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헤어져서 이틀뒤 다시만나서 애기해보니 계속 책임질 부분이 없다  아파서 사망했는데 학원이 왜 책임지냐?  그래서 어떨때 책임지냐하니 어학원에서 나온음식물로 식중독에 걸려야 어학원

책임사항이다 학생이 아파서 사망한건 어학원책임아니니 도의적보상으로 200만원을 주겠다 하더군요.  제가 안받겠다 했습니다,. 개 죽음도 아니고 그돈 안받고  아이들의 필리핀유학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때까지도 유학원은 전화 한통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전화해서

유학원에 학비환불요청하니  2틀동안 연락이 없어 다시전화하니 어학원측에서 반이상 넘어갔으니 환불

할 비용이 없다해서 " 주고싶으면 유학원측에서 해결하라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연락을 못하고

있었다고 죄송하다고 말만하더군요. 어이가 없어 사망도 규정에 따르냐고 당신들도 인간이냐? 소리치니

다시 어학원과 연락해서 연락드리겠다 하더니 이메일로 연락이왓는데 4주 반환해350만원 학비중 12주에서8주제하고 114만원 입금했더군요( 계산해보니 그 8주중에는 아이가 아파 수업빼고 병원왓다갔다한주와 의식불명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한주 모두 제하고 반환) 했더군요  그나마 반이 지나 환불이 안되는데  선심쓴듯 애기하는게...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불만을 애기하니 민사소송을유학원에 걸어서 받아내라 하더군요 어학원원장이

너무 화가나고 분해서  제가 글을쓰고 아이의 철친이 글을 네이트에 기재햇더니 너무많은 조회수와 추천

과 댓글이 무서워서인지 올린지 하루만에 유학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 내려주시면 안되겠냐고 ...

제가  이제까지 찾아오지도 연락도 없던곳이 왜이러냐구.. 당신들의 행동이 너무 분해서 더 알리는데

노력해서  어학연수가는 학생들이 최소한 우리딸보단 많이 알고가서 위험성을 줄이겠다고 울고말하니

대화가 안돼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음에 연락해주겠단 유학원은 연락이 없고 네이트에 전화해서

판 삭제하고  어학원원장은 전화와서 올린학생상대로 유학원고소장 접수했고 어학원도 오늘두고봐서 다시 게제하면 고소장접수하겠다 말하더군요 .  저는 제가 다치는건 괜찮은데 우리딸 친구가 다치면

안될것 같아  접구 제가 다시 정리해서 올리는겁니다 . 학생여러분  필리핀유학 준비할때 유학원, 어학원 말만 듣지말고 잘 선택하고 꼼꼼히 알아보고 연수를 떠나야할것입니다. 물론 아무일 없이 돌아오는게

최선이지만 저희딸같이 이렇게 갑자기 당하면 싼값에 결정한 어학연수가  1년치 미국, 캐나다 연수보다 더 들이고 마음고생. 그 후에오는 모든상황이 감당이 안됩니다( 병원비 1800만원 화장비300만, 비행기삾 , 검사비등등)- 돈의피해는 3000만원이넘고 아이는 사맘하고 어학원, 유학원에서 고소접수했다 (사실확인은 못했습니다) 그런 협박아닌 험한말을 듣고... 세상이 무섭습니다

피해자가  피의자가되고 피의자가 피해자가 되는 경우구나 싶더라구요

전 너무 억울하여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 어떤부분이 고소당하는 부분일지 모르나  내딸이 돌아

올수없다면 내딸과 같은 학생들에게 위험성이라도 알리고 부당성을 알려야 시정되지 않겠습니까?

 

좋은의견이나 고쳐야 될것이 있다면 많이 댓글 남겨 주십시요

제가 잘못한부준이 있으면 시정해나가겠습니다

서로 서로 많이 알려서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어학연수를 가야하겠죠?

영어가  꼭필요해서 어학연수가 없어지지 않는한은.....

추천수297
반대수1
베플한태수|2012.04.13 14:46
이 글을 읽고 누구보다 가슴 아픈 한 학생입니다. 어머님이 이 글을 쓰신건 아마 어학원과 유학원에게 어떤한 보상을 원하시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식 잃은 세상 어느 어머니를 위로할 수 있는 보상은 존재하지 않을 것 입니다. 다만 어머니는 사고 후의 어학원과 유학원의 몰상식한 태도에 분노를 느끼신 듯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딸과 같은 피해를 줄이시고자, 다른 딸과 아들들에게 어느정도의 위험성을 알리시고자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지난 기억을 더듬어 상세히 적으신 듯 합니다. 힘내세요 어머님. 따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베플이민아|2012.04.13 17:52
혜윤이 얘기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하실텐데 유학원의 미흡한 처리까지..,어머님이 이만저만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런 부당한 처우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군데에 이 사실을 알려도 될까요? 혜윤이 생각하니 너무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최대한 도움드리고 싶네요
베플후힝|2012.04.13 21:48
마음이 찢어져 아프실텐데 그 곳에 소금을 뿌리네요. 사람의 목숨으로 인간답지않은 행동에 두번 마음이 찢어지셨을거 같네요.. 적어도 최소의 성의와 행동을 보였으면 ... 필리핀을 다녀왔지만 매니져라는 사람은 한 학생이 돌아가는 걸 체크하지도 않고 여권을 찾지않아 미뤄졌고 그 책임은 지지도 않고 한국에 가정이 있는사람이 여학생과 놀아나고 본업보다 그냥 서 있는 장승보다 못하더라구요. 책임을 져야하는 일을 맡고 있음에도 프라이버시를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네요.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해당할까 몸 사리면서. 힘드시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