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4세 청년입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 한을 풀어드리고자
이곳에 염치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사건은 작년 7월여름으로 올라갑니다.
저희 가족은 세식구 입니다. 아버지는 어렸을적, 세상을 떠나 저와 누나 그리고 어머니 이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7월 16일경 어머니는 말한마디없이 아는 지인이라는 남성과 충남 태안으로 내려가셨습
니다. 그렇게 연락이 두절되며 몇시간동안 연락이 되질않고 있었죠, 그날 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쯔음 귀가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저희 누나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꿈만 같았던 일이였습니다..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만 이야기 였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그게 꿈이 아닌 현실이였던겁니다.. 믿기 힘들었지만 경찰서에 전화해서 어디냐고 어디냐고..
위치는 충청남도 태안이였습니다.. 태안 신진항부둣가를 거닐던중 물에 빠져 익사로 돌아가셨다는 경찰에
말이였습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정신차리고 사건에 임했습니다. 이 세상에 세가족뿐이였던 소중한 한사람
을 잃었습니다. 사건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 남성분과 바람을 쐬러 대전쪽을 가려던길에서 잘못 들어 충남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태안으로 가게되었고 태안 신진항 부근에 있는 횟집에서 술을 드시고 두사람이 함께, 부둣가를
거닐던중에 저희 어머니께서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하시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가 문제입니다.
119에 신고를 하였더니 그 남자가 위치를 못말하는겁니다. 그래서 119 구조대원이 위치추적으로 찾아간다
고 하셨는데 그 남자가 아니라고 됐다고 지금 물에 빠진 사람 나왔다고 한겁니다. 물에 빠져서 고통을 호소하며 처참히 죽어가는 저희 어머니가...
허위진술을 해버린겁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혼자서 민박집에서 잠을 자러 가버렸구요? 어떻게 자신과 함께 동행 하던 한 여성이.. 그렇게 물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데 그냥 갈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사람은 이것이 장난인줄 알았다고 진술을 했답디다.어이가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그로인해 3분거리에 있었던 119는 출동조차 하지않았고 그렇게 저희 어머니는 평생.. 볼수없는 고인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무혐의로 끝나버렸습니다 중거불충분? 전에 공무원이였던 이력? 뭐 이딴 되도않는걸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그사람은 풀려나게 됐습니다..
그로인해 저희가족은 저와 그리고 누나 뿐입니다. 재수사를 요구하고 전화로 이리저리 알아본결과
검찰에서 무혐의로 처분된거에 대해선 재수사를 해도 결과는 똑같다라는 말뿐입니다. 뭐 이딴 개같은법이
다 있나요? 아무리 자기 가족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두고 만나 동행까지 함께 한 여성을 그렇게 나몰라라
하고 갈수가 있겠냐구요. 119 에 똑바로 신고만 해줬었더라면.. 허위신고를 안했었더라면.. 살아있었을수
있었잖아요.. 이래놓고 우리는 그냥 현실이니까 받아드려라? 이래놓고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타먹는 새끼들이 할짓입니까? 언론에 보도되면 과연 검찰측에서 그렇게 판결을 내렸을까요?
도대체 경찰이나 검찰이나 하는일이 뭡니까? 수원여성살인사건도 그렇고 정말이지 우리나라 법무부는
왜이렇게 드러울까요? 이렇게 국민들이 한없이 약하니까 지네들 봉으로밖에 안보이는건가요?
수원여성살인사건도 마찬가지로 경찰들이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을 옮겼더라면 이런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뿐더러, 저희 어머니사건도 마찬가지로 그사람이 조금만 신중히 생각해서 119에 재대로 신고했었
더라면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우리어머니 사건은 이렇게 힘없이 저희가 당
해야 하는겁니까.. 국민 한명한명은 한없이 약합니다.. 하지만 한명한명이 모이면 그것이 힘이됩니다.
이렇게 몇개월이 지난후에도 아직까지 변호사며 법무사며.. 힘이안되니 발로라도 뛰어야되지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밖에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제가 할수있는건 어머니의 한을 풀어드리는것말고는 그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여러분께,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부탁드리는겁니다. 작은 인터넷매체에 글한문장
올린것이 찬성 한표한표로 꼭 언론에 보도되어, 대한민국 법무부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으며, 그남자
역시 엄중한 처벌로 마무리 하고싶습니다. 남에 일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이런일들이 여러분들에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꼭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